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할아버지 생신선물 뭘해야할지

고민 조회수 : 2,702
작성일 : 2013-07-23 13:40:51
곧 시할아버지 생신이세요. 올해 92세신데..

할아버지 무릎도 안좋으시고 외식 별로 안좋아하셔서 작년 생신때는 제가 음식을 해가서 집에서 식사했거든요.

올해도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 고모님들이 모시고 한정식집 가자셔서 시댁식구들 다 같이 외식을 하게됐어요,

밥값은 고모님들이 내실텐데, 저희가 암것도 안하긴 뭐해서 할아버지 선물이라도 해야겠다싶어서요.

뭐가 좋을까요?? 용돈 드리기엔 좀 성의 없어보일거 같기도 하고..

부모님이라면 당연 현금이 최고긴 할텐데^^

할아버님은 뭐가 좋을지 좀 알려주세요.

IP : 118.130.xxx.1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티첼리블루
    '13.7.23 1:42 PM (180.64.xxx.211)

    그래도 현찰...머니머니해도 머니.

  • 2. 할아버지가 정정하신가요?
    '13.7.23 1:44 PM (183.109.xxx.239)

    아직도 바깥활동 하실수있으면 현찰이 최고에요. 용돈만드리면 좀 그러시면 비싸지않은 간식거리나 건강보조식품이랑 같이 드리세요. 아니면 홍삼같은것도 괜찮겟네요.

  • 3. 나무
    '13.7.23 2:32 PM (121.168.xxx.52)

    돈이 제일 좋을 거 같애요
    부채 같은 거랑 같이 드리시면 좋을 듯..

  • 4. 고민
    '13.7.23 2:35 PM (118.130.xxx.138)

    ..님 왜 역정을 내시는지 ^^;
    작년엔 결혼하고 처음 맞는 생신이라 제가 차려드렸구, 시부모님 생신은 당연히 제가 챙기는데 할아버님 생신은 제가 모른척하기도 그렇잖아요. 시어머님도 환갑 넘으셨는데 그 연세에 생신상 차리기도 힘들구..
    뭐 그냥 제가 몇가지만 해가거나 아님 외식하려구 했었죠. 고모님들이나 다른 친척들은 제외하고 딱 시부모님하고 할아버님 저희 내외만 식사 할 생각이었어요. 친척들 죄다 모이는건 부담스럽잖아요.

    음..역시 용돈인건가요?

  • 5. ,,,
    '13.7.23 6:52 PM (222.109.xxx.40)

    시원한 여름 모시메리 사드리세요.
    속옷이나 양말도 좋구요.
    활동 하시는 분이면 색갈 고운 반팔 셔츠 선물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331 최정원 고부스캔들 보면서 민망 또 민망 5 와~~미치겠.. 2013/07/31 11,546
282330 용산참사를 덮기위해서 강호순 연쇄살인사건을 적극 활용한것 아셨어.. 3 국민티비라디.. 2013/07/31 2,581
282329 남편... 어디까지 참아주고 사세요? 12 ... 2013/07/31 4,334
282328 집에서 아픈 사람 돌아가실 경우 3 장마 2013/07/31 7,373
282327 길냥이가 집동물한테 전염병 옮겨요? 5 으잉 2013/07/31 1,148
282326 지금 비 엄청나게 쏟아붓네요. 4 빗소리 2013/07/31 1,904
282325 길냥이 줄 사료 좀 추천해주세요 8 웬수 2013/07/31 1,327
282324 캐리비안베이 법인회원으로 가는데요 꼭 본인이 있어야 하나요? 2 율리 2013/07/31 4,037
282323 어릴적기악나는 기억 2013/07/31 846
282322 혼자 집에서 막춤 출수 있게 도와줄 앱? 1 ... 2013/07/31 1,103
282321 em진짜 대박이네요!!! 9 ... 2013/07/31 7,672
282320 두돌 애한테 애기들 사진 보여주면서 우리도 애기 한명 데려올까?.. 21 그래외동이야.. 2013/07/31 4,164
282319 남동생과 차별하는 친정엄마 13 내 마음속.. 2013/07/31 5,987
282318 사람은 여러번 바뀐다는 말 공감해요 4 개나리 2013/07/31 2,539
282317 성재기란 사람이 성추행범 옹호했었군요, 3 ㅇㅇ 2013/07/31 1,437
282316 시댁 사촌형제들과 캠핑 19 ... 2013/07/31 4,712
282315 전 어릴적 깨달음의 충격이 기억나요. 15 어릴적 2013/07/31 5,076
282314 누웠다 일어나면 잠시 잘 안보인다고 하는데요. 1 초등생 아들.. 2013/07/31 1,878
282313 이불 옷 많이 들어가는 천가방 어디서 사나요? 1 큰 천가방 2013/07/31 1,243
282312 이혼못하는여자 6 힘들다 2013/07/31 3,331
282311 순하고 착하면 함부러해요 8 괴로운인생 2013/07/31 3,640
282310 집에 냥이 키우시는분들 길냥이 밥 주시나요? 8 냥이 2013/07/31 1,170
282309 서울나들이(이번주 주말) 8 랄라줌마 2013/07/31 1,820
282308 사람을 찾고싶은데 가능할지요 2013/07/31 1,448
282307 키작은남자와 결혼하신분들.괜찮으신가요 40 시원 2013/07/31 49,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