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이 어디로 갔는지 콩 다 불려 씻어 삶지도 않고 그냥 갈아버렸어요.
그런줄도 모르고 비싼 서리태로 했는데 왜 이렇게 비리지? 하면서 몇모금 마시고 나서야 정신이 돌아왔어요.
그래서 끓였더니만 몽글몽글 에혀 간수있으면 두부되게 생겼지뭐예요.
채에 받쳐놨는데 저거 어디다 쓰죠?
미쵸요 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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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 만들다 실수 했어요. 이거 어쩌죠?
인간아~ 조회수 : 1,150
작성일 : 2013-07-22 22:38:35
IP : 39.120.xxx.19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구구
'13.7.22 11:02 PM (1.232.xxx.48)채소 채썰어넣어서 부쳐 먹음 어떨까요??
2. ...
'13.7.22 11:18 PM (39.120.xxx.193)지금 해물 다져넣고 동그랑땡 부쳐봤는데 녹두전이냐고 묻네요 ㅎ
서리태라 비스므리한가봐요. 웃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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