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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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사고 관련 교장 직위 해제.. 파면당해야 하는데..
1. ㅈㅂ
'13.7.22 11:10 AM (115.126.xxx.33)수련회..대개 브로커를 쓰는데..
그 브로커들이 거의 전직 교장교감이람니다..2. ..
'13.7.22 11:15 AM (219.249.xxx.235)진짜 ..마음이 아파죽겠어요.
부모님들 어쩌나요. 아이들 꼭 천국 갔을테니..꼭 힘내시길..힘내시길..3. KoRn
'13.7.22 11:16 AM (122.203.xxx.250)아직 좀 기다려봐야 할겁니다. 제가 알기로는 직위해제 자체가 징계위원회에서 실질적인 징계가 나오기 전까지 일종의 대기 수순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나중에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오면 거기에 따라 징계수위도 결정될겁니다.4. ㅇㅇㅇ
'13.7.22 11:27 AM (125.186.xxx.63)그 교관이 전과자라는 말이 있던데 사실일까요
아동성폭행범이라는 말이 있던데, 궁금하네요.
그 교관에 관한 새기사가 오늘 나왔던데
진짜 가슴아파서 울었어요
앞으로 3보,앞으로 3보 하면서 사지로 걸어가게 해서
앞에 있는 아이들부터 갯골에 빠져
발이 안닿았더군요. 죽일놈.
아이들이 30명정도 빠져 아비귀환일때
그놈은 나오라고 호각만 불었고
멀리 밀려나가있는 애들 구조장비 빨리 던져주지않고
나중에 상황정리된후
5명이 모자라자ㅠㅠㅠ 숙소에 가서 있나 확인하라고 했대요.
없자 그제서야 해경에 신고.
교관도 교관이지만 선생들만 그 자리에 있었어도.
그옆에 다른 학교샘들은 그자리에 있었다던데..
공부만 하다가 놀지도 못하고 앞만 보고 1초를 귀하게 쓰다간
어린 아이들ㅠㅠㅠ.
너무 불쌍하고 아까워서 가슴 찢어지네요ㅠㅠㅠㅠ
아이들아 미안하다5. ㅇㅇㅇ
'13.7.22 11:28 AM (125.186.xxx.63)아비귀환-아비규환
6. ...
'13.7.22 11:57 AM (58.227.xxx.7)공부만 한 애들이 너무 순진해서
그놈한테 희생된거 같아서 더 슬픕니다.
그상황에 술쳐 먹는 선생들도 선생이라고 대접
받을려고 하는 꼬락서니는 정말....
그러니 다른 학교 선생님들도 같이 욕 먹는거죠7. 잔잔한4월에
'13.7.22 12:41 PM (115.161.xxx.85)희생학생 학부모에게 맞아죽어도 할말없는 사람이 교장인데,
도망다니면서 자기 합리화하는데 열중하더군요.
열받아서...
어차피 잠시 자리 피했다가 다시 교장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