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주 땅은 하얗게 사람 기름으로 얼어붙었다”

일본군 최초의 학살 조회수 : 2,093
작성일 : 2013-07-23 10:04:01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596767.html

 

조선인민이 항일무장투쟁을 부인하던 일본정부

3만명을 학살

화승총과 죽창과 북과 장고로 달려오는 동학농민군을 향해 라이플총으로 하루에 삼천포를 쏜 일본군

당시 우와지만 신문에 실렸던 편지내용

“적(농민군)이 근접하기를 기다렸다. 적은 앞다퉈 어지러이 진격(亂進)해 왔다. 400m까지 다가오자 세 방면에 포진한 우리 부대가 먼저 저격을 시작했다. 백발백중, 실로 유쾌했다. 적은 오합지졸의 주민(土民), 공포감으로 전진해 오지 못하고.(이날 3100여발을 쏘았다)”

일본군 전사자 1명

 

 

'나카쓰카 교수 등은 개별 전투에서 동학군은 참패했으나 전체적으로 보면 동학군의 장기 게릴라전이 일본군을 곤경에 빠뜨렸으며, 이는 “나중의 중국 공산군이나 베트콩의 게릴라전 같은, 강자인 서방 침략에 맞서 약자인 아시아인들이 전통적으로 저항하는 방식의 선구를 이룬 것”이라고 평가했다'

동학 농민군 학살은 일본 총리 이토 히로부미와 무쓰 무네미쓰 외상, 이노우에 가오루 주한 공사 등의 직접 명령에 따른 것이었다

 

이토 히로부미를 죽인 안중근 의사를 뉴라이트에서 테러리스트라고 했죠

그리고 어느새  한국사회에서 일본 입장에서는 안중근 의사가 테러리스트 라고 당연히 말하는 사람이 생겨나고 있고요

일본군 최초의 학살을 지시한 이토 히로부미를 죽인 안중근 의사를 테러리스트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유관순 열사도 일본순사에게 신고할 놈들입니다

항일무장투쟁을 역사에 지워야 하는 사람들이 대통령이 되고 대통령 대화록을 불법으로 취득해서 유세장에서 읽고

국정조사에서 조사하지 못하게 악을 쓰고 있고 , 이제 자기들이 빼돌린 대통령 대화록까지 만든사람들에게

훔쳤다고 대노를 합니다

국정조사에서 김무성이 읽은 대통령대화록을 조사하지 않는다면 국정원 직원 몇몇이 책임지고 이직으로 끝납니다

IP : 116.39.xxx.8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23 10:21 AM (220.117.xxx.175)

    맘아파서 앞에 좀 읽다가 더이상 읽지를 못하겠네요...

  • 2. 옳은 말씀
    '13.7.23 12:58 PM (118.44.xxx.4)

    감사합니다.
    분노와 서글픔이 교차하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634 남자중학생들 방학중에도 많이 만나나요? 7 학부모 2013/07/31 1,365
282633 영어 잘하시는 분들 질문이 있는데요 11 dd 2013/07/31 2,574
282632 설국열차 15 로즈 2013/07/31 4,048
282631 부산에서 성게알비빔밥맛나게 하는집좀 알려주세요~^^ 2 여기는 부산.. 2013/07/31 1,137
282630 이게 경우에 어긋난 일인지 좀 봐주세요... 23 .. 2013/07/31 4,018
282629 밑에 김한길이 어쩌고...베일충 글 2 2013/07/31 640
282628 8월 2일에 제주도 가는데 바람막이 점퍼 가져가야 하나요? 3 제주도 2013/07/31 1,346
282627 자식이나 조카에게 적금 들어주는거 증여세 내야하나요? 1 적금 2013/07/31 2,431
282626 부동산에서 집 팔라고 연락이 왔어요 4 부동산 2013/07/31 3,530
282625 전주에서 고수동굴까지 자가용으로 얼마나 걸릴까요?? 1 2013/07/31 1,459
282624 해외여행 잔혹사 5 ........ 2013/07/31 2,921
282623 지금 나뚜루 녹차 먹고 있는데요!! 1 ... 2013/07/31 1,934
282622 힘들어죽겠는데 나만 기다리고 있는 놈! 6 mom 2013/07/31 2,215
282621 [여행기 2탄] 삼일간의 대장정 미친질주 여행기 7 미친질주 2013/07/31 1,828
282620 원래 천도복숭아씨가 갈라지고 썩어있는건가요? 2 호기심 2013/07/31 2,408
282619 제가 좋아요 32 그냥 2013/07/31 4,660
282618 약사요 1 .. 2013/07/31 1,278
282617 딸 생기니,딸밖에 모르는 남편. 11 ,,// 2013/07/31 3,699
282616 삼계탕닭이 2시간째끓이는데 살이 계속 빨개요 1 왜그럴까요?.. 2013/07/31 3,640
282615 정말 논술 잘하면 합격가능한가요?체험 사례 공유부탁드려요 26 고3 2013/07/31 3,723
282614 휴대폰에 음악을 저장하고싶은데 도무지 모르겠네요ㅠ 10 도와주세요 2013/07/31 4,185
282613 [여행기1탄] 삼일간의 대장정 미친질주 여행기 5 미친질주 2013/07/31 2,119
282612 친정속풀이.... 9 샤랄 2013/07/31 2,369
282611 과외샘도 시간을 좀 정확히 해주세요. 5 .... 2013/07/31 1,627
282610 안철수 앞길의 장애물? --- 박원순 정중동 대권행보 추적 - .. 14 탱자 2013/07/31 1,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