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사진들 보면 아예 싱크대에 아무것도 없는 집들 있던데, 그런 집은 어떻게 보관하는 걸까요?
말리지 않은 채로 싱크대 하부장에 넣어버리는 건가요?
싱크대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 만들려면 이것들을 어디론가 치워버려야 할텐데 좋은 방법없을까요?
다음에서 유명한 블로거(미국교포).....유리병에 넣어 두는 거 보고....흐미~ 더럽다....생각 되더군요.
본인은 깔끔하다 라고 포스팅했던데......젖은 상태로 넣으면 균만 번식하는데.....
저는 그냥 말려요.....베란다 건조대도 괜찮고....
유리병에 젖은 수세미를요????
그냥 보이는데 널어둔 게 백배는 깨끗하겠네요.
전 키친 타월 써서 일단 헹주는 안보이구요.
세제는 씽크대에 원래있던 철제랙에 담아둬요
그리고 수세미는 주로 그물망 쓰고 수전에 걸어 말립니다.
수세미 걸어 말립니다
미관보다 위생이 먼저니까요
대신 낡은 느낌 나면 수채구멍 박박 닦아서 그냥 버려요
수전에 걸어말리면 망사 같은 수세미라 금새 마르거든요.
마른 거 씽크대 안쪽에 고리 하나 붙여두고 걸어놓았다 다음 설거지 때 꺼내 쓰고
역시 마르면 또 원위치 시키면 깔끔하겠죠?
전 그렇게하지는 않습니다만 ^ ^
세수비누갑에 올려 놓으면 물기도 잘 빠지고 좋아요~
저는 고리달려있는 집게를 사서..
집게로 집어서 집게 고리를 상부장 아래에 달려있는 식기건조대에 걸어놔요..
망사수세미 하나, 헹굼하며 문지르는 두꺼운 천수세미 하나, 이렇게.두개인데
그렇게 걸어두면.둘다 뽀송뽀송...
세제는 싱크대맞출때 세제통 매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