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실비보험이 두개가 있다는것을 뒤늦게알았어요
한개는 제가 들은것, 한개는 부모님이 들은 것이지요
그 당시에는 두개를 드는것이 보상을 두개다 중복으로 받지는 못해도(비례보상으로 받더라도) 가입은 가능은 했나봐요
지금은 중복 가입 자체가 안되는걸로 알거든요
근데 두개 보상내용이 중복없이 서로 보완해주고 달라서 싸기도 하고 해서 그냥 정리를 안하고 있었어요
한개는 통원 포함 실비처리 보험이고, 한개는 입원시 실비에 특약으로 진단금이 있어요
그러던차 아이가 골절이 되었어요
한개의 보험에서는 병원비 쓴만큼 돌려주고(액수가 크지 않음-안받아도 그만)
또 하나의 보험은 골절 진단금으로 좀 큰 금액이 나오더라구요(이것을 받고 싶음)
근데 두개 들었다고 보험금을 못받게 되는건 아닌가요?
아님 중복 보장만 안해줄 뿐이지 보험금은 받을수 있는건가요?
내일 서류 꾸릴려고 하는데 보험회사에는 실비보험 두개라고 얘기 안했어요
한개만 선택해야 한다면 후자 보험인 진단금을 받고 싶고
두개다 보장내용이 다르므로 두개다 받을수 있다면 두 보험회사의 서류를 준비하려고 해요
대개의경우 실비 보험을 두개 유지할 필요가 없는것이 두 보험이 같은 보장을 해줄때 (즉 두 보험회사가 모두 같이 실비 또는 모두 진단금만 주는 보험이라 칠경우) 돈은 두군데 내면서 두 보험회사에서 보험금을 각각 주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나누어서 주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 득이 없기 때문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저처럼 두개를 유지해도 보장내용이 달라 여기는 진단금, 저기는 실비 이렇게 각각 다른 내용의 보험료를 받게 된다면
두개 유지해도 가능은 한거죠?
이 두 보험을 합하면 괜찮은 실비 보험 한개의 가격인데다 내용도 괜찮은 내용의 보험 하나 인듯해서 유지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