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망둥어낚시 다녀왔어요.

독수리오남매 조회수 : 1,796
작성일 : 2013-07-22 08:06:07
초등5학년인 저희집 막둥이와 어제 망둥어낚시하고
왔어요.
낚시,낚시.. 하며 노래를 불러서 경기도 화성 백미리마을로 갔는데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체험비는 4,000원..
낚시대는 몇달전에 이만원정도하는걸 사서 차에 늘 가지고다니던터라 먹이만 샀네요.
그리고 통은 아이스크림케잌 인이스박스를 준비해갔어요.
아들은 망둥어잡고 전 옆에서 구경하고~~

즐겁고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는길에
집근처 동네슈퍼 할아버지께 매운탕끓여드시라고 드리고왔네요.

방학시작해서 어디갈까?하고 고민하시는분들께
망둥어낚시 추천합니다.
너무 재밌었어요.

IP : 211.234.xxx.1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수리오남매
    '13.7.22 8:16 AM (211.234.xxx.188)

    앗..오타가 ...
    인이스박스아니고 아이스박스입니다. ^^

  • 2. 낚시터
    '13.7.22 8:20 AM (59.86.xxx.58)

    풍경좀 알려주세요
    그늘은 많던가요?
    아드님 낚시하는동안 뭐하셨는지...등등 ㅎㅎㅎ
    주말에 가보게요

  • 3. ..
    '13.7.22 8:27 AM (1.241.xxx.250)

    그렇게 잡은 고기를 뭔가 해먹어야 아이들이 즐거워할거 같은데 그거 먹을수도 있는 고기일까요?
    전 고기처치가 문제라 늘 망설이고 못가요.
    우리 애들은 잡아먹는걸 좋아해서요.
    수확해서 먹는것을요.
    그런데 엄마는 받쳐줄 방법이 없으니.ㅠㅠ 그냥 잡기만 좋아해도 가겠는데 말이죠.

  • 4. 독수리오남매
    '13.7.22 8:34 AM (211.234.xxx.188)

    체험장들어가는 입구에 매표소와 장화대여소,약간의그늘이 드리워진 벤치도 있구요.
    수도시설도 있고 화장실옆에는 샤워장도 있어요.
    저,아들,친한동생과 그의 5살조카 이렇게 넷이서
    갔는데 아들과 친한동생은 낚시하고 전 5살조카와 고동잡고 낚시 구경하고 놀았네요.
    참,카누체험도 있는데 그건 매표소에서 5,000원내면 탈수있다더군요.
    고동도 많고 망둥어도 잘 잡혀요.
    매점에서 파는 망둥어미끼는 갯지렁인데 징그러우니까 집에서 오징어 얇게 썰어서 얼려놨다가 그걸 미끼로 사용하는게 좋을꺼 같아요.
    일단 들어가면 시간가는줄 모르겠더라구요.
    어제 날씨가 비가 오락가락한터라 저흰 덥지는 않았어요. ^^

  • 5. 독수리오남매
    '13.7.22 8:38 AM (211.234.xxx.188)

    거기 체험장에 근무하는분께 여쭤보니 매운탕 끓여도좋고 튀겨도 좋다 하시더라구요.
    저희집은 매운탕은 좋아하는 사람이 별로없어서 저희집근처 마트 할아버지께 매운탕 끓여드시겠냐고 여쭈니 좋아하신다해서 드렸어요.

  • 6. ㄴㄷ
    '13.7.22 10:35 AM (218.52.xxx.125)

    낚시체험 정보 고맙습니다
    어디로 가나 하고 있던 참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011 방배동에 성인 발레 배울만한 곳이 있을까요? 11 배우고싶네 2013/12/04 3,155
327010 수시 추가합격 5 떨려요 2013/12/04 3,293
327009 문법적으로 뭐가 맞는 말인지... 3 바라 2013/12/04 686
327008 12월 말이 예정일인데,불안해요 8 .. 2013/12/04 1,096
327007 남편의 혈압.. 16 ... 2013/12/04 3,183
327006 미샤상품권사면 지금 세일중에 구입할수있을까요? 1 상품권으로 2013/12/04 599
327005 대구에서 이쁜 강아지를 분양 받을려고 하는 데 대구에 좋은 곳 .. 3 조용히 2013/12/04 732
327004 결재창이 작아 졌어요. 2 컴맹 2013/12/04 1,303
327003 202개 봇 계정이 한꺼번에 트윗글 대량 살포하기도 1 자동 연동 2013/12/04 500
327002 수백향보며 울었네요.. ㅠ 6 저 늙었나봐.. 2013/12/04 2,587
327001 시원하고 슴슴한 동치미 어디 팔아요?? 동치미 2013/12/04 485
327000 마른체격에 종아리가 굵은..이보영종아리보고.. 7 2013/12/04 12,271
326999 마파두부 양념장에 스파게티 해먹으면 의외로 괜찮지 않을까요? 6 ㅇㅇ 2013/12/04 1,148
326998 워크숍에서 강의해보신 분 1 좀 걱정 2013/12/04 471
326997 서울이 고향이면서 직장 때문에 지방에서 오래 사신 분들은... 4 궁금 2013/12/04 1,011
326996 우주의 시간 3 상대성 2013/12/04 856
326995 남편이 이혼을 극도록 끔찍해 하는데요 4 ... 2013/12/04 2,743
326994 부츠 좀 골라 주세요. 5 부츠 2013/12/04 1,771
326993 아들이 결혼 했는데 며느리를 뭐라 부를까요? 54 호칭? 2013/12/04 30,585
326992 위장전입은 어디다 신고 하나요? 1 소송중 2013/12/04 1,751
326991 앞으로 10년간 살 집이요. 어디가 좋을까요? 9 아파트 2013/12/04 1,930
326990 이건 무슨증상일까요 손가락통증 2013/12/04 512
326989 정관수술후 자연 임신 되신 분 듣고 본 적 있으세요??? 13 2013/12/04 5,456
326988 12월의 열대야라는 드라마 기억나세요? 9 우주 2013/12/04 1,526
326987 그 때 그 아이의 공허한 눈빛이 늘 가슴에 남아있어요 3 할 수 없어.. 2013/12/04 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