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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늘 나라 갈땐 교복은 벗어야지..

엉엉 조회수 : 5,155
작성일 : 2013-07-22 14:59:09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561856

 

너무 맘이 아파요.

IP : 115.90.xxx.15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22 3:03 PM (112.168.xxx.80)

    공주사대부고인가요?
    저 학교..저지역에서 공부 잘하는 애들만 가는 곳인데...
    마음이 아프네요 저 학교 갔을 정도면 부모들도 엄청 귀하게 키우고 그랬을텐데..
    태안이 제 고향이라..참..

  • 2.
    '13.7.22 3:04 PM (223.62.xxx.160)

    좋은곳에가서 재미있게 하고 싶은것 다하고 지내길 바란다.
    기도할게.

  • 3. 밥퍼
    '13.7.22 3:04 PM (121.124.xxx.175)

    눈물나요... 어찌 살아야 할건지... 누군가 책임을 진다한들 죽은 자식이 돌아오는것도 아닐진데

    그래도 책임은 따져야 겠어요.... 물에 빠뜨린 그 교관이라는 사람 너무 나쁜사람입니다..

  • 4. ..
    '13.7.22 3:05 PM (121.160.xxx.196)

    제목이 왜 이래요..ㅠㅠㅠ

    학생들, 좋은곳에서 하고 싶은것 다 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 5. 울컥...
    '13.7.22 3:06 PM (211.201.xxx.173)

    기사를 보는데 눈물이 나네요. 저 금쪽같은 아이들을 보내고 어찌 살까요..
    부디 좋은데로 가라는 말조차 못하겠어요. 너무 안타깝고 마음 아파요..

  • 6. 리작
    '13.7.22 3:11 PM (116.121.xxx.225)

    마음이 너무 아파서..
    어제 저녁에도 사진들 보면서.. 너무 아까워서 눈물이 나더군요.
    어쩜 하나같이 또 이쁘게 범생이처럼들 생겼는지..

    저도 기숙사에 아이가 있는지라..
    자주 못보니 항상 애틋한데...

    부모님들이 얼마나 공을 들여 키웠을까싶고.
    저 아이들 또한 꿈도 많고 세상을 다 가지고 싶었을 나이인데...
    부디 좋은 곳 가서 행복하게 영원을 얻기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7. 온유
    '13.7.22 3:12 PM (110.14.xxx.70)

    오늘 비가 왜 이리도 많이 오는지 알겠어요
    하늘도 슬프겠지요
    가슴이 아파 차마 어떤 위로의 말씀도 전하질못하겠어요
    다 같은 우리들의 자식이니까요
    꽃같은 아이들 고이 잘 보내고..
    반드시 책임을 물었으면 좋겠습니다..

  • 8. dd
    '13.7.22 3:13 PM (220.117.xxx.64)

    그냥 눈물만 납니다
    내가 다 분하고 원통한데 ㅠㅠㅠㅠㅠ

  • 9. 동해보복
    '13.7.22 3:30 PM (203.226.xxx.34)

    이 필요해요
    살인마새키들 교관과 교장

  • 10. .....
    '13.7.22 3:43 PM (119.70.xxx.185)

    너무너무 가슴아프고 아깝고 ,... 자다가도 생각나서 맘아파요......제발 좋은 곳에가서 행복했음 좋겠어요....아직 애기들인데.....너무너무 맘아파요..........................................

  • 11. 코코리
    '13.7.22 3:54 PM (222.238.xxx.62)

    눈물이 앞을가리고 목이다메이네요 금쪽같은 내귀한자식들.... 어찌하늘나라로 보낼수있을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 12. 공주사대부고
    '13.7.22 4:06 PM (223.33.xxx.82)

    정말 좋은학교예요
    부모들 꿈이죠
    국립이라 학비 싸고 기숙사비싸고
    학교수준은 자사고버금가고
    전교 1.2등 해야 갈수있어서 가면
    지멱에서 소문이 자자하죠
    사교육안받고도 수능잘 보구 인서울 쉽고
    선후배 정이 두터워서 인성교육도
    잘되고요 비록 제아이는 실럭이 부족해
    못보냈지만 정말 서민들에게는 희망을
    주는 학교랍니다
    그학생들은 정말 부모한테 이제까지
    얼마나 자랑이였을지 ...
    같은 어른이라는게 미안해요

  • 13. ...
    '13.7.22 4:16 PM (114.207.xxx.140)

    우리 아이들 위해 기도 합니다. ..좋은 곳에서 행복하기를.

  • 14. ...
    '13.7.22 4:29 PM (58.227.xxx.7)

    저는 끝까지 지켜볼거예요
    그나쁜 교관놈 처벌 받는지 어물쩡 그냥 넘어가는지....
    교장놈은 몇달 쉬다 또 어디로 갈지...
    해병캠프로 갈려나 나쁜놈 젊어보이던데....
    진짜 눈물나요
    우리아들 이랑 나이가 비슷해서...

  • 15. 제제
    '13.7.22 4:45 PM (119.71.xxx.20)

    정말 다른 거 못해보고 공부만 했을거에요..고딩 키워보니
    알겠네요~~부디 좋은 세상에 다시태어나 꿈 이루며 살길..

  • 16. ...
    '13.7.22 6:28 PM (118.43.xxx.116)

    우리 집 큰애가 21살인데 그 애 유치원 다닐 때 씨랜드 사고 나서 그 또래들이 엄청 죽었지요.
    그런데 이번에 우리 둘째와 동갑인 고2 아이들이 저렇게 불쌍하게 죽는 거 보니 너무나 마음이 아프네요.
    고2면 이제 다 키워놓은 건데 그 부모 맘이 어떨지 생각만해도 가슴이 저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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