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나는 우리 아들과 한바탕 하고 화를 삭이지 못해 내 나름의 힘든 시간을 보낸 그 시간에
태안 바다에서는 꽃다운 아이들이...
18일,19일 오늘 20일...18일 여섯시쯤이였으니 아직 만 이틀도 되지 않았어요.
나에겐 그냥 흘러가는 이 시간들이 그 부모들은 정말 지옥같은 시간들,숨쉬기 힘든 시간들인걸.
소식 전하던 뉴스의 앵커 입조차 보기 싫었던 그날.
지금 그 부모님들은 얼마나 시간을 되돌리고 싶을까요.
그날 나는 우리 아들과 한바탕 하고 화를 삭이지 못해 내 나름의 힘든 시간을 보낸 그 시간에
태안 바다에서는 꽃다운 아이들이...
18일,19일 오늘 20일...18일 여섯시쯤이였으니 아직 만 이틀도 되지 않았어요.
나에겐 그냥 흘러가는 이 시간들이 그 부모들은 정말 지옥같은 시간들,숨쉬기 힘든 시간들인걸.
소식 전하던 뉴스의 앵커 입조차 보기 싫었던 그날.
지금 그 부모님들은 얼마나 시간을 되돌리고 싶을까요.
애끊는 심정이란게 어떤건지 생각하게하지요. 부모심정이야 이루 말할 수 있을까요.
아들 고딩까지 키우기가 얼마나 힘든데.. 다자란 녀석을 아까워서 어째요..
세상은 또 아무일 없었던듯 잘 흘러가는거구요.
저도 작은아들이 고2 인지라 남일같지않아요.ㅠ
선생들이고 뭐고 다 죽일놈들
그래도 또 뭐 조금만 지나도 다 까먹어버릴텐데요뭐.
그런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