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안 사고 관련 교장 직위 해제.. 파면당해야 하는데..

T.T 조회수 : 1,320
작성일 : 2013-07-22 10:59:37
추모 영상
http://uplaylist.com/3266

교육청에서 교장의 직위 해제만 신청한 상태라고 하네요.. 

유족들 입장에서는 파면을 당해야 한다고 하는데..

그저 슬프기만하네요.. 


IP : 14.36.xxx.18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ㅈㅂ
    '13.7.22 11:10 AM (115.126.xxx.33)

    수련회..대개 브로커를 쓰는데..
    그 브로커들이 거의 전직 교장교감이람니다..

  • 2. ..
    '13.7.22 11:15 AM (219.249.xxx.235)

    진짜 ..마음이 아파죽겠어요.
    부모님들 어쩌나요. 아이들 꼭 천국 갔을테니..꼭 힘내시길..힘내시길..

  • 3. KoRn
    '13.7.22 11:16 AM (122.203.xxx.250)

    아직 좀 기다려봐야 할겁니다. 제가 알기로는 직위해제 자체가 징계위원회에서 실질적인 징계가 나오기 전까지 일종의 대기 수순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나중에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오면 거기에 따라 징계수위도 결정될겁니다.

  • 4. ㅇㅇㅇ
    '13.7.22 11:27 AM (125.186.xxx.63)

    그 교관이 전과자라는 말이 있던데 사실일까요
    아동성폭행범이라는 말이 있던데, 궁금하네요.
    그 교관에 관한 새기사가 오늘 나왔던데
    진짜 가슴아파서 울었어요
    앞으로 3보,앞으로 3보 하면서 사지로 걸어가게 해서
    앞에 있는 아이들부터 갯골에 빠져
    발이 안닿았더군요. 죽일놈.
    아이들이 30명정도 빠져 아비귀환일때
    그놈은 나오라고 호각만 불었고
    멀리 밀려나가있는 애들 구조장비 빨리 던져주지않고
    나중에 상황정리된후
    5명이 모자라자ㅠㅠㅠ 숙소에 가서 있나 확인하라고 했대요.
    없자 그제서야 해경에 신고.

    교관도 교관이지만 선생들만 그 자리에 있었어도.
    그옆에 다른 학교샘들은 그자리에 있었다던데..

    공부만 하다가 놀지도 못하고 앞만 보고 1초를 귀하게 쓰다간
    어린 아이들ㅠㅠㅠ.
    너무 불쌍하고 아까워서 가슴 찢어지네요ㅠㅠㅠㅠ
    아이들아 미안하다

  • 5. ㅇㅇㅇ
    '13.7.22 11:28 AM (125.186.xxx.63)

    아비귀환-아비규환

  • 6. ...
    '13.7.22 11:57 AM (58.227.xxx.7)

    공부만 한 애들이 너무 순진해서
    그놈한테 희생된거 같아서 더 슬픕니다.
    그상황에 술쳐 먹는 선생들도 선생이라고 대접
    받을려고 하는 꼬락서니는 정말....
    그러니 다른 학교 선생님들도 같이 욕 먹는거죠

  • 7. 잔잔한4월에
    '13.7.22 12:41 PM (115.161.xxx.85)

    희생학생 학부모에게 맞아죽어도 할말없는 사람이 교장인데,
    도망다니면서 자기 합리화하는데 열중하더군요.
    열받아서...

    어차피 잠시 자리 피했다가 다시 교장하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446 못 열어본 '판도라의 상자'…'사초 실종' 수사 불가피론 확산 .. 1 세우실 2013/07/23 2,106
279445 시가식구들과 휴가 4 ^.^ 2013/07/23 1,701
279444 유시민 “정문헌 방화로 시작된 대형산불” 1 연재시작…“.. 2013/07/23 1,368
279443 샤워기 지마켓서 사고 문제있는데, 교환이 안됨 뭘 못사겠어.. 2013/07/23 698
279442 기업은행, 산업은행은 국가가 파산하지 않는 한 망할 일이 없는 .. 3 재테크 2013/07/23 3,892
279441 [강기석]대화록 없는 게 문재인 탓이라고? 1 sa 2013/07/23 988
279440 변비 잘 치료하는 병원은 어딘가요? 4 변비 2013/07/23 994
279439 남편분들 스크린골프장 많이 다니시나요? 12 스크린골프장.. 2013/07/23 3,189
279438 축하해주세요~~ㅎㅎ 3 아기♥ 2013/07/23 856
279437 돼지고기도 참 비싼 거 같아요. 13 2013/07/23 1,887
279436 티비에 사유리엄마 정말 미인이네요 3 사유리 2013/07/23 2,903
279435 다소 엽기적이면서 경제적인 저의 살빼기 ㅋㅋ 24 5키로만 더.. 2013/07/23 7,470
279434 어릴때 부터 예체능쪽 재능은 어찌 발견하고 밀어주셨나요? 6 야옹 2013/07/23 1,980
279433 빌리 부트 캠프 하시는 분들~! 6 퐈이아 2013/07/23 1,696
279432 곰팡이와의 전쟁.ㅠ 6 123 2013/07/23 1,845
279431 일년에 두세번쯤 여행을 가는데 친정이랑도 안가지만 시댁과도 안가.. 7 그럼 2013/07/23 1,822
279430 ^◐암!!무조건 수술해야 하나요? 좀 기다려도, 괜찮나요??◑^.. 5 지고넬바이젠.. 2013/07/23 2,126
279429 중학교 배정과 이사 날짜가 안맞아서요.. 2 지방 2013/07/23 1,097
279428 해비치 리조트와 호텔이 그리 좋은가요? 10 ^^ 2013/07/23 4,225
279427 대상포진 완치후 시간 흐른후 재발 하나요? 9 da 2013/07/23 10,331
279426 에어컨 실외기에서 떨어 지는 물 때문에..... 2 에어컨 2013/07/23 8,152
279425 “나주 땅은 하얗게 사람 기름으로 얼어붙었다” 2 일본군 최초.. 2013/07/23 2,093
279424 저는 왜 콘도같은 집이 싫죠? 22 오오 2013/07/23 6,814
279423 간헐적 단식 중에 물과 아메리카노 가능하지요? 2 아자~ 2013/07/23 5,391
279422 김황식 전 총리, 서울시장 출마 고민…박원순 시장과 맞대결 2 세우실 2013/07/23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