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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머니와 인연을 끊기로 했습니다. 아니 가족들 포함이죠

쵸코칩 조회수 : 3,811
작성일 : 2013-07-23 09:05:15

그 전에 담보대출 건으로

 

관계가 극악에 달했구요.

 

어떻게든 좋게 해결하려고 시도할 건 다 해봤는데도 끝까지 자기 말이 옳다고

 

제 얘기는 귓등으로도 안들어주시니 뭐 길게 얘기해봐야 무슨 소용있겠어요

 

다행히 회사 근처에 원룸 빈곳이 있어서 계약 마쳤고 조용히 짐 싸서 아무도 모르게 나올 예정입니다.

 

핸드폰 번호도 바꾸고 그냥 이제는 마주칠 일도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뭐 나중에 후회할 일이 생긴다 해도

 

이렇게 계속 참고 병신같이 사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하니까요

IP : 124.199.xxx.1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이팅!!
    '13.7.23 10:21 AM (119.67.xxx.55)

    잘하셨어요.
    정말 혼자라고 외로움이 갑자기 몰려올 수 있으니, 그럴 수록 좋은 음식, 많은 사람 만나시고 본인을 위해 돈을 모으시고 쓰세요.
    흔들리지 마시고 좋은 여자 만나셨으면

  • 2. 장윤정 외갓집 식구
    '13.7.23 11:09 AM (39.7.xxx.60)

    82까지 오셨네

  • 3. ㅉㅉ
    '13.7.23 12:22 PM (125.176.xxx.32)

    76.91
    비도 오는데
    정신줄 놓아버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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