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길거리에 다니는 여자들 뚫어져라 보는 남자들은 대부분 중년이상일까요?

ㄷㄷㄷ1234 조회수 : 5,239
작성일 : 2013-07-21 18:28:08
남자의 본능이라서 그렇다면 젊은 애들은 본능을 억제해서 수줍어하며 눈길 안주려고 노력하는게 눈에 보이는데 나이든 남자들은 아주눈을 못떼고 노골적으로 보더군요.

딱봐도 딸뻘 손녀뻘 되는 여자애들 다리를 얼마나 대놓고 뚫어져라 보는지... 지켜보는 제가 더 민망..

솔직히 역겨워요. 보더라도 몰래 보는 예의나 갖추던지ㅜㅠ
IP : 223.62.xxx.9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21 6:29 PM (119.71.xxx.179)

    본능이 먼저 앞서나보네요 ㅎㅎ

  • 2. ......
    '13.7.21 6:29 PM (211.215.xxx.228)

    헬스나 수영 강사들 몸 주무른다는 중년여성들과 같은 맘?

  • 3. ㅋㅌ
    '13.7.21 6:30 PM (115.126.xxx.33)

    그런 넘들하고 절대 눈 마주치지 말아요...

  • 4. ...
    '13.7.21 6:31 PM (180.231.xxx.44)

    나이든 남자뿐만 아니라 나이든 여자들도 그래요. 나이들수록 뻔뻔해지는 건 있죠.

  • 5. 맞아요
    '13.7.21 6:32 PM (62.134.xxx.151)

    젊은 남자들은 그렇게까지는 안쳐다봐요.

    할배들도 이젠 할배들 같지 않게 느껴져요. ㄷㄹㅇ 성욕만 남은 고집쟁이들 같아서 싫네요.
    이러면 또 니들은 안늙나 함보자 하는 사람 나오겠죠?
    네, 늙겠지요, 하지만 곱게 잘 늙는 사람도 많습니다. 본인의지와 평소생활이 바르다면 바르게 늙는거거든요.

  • 6. 누가
    '13.7.21 6:32 PM (220.86.xxx.221)

    그러던데 젊은 남자들은 스캔 속도가 빨라서 빨리 끝나는거고
    늙으면 스캔 속도도 떨어져서 쳐다보다가 걸리는거라고 ㅋㅋㅋㅋㅋㅋ

  • 7. ..
    '13.7.21 6:32 PM (180.65.xxx.29)

    길거린 중년남이 뭘 보는지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잘난 꽃돌이도 많은데 중년남 뭘 보는지 관심도 없네요

  • 8. ...
    '13.7.21 6:41 PM (116.127.xxx.107)

    보든 말든 신경쓰지 마요. 남의 시선으로 남을 보는것 까지 신경쓰면서 사시나요.

  • 9.
    '13.7.21 6:44 PM (218.235.xxx.144)

    그렇기도 하지만
    진짜 짪고 야하게입고 다니는
    아가씨들 보면 여자인 저도
    쳐다보게 되더군요

  • 10. .....
    '13.7.21 7:11 PM (175.117.xxx.18)

    하는 말은 더 가관이래요.음탕한 소리...말로 다 벗겨 버린다 하네요.노골적으로요.물론 지들끼리 낄낄거리면서...

  • 11. ..
    '13.7.21 7:25 PM (114.207.xxx.121)

    나이들수록 뻔뻔해지는거2222222

  • 12.
    '13.7.21 7:38 PM (116.36.xxx.237)

    젊은 여자들을 술집여자쳐다보듯 끈적거리게 보는 사람들 있긴 있어요..

    안 당해본 사람들은 그 느낌 몰라요..으...

  • 13. ...
    '13.7.21 7:48 PM (112.140.xxx.50)

    정말 예쁜여자다 싶으면
    중년 아주머니들도 대놓고 뚫어져라 쳐다봅니다.

    남녀를 떠나 예쁘고 호감가게 생긴 미인을
    응시하는 건 본능인 거 같아요.

    아주머니들의 경우는
    나도 저런 세월이 있었는데.... 하며 아쉬움 플러스 부러움?
    이런 심리겠죠.

    하지만 당사자는 조금 민망하다는 걸 아셨으면^^

  • 14. 그러니ㆍㆍ
    '13.7.21 8:10 PM (211.58.xxx.130)

    젊은사람들도 곱게늙어야해요

  • 15. YJS
    '13.7.21 8:24 PM (223.62.xxx.32)

    맞아요.젊은남자들은 힐끔힐끔보는데 늙은아저씨들은 아주 대놓고 훑어봐요
    몸에 좀 붙는 상의를 입었더니 어떤 늙은 할아버지는 아주 가슴부위만 뚫어져라~보더라구요.어찌나 징그럽던지!...하긴..아줌마들도 늙으면 야한얘기잘하고 약간 성에 능청스러워지는것도 어찌보면 비슷하긴하죠

  • 16. 시력이
    '13.7.21 8:48 PM (112.169.xxx.11)

    떨어져서도 있겠지만요. 대부분 그런 사람들은 내 나이가 있으니 이정도는 봐도 되겠지, 좀 무례해도 되겠지, 라는 생각이더라구요. 젊을 때는 몰라도 이제 이나이먹고 타인에게 자잘한? 예의정도는 안차려도 괜찮지 않겠어? 라는 심리...저도 나이많은 사람이지만 정말 싫네요. 무의식적으로 실수하는 것도 아니고 아예 대놓고 저런 마인드라면,,존재 자체가 민폐인 인간이라고 봐도 무리가 아닙니다.

  • 17. ㅏㅏㅏ
    '13.7.21 10:33 PM (1.247.xxx.78)

    세상이 왜 이리 망조가 되었나, 저리 입고 다니니 성추행사건이 많지, 저리 입고 다니면서 왜 꼬리치고 다닐까? 왜 저리 벗고 다닐까?

    그런 시선이 아닐까요? 오지랍 같은거요.

  • 18. 짜증나요
    '13.7.21 10:35 PM (211.189.xxx.17)

    며칠전 전철안에서 맞은편 60대 중반 아저씨 ....정말 너무 하시더라구요 얼마나 내리려고 기다리는 짧은 바지입은 아가씨의뒷태를 응시하시던지 민망스러워 저도 그 아저씨 얼굴을 응시했네요 .......

  • 19. ㄷㄷㄷ1234
    '13.7.21 10:51 PM (1.176.xxx.244)

    세상 망조다 하는 표정이면 이해하지만 노골적으로 성적인 관심사가 드러나는 표정이었습니다. 그 징글징글한 성추행하는듯한 눈빛이요-_-; 어떻게하면 딸뻡ㄴ 손녀뻘 애들한테 그런 표정을 지을수있는지가 더 신기할정도로요.

  • 20. 요즘
    '13.7.21 10:54 PM (125.186.xxx.25)

    바람..유흥업출입, 각종 성매매시장의
    제일 일등공신 주력층이

    중년남자들이죠

    그러니 머릿속이 늘 그것뿐이고
    부인들은 너무오래살아 지겨울때고
    나이들수록 더 음탕하고 드러워지는것같아요

  • 21. 여자에겐 다행한 시대죠 요즘이
    '13.7.22 11:31 AM (121.141.xxx.125)

    그거요 조선시대엔 더 심했습니다.
    신분낮은 여자는 늙든 어리든 다 양반들 차지.
    초등학생 여자애들도 데려다 강간하고 했고
    그래도 아무도 뭐라 못했죠.
    그래도 서양문물이 들어와서 법도 강해지고
    그래서 이나마 사람같이 사는겁니다 우리가.

  • 22. 여자에겐 다행한 시대죠 요즘이
    '13.7.22 11:32 AM (121.141.xxx.125)

    그리고 중년남자나 늙은남자들이
    성매매하는 이유는
    어디서 내가 어린여자 만져보나~ 라서 입니다.
    늙을수록 더럽고 음탕해지고
    원래 사람이란 것이 본질이 더럽고 음탕합니다.

  • 23. ...
    '13.7.22 3:09 PM (175.194.xxx.226)

    그냥 본능만 남은거죠
    관심사가 그것밖에 없는 더러운 종족들

  • 24. 그럴 때
    '13.7.23 6:13 AM (178.71.xxx.107)

    저는 그냥 눈을 마주쳐버립니다.
    마주치면 보통 여성들은 '아 뭐야, 칫' 하면서 눈길 피하시죠?
    전 안피해요. ㅎㅎㅎ
    그럼 꼰대들 당황합니다.
    그 타이밍에 저도 눈길을 아래위로 한번 훑어주고 썩소를 지어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116 윤여준 “朴 ‘5자’, 어처구니없다…대화 않겠다는 뜻 2 기밀문서 유.. 2013/08/08 1,223
283115 여름엔 피부 다 이렇나요? 피,,,,,.. 2013/08/08 995
283114 영어 단어 질문입니다. 2 어려움 2013/08/08 524
283113 아침부터 대딩딸과 한판했어요 27 걱정 2013/08/08 11,176
283112 펑~ 9 // 2013/08/08 1,075
283111 초등 아이들도 좋아 할까요? 김영갑갤러리.. 2013/08/08 367
283110 과천 과학관 근처 숙소 문의... 5 패랭이 2013/08/08 2,437
283109 버벌진트 서울대 출신이라는데 노래도 좋네 2 UYOYO 2013/08/08 1,553
283108 [원전]'MB 측근' 박영준에 원전 로비자금 전달 정황 참맛 2013/08/08 649
283107 아큐스컬프 시술 해보신분 계신가요? ㅠㅠ 웃으며살아요.. 2013/08/08 1,348
283106 해리 포터 강낭콩 젤리 받았어요. 2 나루미루 2013/08/08 785
283105 기침을 너무 오래하네요 19 .. 2013/08/08 1,969
283104 짝 2호 여자 보셨나요 .... 무형문화재라니....... 11 GAP 2013/08/08 3,795
283103 제가 좋아하는 과자는요~ 18 아웅~ 2013/08/08 3,171
283102 간편한 텐트형모기장 써보신분 계신가요? 2 모기싫어 2013/08/08 855
283101 데톨 주방세제 쓰시는 분들 환불받으세요~ 5 리콜 2013/08/08 4,299
283100 불씨 살아난 개성공단…남아있는 숙제 1 세우실 2013/08/08 1,008
283099 샌드위치 식빵 어디서 사세요? 2 2013/08/08 2,256
283098 바이올린 배우면 집중력 강해질까요? 6 집중력 2013/08/08 1,814
283097 친정식구보다 이웃 친구들이 더 좋아요. 3 장녀 2013/08/08 1,573
283096 요즘 아줌마들 다들 날씬한 거 같아요 12 흠냐 2013/08/08 4,637
283095 1학년 전학문제 ..조언부탁드릴께요.. 1 2013/08/08 832
283094 마늘깔때 고무장갑잘라껴요 2 ggg 2013/08/08 1,598
283093 '언덕 너머' 라고 알고있던 노래였는데.. 검색하니 안나오네요... 23 .. 2013/08/08 1,677
283092 사주...천간과 지지의 기준은 언제 인가요 1 궁금 2013/08/08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