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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 년 된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뜬금없이 조회수 : 1,220
작성일 : 2013-07-21 19:42:59
좋아하는 쟝르의 영화도 아닌데 애들이 놀러 나가고 혼자있다보니
어쩌다 보게 됐네요.
이나영과 강동원............ 일단 주인공이 후두두죠?
아, 이나영과 원빈이 사귀고 원빈은 강동원과 절친이래요 ㅎㅎ
셋이 모여 있으면 볼만하겠어요 왕방울 눈이 여섯개...호이~!

사형수 얘기예요. 
마지막에 교수형 장면이 나오는데, 물론 매달리는것 까지는 안 나오지만
충분히 상상할 수 있는....
전 사실, 사형제도폐지를 반대하는 입장인데(말 복잡하네요 ㅎ)
데드맨워킹 봤을때도 그렇고 오늘도... 
에효, 보고나니 아주 찜찜하고 맘이 안 좋네요.
대체 왜 숀펜, 강동원을 써갖고 !
IP : 121.165.xxx.18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백하자면
    '13.7.21 7:48 PM (121.165.xxx.189)

    저 천주교 신자인데,
    무조건 낙태 반대하는것도 반대고 사형제도 폐지도 반대하거든요.
    이러면 진정한 천주교신자 아닌건가요?
    마음과 머리가 도통 따로 놀아서....

  • 2. 똥강아지
    '13.7.21 7:48 PM (1.243.xxx.178)

    우행시 책으로 보고 영화로도 봤는데.. 책보면서도 엄청 울었는데.. 영화에서도 마지막 사형집행때 말도 못하게 울었어요.. 대성 통곡수준...
    데드맨워킹도 잘봤던 영화네요..

  • 3. 저도
    '13.7.21 7:55 PM (183.96.xxx.168)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신자..계속 냉담중ㅡㅡ

    책으로만 봤는데 영화로도 보고 싶네요

  • 4. 데드맨워킹
    '13.7.21 7:56 PM (222.97.xxx.55)

    진짜 15년 전엔가 본거 같은데 기억이 생생하네요;;
    그래도 저는 사형제 찬성입니다..

  • 5. 우리나라
    '13.7.21 8:13 PM (121.165.xxx.189)

    딱히 사형제도 폐지로 못 박진 않았어도 1997 이후로 없었죠 사형?

  • 6. ....
    '13.7.21 8:21 PM (211.202.xxx.137)

    저도 영화보고 대성통곡 했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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