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행을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집 밖을 나가는걸 별로 안좋아한다고 해야하나ㅠㅠ
내일 2박3일 부산놀러가는데요,,
여행가방 싸려니 뭔짐이 이렇게 많은지,,
아이물놀이 용품에,,
진짜 여행짐싸는것 부터가 스트레스네요,,
여행좋아하시는분들은 여행가방싸는것도 즐거우신가요?
전 여행을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집 밖을 나가는걸 별로 안좋아한다고 해야하나ㅠㅠ
내일 2박3일 부산놀러가는데요,,
여행가방 싸려니 뭔짐이 이렇게 많은지,,
아이물놀이 용품에,,
진짜 여행짐싸는것 부터가 스트레스네요,,
여행좋아하시는분들은 여행가방싸는것도 즐거우신가요?
녜...짐싸는것도 즐거워요.
자주 가는편이라서 짐싸는것도 일상이 됐네요.
그런데 아이들은 없어요.
아이들 데리고 여행가시려면 일이 많으실텐데
수고하시고 즐거운 여행되세요.
강아지 두녀석땜에 안가던 휴가를 작년부터 가요,
이 녀석들땜에 보트도 사고 바베큐 해주려고 고기도 사가지고 가네요,,
애들은 커서 알아서 하는데 강아지 짐이 더 많아요,
준비하고 짐싸는건 재밌어요,,
근데 갔다와서 짐들 치우고 정리하고 빨고 하는게 좀 귀찮긴 해요,
그래도 잘 놀다 오는거니 그 정도야 뭐,,
저번주에 부산갔었어요
부산국제시장에 18년완당집 꼭 들려서드세요
너무 맛있더라구요
일단 차가져가시면 필요하다 싶은건 다가져가세요
그러다 몇번가면 노하우가 생기더라구요
아뇨 귀찮아요 특히 일주일 한달씩 동남아쪽으로 여행갈땐 왜 그렇게 챙길게 많은지..
그래도 점점 짐 줄이는 노하우나 스킬은 생기더군요.
세탁소 옷걸이부터 해서, 빨래집개, 비닐장갑(과일 먹을때 좋음), 반으로 접히는 과도, 볼펜,
치실, 위생팩, 손톱깍이, 비올때 겸용 파라솔, 비상약까지.. 헉헉
외에도 정말 너무 많아요
전 갈때마다 얼마나 세세하게 필요한게 많은지
아예 단기, 장기용으로 목록을 하나 적어뒀더니 그나마 짐 챙기는게 좀 편하더군요
맞아요..손톱깎기..
손톱이 생각보다 금새 자라더군요ㅋ
그냥 한곳에 여행갈 때 가져갈 품목을 모아두세요.
아님 아예 여행가방 속에 넣어두시든지.
수영복, 여행용 세면도구와 화장품. 바람막이 점퍼.
그러면 그냥 대충 입을 옷만 몇 벌 챙기면 되잖아요.
돌아다니는거 좋아하지만
짐싸는건 귀찮네요ㅡ
별 일이 없는 이상 한 달에 두어 번 여행가는데 짐 싸기의 달인 입니다.
필요없다고 생각하시는 거 무조건 빼세요.
겨울에는 갈아입을 가벼운 레깅스와 내복처럼 입을 수 있는 티 두어장 똘똘 말아 넣고
두꺼운 후드티,점퍼는 입고 갑니다. 간단한 세면도구 화장품은 봉지로 된 샘플, 목욕탕에서 살 수 있는 샴푸
린스 바디 클린저, 호텔에 가면 구비되어 있는 작고 납작한 빗 하나 가져와서 유용하게 가져 다니고
혹시 필요할 수 있는 타월은 스포츠 타월 말아 넣으면 정말 작아져요. 노트북 가방에도 다 들러 간답니다.
물론 아이들이 있으면 힘들겠지만..가서 쓰는 것들은 거의가 일회용품이라 다녀오면 가방 탈탈 털면
세탁물이라 빨면 그만이죠..처음에 멋모르고 여행다닐 땐 엄마가 이사가냐고 할정도 트렁크 한짐...ㅎㅎ
여름엔 더 가벼우니 말할 나위 없구요 혹시 쌀쌀 할지도 모르니 가디건 같은건 허리에 묶고 다니고
신발은 무조건 편한 운동화신고 초경량 조이 하나 구겨 넣으면 끝~
저는 몸을 가볍게 다니는게 마음도 가볍게 하는 것이라 생각들더군요^^
가방 싸고 나중에 풀를때 잘 싼다고 쌌는데 어디에 뭘 넣었는지 모를때 많잖아요. 전 주로 투명 지퍼백을 이용해서 짐을싸요. 그리고 비슷한 지퍼백이
여러개가 나오면 이름을 써서 붙여놔요. 일일이 봉투 열어보지 않아도 다 알아볼수 있게요.
옷 같은것도 똘똘 말아서 큰 지퍼백에 넣고 바람빼서 압축해서 담아요.
짐싸는거 귀찮아요.
근데 한달에 한번 해외출장 가야하니 이제 요령이 생겨서 15분이면 뚝딱입니다.
손톱깍이 필요하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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