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신교 포함 왜 다들 천주교를 못잡아먹어 안달인게야 ㅎㅎ

호박덩쿨 조회수 : 1,473
작성일 : 2013-07-22 13:47:57
개신교 포함 왜 다들 천주교를 못잡아먹어 안달인게야 ㅎㅎ


난 솔까 개신교 7년 다녔고 지금은 가나안 교인임 ㅎㅎ
‘가나안’ 교인 가운데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교회에 다닌 사람이 46.7%나 된다죠?


근데 요즘 가만보니 왜 개신교는 천주교를 못잡아먹어 안달인거죠?
(개신교 뿐만 아니라 미국서 파생된 개신교 이단이나 프리메이슨 이런데 까지 광범위하게
천주교가 바벨론이라는 인식이 퍼져있드라구요. 일일이 열거하면 명예훼손 운운할까봐 ㅎ)


그렇다면 바벨론이 뭐임

1. 최초로 인간중에서 하느님 대적자가 나온 곳임
2. 하느님외에 다른 신들이 나온 곳임 (모든 우상들인거지)
3. 계시록은 음녀 등등 모든 악신, 여신들이 나온곳임


근데 이걸 천주교에 뒤집어 씌울려는거야
(물론, 애초에 그 근거는 역사적으로 볼때 제공했다고 볼수는 있음)


하지만 수녀의 기원이 벨, 벨리알, 바알신당의 음란풍습이 기원이라는건 뒤집어 씌우기징
또한 성모마리아가 바벨론의 여신에서 모방됐다거나 나왔다거나 이것 역시 모략인거징 


십계명 조작했다는것도 “한분 하느님을 훔숭하여라”에 난 다 들어가 있다고 봐!


도대체 뭐가 문제인거야?


벨, 바알, 벨리알, 바벨론 이런건 영적으로 해석하면 이세상 인간신들인 황제, 황후숭배지
결국, 한분 하나님 외에는 전부 다 그 당시 황제(니므럿) 황후(쎄미라무스) 담무스(神아들)
이런 독재자들을 신으로 받들어 모셔 섬기는 것이라 할수 있는거징(박정희, 전두환 포함)


자 그렇다면 보자구


개신교가 교회 100년 역사로 볼때 바벨론신을 더 많이 섬겼음 천주교가 많이 섬겼음?
개신교는 교리까지 바꿔 독재자 섬길때 천주교는 김수환 추기경 및 정의구현사제단이
이 하느님 외에 다른신들과 열심히 싸워 대한민국에 민주주의를 구현하지 않았겠어요?



그러므로 교리도 중요하지만 행함(믿음의 실천)은 더욱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개신교는 형님종교 천주교 너무 까지말고 사이좋게 지내시기를.. (完)

IP : 61.106.xxx.1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박덩쿨
    '13.7.22 1:48 PM (61.106.xxx.119)

    난 천주교, 불교 등 이웃종교 사랑해

  • 2. 호박덩쿨
    '13.7.22 1:48 PM (61.106.xxx.119)

    개신교도 교개연이나 기독교방송 기타 진보단체는 사랑해

  • 3. 공감입니다요~
    '13.7.22 1:52 PM (180.182.xxx.153)

    근데 '가나안'은 뭡니까?
    저는 태어나면서 바로 개신교인이긴 했는데 교회에 발 끊은지 오래돼서 신종 교파나 기타 이단에 대해서는 잘 모르네요.

  • 4. 호박덩쿨
    '13.7.22 1:56 PM (61.106.xxx.119)

    가나안은 교회 안다니는 '안나가'의 거꾸로 표현이예요

  • 5. 호박덩쿨
    '13.7.22 1:57 PM (61.106.xxx.119)

    헉 안태교인이셨다구요 ????????

  • 6. 호박덩쿨
    '13.7.22 1:58 PM (61.106.xxx.119)

    아참 저는 외할머니 어머니 그리고 나 이렇게 3대 신앙인이랍니다 ㅎㅎ

  • 7. ㅋㅋㅋㅋ
    '13.7.22 2:04 PM (180.182.xxx.153)

    '안나가'
    좋은 교단이군요.
    알고버니 저도 '가나안' 신자였군요. ㅋㅋㅋ
    제가 안태교인 정도가 아니라 한국 개신교와 역사를 거의 같이 했던 집안 출신이라니까요.
    고신대 총장을 지내셨던 먼친척 어르신도 우리 증조부님에게서 전도받았다고 어떤 책에 쓰셨습디다.
    쩝...

  • 8. 호박덩쿨
    '13.7.22 2:27 PM (61.106.xxx.119)

    헉 고신대 그 심사참배 거절교단 고신파 말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340 지금 렛미인 보는데 1 ㅇㅇ 2013/08/11 1,819
286339 옛 남친의 카스를 보게 되리라곤.. 3 잘살아요 2013/08/11 4,398
286338 맛과 냄새가 전혀 안느껴져요.... 8 고민 2013/08/11 8,854
286337 수영 잘하시는분 계신가요 6 포비 2013/08/11 2,071
286336 어제 꽃보다 할배는 좀 울적했어요. 8 ... 2013/08/11 5,400
286335 푹푹 찌는 여름 이런 이야기도 시원할까..요? (무섭고? 신기한.. 7 옴마나 2013/08/11 2,938
286334 [종합]서울광장을 넘쳐 흐른 촛불의 물결, “김무성·권영세 국정.. 27 우리는 2013/08/11 3,010
286333 동거니 이 사진 잘 나왔네요^^ 13 소영 2013/08/11 3,859
286332 예전 부부클리닉에서 오늘 그알과 비슷한 스토리 있지 않았나요? 6 갈색와인 2013/08/11 3,107
286331 또 참아야 하는지 정말 화가 나네요 4 또 참아야 .. 2013/08/11 2,161
286330 초딩조카와 서울시내에서 놀러갈만한곳 추천 5 양파깍이 2013/08/11 1,639
286329 결혼한지 한달 넘었는데요... 25 행복2 2013/08/11 15,731
286328 잠실 샤롯데 시어터 3 맛집 좀 2013/08/11 2,178
286327 시청광장에서 장관을 이룬 촛불 파도타기 동영상 뉴스입니다. 6 함께한 일인.. 2013/08/11 1,544
286326 비쥬얼로 장동건 고소영 부부를 52 오~ 2013/08/11 14,214
286325 종아리근육 조금만 힘주면 쥐가나요~ 7 .... 2013/08/10 11,066
286324 5일간 가능한 해외휴양지 추천이요 7 추천 2013/08/10 3,662
286323 그것이 알고싶다...와이프 무섭네요 ㅎㄷㄷ 45 ,,, 2013/08/10 22,264
286322 티스토리 초대장을 간절히 구합니다 1 티스토리 2013/08/10 716
286321 제가 미용사한테 사기당한건가요? 5 ㅇㅇ 2013/08/10 2,704
286320 아무리 봐도 괜찮은데... 2 공평한가 2013/08/10 1,293
286319 사람과 거리두고..불편해하는 성격은 어찌고치나요 10 2013/08/10 4,579
286318 여름철에 체력을 보충하는 조화로운 음식, 보양식 스윗길 2013/08/10 1,259
286317 입시점수 같은 걸 떠나, 예체능하는 여자들이 이런 경향은 좀 있.. 26 예체능 2013/08/10 8,440
286316 메실씨로 베게만드는거 6 .... 2013/08/10 1,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