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드라마들이 스토리도 괜찮고 다양해서 좋긴한데
보다 보면 아이돌들이 너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주중이나 주말이나 할 것 없이 너나 나나 다 나오는 것 같고
그래도 중년배우들의 노련함을 따라올 순 없는듯!!
얼마전에 장옥정에서도 전 김선경씨 연기가 진짜 대단했다고 봐요.
해를품은달에서 대비한씨역도 참 잘 어울렸다고 보고
개인적으로 김선경씨는 사극도 많이 하시고 사극이 참 잘 어울리시는듯
그래도 중년배우들이 드라마에 많이 보이니까
더 노련함도 돋보이는 것 같고 그로인해 드라마가 탄탄하지 않나 싶네요.
장옥정 끝나고 조금 시원섭섭했는데..
조만간 또 다른 드라마에서 김선경씨 연기 보고 싶네요.
전 장옥정에서 그분 연기가 젤 거슬렸던것 같은데요ㅠㅠ
뭐랄까 융합되지 못하고 혼자만 튀고 따로노는
느낌이 넘 강하더라구요
김선경씨 여기서 이러시면 ...
ㅎㅎ 농담입니다 저도 좋아해요
저도 해품달에서도 그렇고, 장옥정에서도 그렇고 그 분 연기 보기 불편했어요.
남들은 드라마 찍는데, 혼자 뮤지컬하는 느낌... 왜 그렇게 어색하고 과장되던지...
장옥정에서는 중전 아버지랑 옥정의 숙부 역할이 제일 인상 깊었던 거 같아요.
불편합니다....자연스럽게 녹아들면서 조화를 이루는 연기가 가장 좋은 연기라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공효진류의 연기가 제일 좋아요. 누구랑 연기하든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녹아든 연기.
김선경이나 뮤지컬했던 ???지민이라는 좀 덩치크신 분이나 발성부터가 좀 튀죠. 불편한 연기라고 생각해요.
저도 이효정,성동일 이사람들의 연기는 그냥 몰입이 되요
이효정씨 악역할때는 정말 아휴 소리나게 잘하는것 같아요
김선경씨 무대에서 하는듯한 발성이 무지무지 부담스러웠어요
뮤지컬을 했던분이셔서 그런지 발성은 다른분들과 다르지만 저도 참 좋아라하는 분이에요. 이번에 그녀의신화에도 나오신다던데.. 장옥정과는 다른 모습 보여주지 않으실까요?
저도 이분 연기 좋아요ㅎㅎ특히 영화 써니에서 연기 잘하시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