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환갑, 칠순 잔치도 그렇고
옛날에는 수명도 짧고 그래서 그 나이까지 잘 살아오신 걸
축하하는 의미로 잔치를 했다고는 하는데
요즘은 많이 바뀌었잖아요.
환갑 잔치는 진짜 안하는 분위기고
칠순도 요즘은 그냥 가족 친척 정도만 하는 정도고요.
근데 팔순이며 그 후까지 계속 하는 분 계셔요?
한번 잔치할때마다 큰 돈 깨지던데
이것도 부담일텐데요.
잔치 한 번 하면 다른 잔치는 없어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요즘은 보통 가족들끼리 식사하고
여행 하시고 하는 분위기죠.
크게 잔치하는 분들은 많이 못봤는데요.
본인이 원하시면 해야하겠지요?
칠순도 가족 친지들까지 하고 환갑은 여행 팔순은 아주 잘사는 사람 말고는 듣보잡 이였는데
82에서 팔순 잔치 하는거 첨 알았어요. 시할머니 90이였는데 잔치 하냐니까 그런 소리 들어 보지도 않았다 하시던데
환갑때 칠순때 가족 전체식사햇어요 친지들 초대해서요.
거의못봤어요
저희 친정은 환갑때 가족들끼리 식사정도 했고요.
시댁은 시아버님때는 친척들까지 식사대접 하고 시어머니때는 그냥 가족들만 식사했고요.
이제 칠순이 되시는데 칠순때도 친척들까지 다 초대해서 식사만 하면 되는가. 고민이네요.
물론 여쭤봐야 하겠지만요.
저 결혼전 환갑이셨던 아버님 그때는 동네잔치 하셨더만요 칠순때는 두분이 크루즈 여행 다녀오시고ᆢ
담달에 팔순인데 어찌 하실지,,,
생각있는 분들은 조용히 지나가는데
때마다 크게 하려는 분들도 많아요
시골이나 오히려 어렵게 사는 분들이 더 하고 싶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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