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화문에서 40분간 돌을 맞고 쓰러진 사건에 대한 아고라 서명해주세요

숨쉬기 힘들어 조회수 : 1,949
작성일 : 2011-08-23 18:48:01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111052 ..

 

광화문에서 40분간 두 성인 남성에 의해 돌을 맞고 쓰러진 작은 개, 소망이를 위해 서명해 주세요.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내용 펌

-----------------------------

(사)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는 광화문 한복판에서 강아지에게 40여분간 돌을 던진 동물학대범의 엄중처벌을 위해 서명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지난 8월 18일, (사)카라 사무국으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광화문 세종로 공사부지 한편에서 작은 개 한 마리가 두 명의 성인 남자가 던지는 커다란 돌에 맞아 쓰러졌으며 숨을 거둔 것 같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제보자는 두 남자가 거의 40여 분간 작게는 주먹만 한 돌에서 크게는 벽돌만한 돌을 개를 향해 계속해서 던졌다고 전했습니다.

제보자가 알려준 사건 현장으로 달려가 보니 작은 개가 돌무덤이 위에서 죽은 듯이 쓰러져 겨우 숨만 쉬고 있는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의식도 없었고 두개골은 심하게 손상되었으며 우측안구가 돌출되어 있었습니다. 차마 눈을 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참혹하게 돌로 짓이겨진 개를 안고 근처 동물병원으로 뛰어갔으나 손상이 너무 심각해 다시 서울대 동물병원으로 옮겨야 했습니다.

숨만 붙어있는 개는 너무나 작았습니다. 고작해야 2kg 남짓한, 형편없이 마르고 작은 개였습니다. 그런 작은 개를 향해 벽돌만한 돌을 던져 두개골을 깨뜨리고 안구를 터트린 이유가 무엇인지, 도대체 무엇 때문에 이 작은 강아지가 40여분동안 돌로 맞아야 했는지 피투성이가 된 개를 안고 서울대 병원으로 향했던 (사)카라 사무국 활동가들도 알 수가 없었습니다.

두 명의 가해자들은 사건 당일의 범행을 자백하여 현재 입건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제보자에 따르면 서울대 병원으로 옮겨진 개 외에 또 다른 개가 한달 전 쯤에 가해자들에 의해 똑같은 방법으로 구타와 학대를 당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날 학대당했던 개의 행방은 지금도 알 수가 없습니다.

동물대상범죄는 결코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사회의 가장 미약한 대상에게 단지 고통을 주기 위해 행하는 악질적인 범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거리로 내몰리는 유기동물이 늘어가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한 동물 대상 범죄 또한 갈수록 늘어가고 있습니다. 그 방법도 살아있는 상태에서 아래턱이 자르고, 산 채로 태우는 등 점점 더 잔혹해지고 있으며 반려동물의 보호자를 자청하면서 저지르는 범죄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주인에게 버려져 거리를 떠도는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한 범죄와 학대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선진국에서는 아동과 동물 대상의 범죄에 대해서만큼은 아무런 정상참작 없이 가장 무거운 형량을 부과합니다. 생명의 가치를 존중하고 사회의 도덕적 타락을 막기 위한 흔들림 없는 결정인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서 동물대상범죄에 대한 대책은 아직도 무방비한 상태입니다. 수많은 개와 고양이가 학대로 인해 우리 사회 한쪽에서 잔인하게 목숨을 잃거나 설령 목숨을 구한다 해도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 속에서 생을 이어가야 합니다.

사무국에서는 구조되어 서울대 병원으로 옮겨진 작은 개에게 ‘소망’이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학대동물들에 관한 소식이 더는 들려오지 않기를 바라는 사무국 활동가들의 간절한 소망을 담은 것입니다. (사)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는 시끄럽게 짖는다는 이유만으로 작고 마른 유기견을 향해 40여 분간 돌을 던져 두개골을 깨뜨리고 안구를 터트린 가해자들에게 법이 허용하는 가장 엄중한 처벌이 내려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광화문 한복판에서 돌에 맞아 쓰러진 소망이, 5살가량의 암컷 믹스입니다. 이 아이에게 여러분의 소망을 모아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이 아무 이유 없이 학대받는 동물들을 구하는 유일한 길입니다.

IP : 211.196.xxx.9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1.8.23 8:52 PM (112.168.xxx.61)

    했어요..그런데 82분들은 이런데는 정말 관심이 없나 봐요..몇초만 시간 내주시면 되는데..안타까워요..

  • 2. 열받아
    '11.8.23 9:51 PM (124.111.xxx.45)

    넘 화가나서 글도 끝까지 못읽겠어요 ㅠㅠㅠ
    바로가서 서명할께요.

  • 3. 어휴
    '11.8.23 10:55 PM (121.125.xxx.110)

    서명할께요..정작 돌맞아 죽을놈들은 시퍼렇게 살아있는 데

  • 4. .ㅡㅠㅠ
    '11.8.23 11:23 PM (59.23.xxx.231)

    낮에 기사읽었었는데...
    서명하고왔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045 명언 - 언제까지나 청춘 함께 ❤️ .. 06:25:51 43
1804044 절에 대해 궁금한거 질문하세요 3 06:19:30 101
1804043 급질 버스에서 아이폰을 잃어버렸어요 1 궁금이 06:19:24 138
1804042 드디어 올해는 벚꽃을 보러갈 수 있어요 2 두근두근 05:49:28 502
1804041 유시민- 누가 절 까는지 싹 다 찾아봤어요 2 ... 05:41:55 690
1804040 어느 외국인의 이런 애국가 보셨나요 .... 05:08:45 315
1804039 네이버 페이 받으세요. 2 ... 05:02:45 260
1804038 AI 시대와 자녀 교육의 대전환 1 유튜브 04:40:49 931
1804037 치아 교정 문의 트로이 04:26:01 174
1804036 한양여대 두 차례 불 지른 20대…“도주 우려 없어, 구속 기각.. 2 ㅇㅇ 04:05:18 1,217
1804035 네이버 'N배송' 거래액 1년만에 71%↑…쿠팡 '로켓배송' 대.. 6 ㅇㅇ 03:42:34 1,759
1804034 만우절 돈 주웠다는 글은 어딜가나 다 있네요 ㅎㅎ ........ 03:34:38 223
1804033 82에 올렸던 글을 살펴보고 있는데 3 wow 03:24:59 423
1804032 '곰팡이 코로나 백신' 1420만 회 접종? "한 건도.. ㅇㅇ 03:14:32 1,119
1804031 옷 말인데요. ㄱㄴㄷㄹㅁ 03:11:33 412
1804030 유아 주입식 교습 하루 3시간 제한…‘영어유치원’ 제동 걸리나 3 ㅇㅇ 02:37:32 757
1804029 수원 사시는 분 5 봄봄 02:01:01 1,145
1804028 늙음이 너무 슬퍼요 5 01:48:56 2,754
1804027 아..얼른 자야하는데 1 불면증 갱년.. 01:40:53 922
1804026 참다 참다 손절할때 이유를 알려 줄까요? 13 .. 01:33:25 3,011
1804025 한국어만의 특징이라는데 8 ㅗㅗㅎ 01:20:49 2,108
1804024 마이크론 불기둥 5 My Pro.. 00:56:09 2,321
1804023 뱃살 확실히 눌러주는 거들.. 4 ** 00:50:37 1,446
1804022 반려동물과의 교류 영화 추천 7 진주 00:47:02 490
1804021 시누입장이신분들 다들 이러시나요? 21 가족 00:42:58 2,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