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라다블라우스
위로해주신분들덕에
감정이내려갔어요
감사해요
그래도 엉엉엉ㅠㅠ
1. ..
'13.7.21 1:07 PM (175.213.xxx.114)세탁소....
힘들겠다....2. ㅇㅇ
'13.7.21 1:09 PM (211.246.xxx.65)프라다 블라우스가 뭐라고 10년된 옷에 진품타령..
3. ..
'13.7.21 1:10 PM (153.188.xxx.1)그냥 세탁값환불정도 아닐까요.. 못입게 되셨다면..
4. Estella
'13.7.21 1:13 PM (58.227.xxx.208)10년된 실크.....삭았나봅니다
감가생각을 따져도 ㅜㅜ
원글님 속상하시겠어요5. Estella
'13.7.21 1:15 PM (58.227.xxx.208)감가상각....
6. ...
'13.7.21 1:16 PM (175.192.xxx.136)세탁소....
힘들겠다.... 222222222
아무리 프라다라해도 10년된 실크...
어이가 없네요.7. ...
'13.7.21 1:17 PM (175.223.xxx.215)이만 버리셔도 억울하지 않을듯
8. --
'13.7.21 1:22 PM (121.141.xxx.92) - 삭제된댓글아무리 오래된 옷이라도 아끼던 옷이니 속은 상하시겠지만... 그냥 무료세탁권이나 한장 받으세요. 그 이상은 오바라고 봅니다.
9. ㅡㅡ
'13.7.21 1:37 PM (1.229.xxx.147)10년된옷 그냥 버리세요. 쩝
10. ..
'13.7.21 1:40 PM (118.221.xxx.32)아끼던 옷이라 이해는 갑니다만 10년 넘은거면 소송해도 못받을거에요
세탁이 까다롭거나 고가의 옷은 동네 세탁소 맡기지 마세요
새옷도 제대로 보상 못받았어요11. ㅡㅡ
'13.7.21 1:43 PM (1.229.xxx.147)구구스 사이트에서 몇년안된것도 많이 저렴해요. 하물며 십년된거는 받아주지도않음
12. 원글
'13.7.21 1:45 PM (211.234.xxx.169)제가 바란 보상이 거창한건 아니여요
ㅠㅠ
그래도 충분히 예쁘게입던옷이
세탁소 바꾸고 못입는 걸레가 되어서 너무속상해요
가까운곳으로 세탁소를 옮긴게 실수네요
엉엉엉13. ^^;
'13.7.21 1:48 PM (183.97.xxx.209)10년씩이나 된 옷, 그것도 남이 입던 옷 물려 받은 건데...
애고... 말을 말아야지...14. 그럼
'13.7.21 1:56 PM (125.177.xxx.30)거창한 보상은 당연히 안될거같은데..
그럼 님이 바라는 보상은 어떤건지요.
타당한지 여기 님들께 의견 물어보세요.
세탁후 받을때 확인은 안하셨나봐요.
바뀌기 전 세탁소에서는 이상 없던 세탁이
옮기고 이상해졌단 뜻인가요?15. ...
'13.7.21 1:58 PM (1.241.xxx.250)때가 많이 묻어서 강한 세제에 담궜다 빨았나봅니다.
그런데 오래된 옷이니 아끼던 옷이라도 보상을 바라지 마셔야 할거 같습니다.16. 원글
'13.7.21 2:04 PM (211.234.xxx.169)네 홈플세탁소에 고급라인을 이용할때는 괜찮았죠
저렴하고 가깝다고 집근처로온게 잘못이네요
아쉽지만 항의만해야겠네요
물어보길잘했어요 그래도 엉엉엉17. 음
'13.7.21 2:07 PM (211.110.xxx.227)제 생각엔 원글님 화나시는거 당연한것 같은데. 잘 입던 옷을 거기 맡겨서 못입게 된거 잖아요. 금전적으로는 아니더라도 세탁소에 화내거나 주의는 줄 수 있을것 같아요.. 그따위로 세탁을 하다니.. 금전적인건.. 옷이나 코트 감가상각이 일년에 10-20프로정도예요.. 소비자보호원 기준이구요. 그러니 금전적으로는 아무래도 보상 어렵겠죠
18. ᆢ
'13.7.21 2:10 PM (218.235.xxx.144)댓글이 넘 심하게 세탁소 입장만 있네요
십년되어도 아끼던 옷이라면
멀쩡한 거일텐데
세탁 잘못해서 못입게한게
문제가 있는거죠
세탁비 안받으면 그만인가요? ㅠ
보상이 될지는 모르나
속상하신거 충분히 이해가네요19. ㅇ.
'13.7.21 2:14 PM (223.62.xxx.220)아끼는 옷 가지고는 모험을 할 필요가 없는것같아요.
앞으론 좋은옷은 맡기는데 정해서 하시길요..
십년되건 뭐건 아끼는 옷인데 속 상하죠..20. 저두
'13.7.21 2:14 PM (222.106.xxx.201)엄마가 처녀적 입으시던 실크 블라우스가 있는데요,
아무래도 걱정되서 비싸도 호텔 세탁소에 맡겨요.
오래된 옷이라 신경써달라고도 하구요.
역시 오래된 옷은 주인이 신경쓰는 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원글님 속 많이 상하시겠네요..21. 지나가던 남이지만
'13.7.21 2:40 PM (14.45.xxx.218)프라다 첨 입어보셨수 하는 댓글 보니
아직 살면서 프라다 한 번도 안입어본 저는 죽어야겠네요-_-
10년된 옷을 법적으로는 뭘 막 물어달라고는 못하겠지만
맘적으로는 속상할 수 있죠.
오히려 새옷보다 추억이 더 많이 밴 소중한 옷이거나
편하게 몸에 잘 맞는 아끼던 옷이면 더 가슴아플 것 같구요.
저는 원글님 심정 이해합니다.
뭐 벙어리냉가슴이겠지만요.ㅠㅠ22. ㅎㅎ
'13.7.21 2:40 PM (1.229.xxx.147)다른 원단도 아니고 실크10년되면 광택 나가고 초라해져요. 더군다나 열심히 입으신듯한뎅
23. ..
'13.7.21 4:02 PM (112.151.xxx.88)다른 사람 깔아뭉게는걸로 희열감 느끼는 깡패같은...
프라다 아닌 프나다 짝퉁 블라우스라도
10년 아닌 20년을 입었어도
얻은게 아닌 길에서 주워서 입었어도
내가 아끼는게 엉망이 됬다면 속상하고 원망스러운게 당연한겁니다.
설사 이건희 회장이라고 해도 왜 그런걸 아끼냐고 비웃고 혀찰 권리는 없어요
오래 된 옷이니 보상은 당연히 힘들겠지만
글 올리신 분의 속상한 마음까지 비웃는건 너무 독하고 못되게 보이네요24. 비읏는 게 아니라
'13.7.21 4:08 PM (183.97.xxx.209)원글님이 보상을 원하니 그런 댓글이 달린 거죠.
보상을 얼마나 요구해야 하냐고 물었거든요.25. 지나가다
'13.7.21 4:13 PM (175.223.xxx.177)못된 댓글에 신경쓰지마세요
저런사람들을 사회성제로라고하죠
명품 얘기만 나오면 눈벌게져 헐뜯고
온갖 쿨한 척에ᆢᆢᆢ
오랜세월 아껴온 옷이 망가졌다면
속상해지는 거 당연합니다
저도 실크블라우스 동네에 맡겼더니
한켠 미어졌더군요
경험 삼으시고 앞으론 로얄단독 하세요26. ...
'13.7.22 12:31 AM (182.208.xxx.243)10년이 넘었든 20년이 넘었든 아끼는 옷이라는데 왜 저렇게 따가운 댓글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저희 남편 제냐 코트 결혼할 때 샀으니 15년도 넘었는데
아직도 아껴 입습니다. 근데 아직 새것 같아요27. 울 엄마
'13.7.22 1:05 AM (121.161.xxx.97)셀린 울 스웨터 30년된거 약간 과장해서 작년에 산것처럼 상태 좋은데 무슨 10년된 실크가 광이 나간다는건지...- - 세탁소 주인이 백번 잘못한거지만, 그 분들 형편 고려해서 세탁권 한 열장 받고 마세요.
그리고 좋은 옷은 호텔 세탁소에 맡기는게 정답이죠...의외로 아주 크게 차이나는 것도 아니예요.28. 보상은
'13.7.22 9:36 AM (14.53.xxx.1)객관적인 가치로 하는 거잖아요.
자주 입던 10년 된 실크 블라우스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