제가 드뎌 pt트레이너와 정한 목표를 어느정도 달성했습니다.
트레이너왈 제 체지방율 (13%), 체지방양, 체중, 골격근량 모두 괜찮답니다.
트레이너는 제가 만족하면 지금상태로 유지하고 가고 좋고 좀더 욕심을 내서 근육을 좀더 골고루 발달시켜도 좋을 거 같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리 운동목표를 높이 주진 않고 오히려 기존보다 식단을 더 타이트하게 지키라 해요..
그리고 저에게 더 크고 많은 근육을 만들어 줄 생각은 없고 일부 부족한 부분만 정리하면 될거래요.
한편으로는 더 강한 목표를 주지 않는 저의 트레이너가 저에게 기대가 더 없나 싶기도 해요..
여튼, 보통 pt에서 목표치 달성하면 그만두라고 하는지, 아님 끝까지 더 하게 붙드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