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척추마취하고 수술하신분 계신가요?

조회수 : 2,099
작성일 : 2013-07-20 08:14:40

 

가장 친한 친구가 척추마취후에 탈장수술을 했어요..

 

수술한 부위가 문제가 있는것이 아니라.

 

수술후에 허리가 끊어질듯이 아프답니다..  원래 허리가 아픈친구는 아니었구요.

 

여기저기 알아보니 척추마취시에 바늘이 잘못들어가서 신경을 건드리는 수가 있는데

 

이럴경우 허리가 아플수도 있다는데.. 허리가 너무 아파 힘들어 하니까 보기 안쓰럽네요..

 

이럴경우는 어디 병원을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아무 생각없이 마취통증의학과를 데리고 갈려 했는데 마취하고 아픈친구를 또 마취통증학과를

 

데리고 간다는게 좀 안맞는거 같기도 하고...

 

경험자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IP : 42.82.xxx.1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20 8:25 AM (121.130.xxx.69)

    얼마전에 척추마취 주사 맞고 다리 수술 했는데 저는 허리가 아프지 않은 걸 보니 친구분이 마취도중에 어디가

    잘못됐나보네요. 신경을 건드려서 아픈거라면 신경외과를 가야 돼지 않을까요?

  • 2. 참맛
    '13.7.20 8:26 AM (121.151.xxx.203)

    저도 허리가 오래 아파서 허리수술에 대해 많이 물어 보고 다녔던 사람인데요, 남의 일 같지 않으네요. 친구분이 잘 나으시길.

    제 생각으로는 신경외과에 가보셔야 할 거 같습니다. 가능하면 종합병원으로요.

  • 3.
    '13.7.20 8:29 AM (42.82.xxx.183)

    답변들 감사합니다.. 신경외과를 데려가서 더 잘못되면 어쩌나 괜시리 겁이 나기도 해요.. ㅠ

  • 4. 참맛
    '13.7.20 8:32 AM (121.151.xxx.203)

    가족이 신경외과병동에서 오래 입원한 적이 있어서 아는데요. 그 과의 의사들은 환자들에게 컴플레인이나 두들겨 맞는 일이 허다하더군요. 욕이나 원망은 당연하구요.

    하필 신경외과잖나요. 가장 민감한 부분. 조금만 건드려도 어마어마한 통증이나 고통을 느끼는 곳.

  • 5. 수수엄마
    '13.7.20 8:49 AM (125.186.xxx.165)

    보통 제왕절개도 치질 수술도 척추마취?(하반신 마취) 많이 하잖아요
    주변에 수술후 허리 아프다는 사람은 못 봤어요

    종합병원에 문의해보시고 해당과를 추천받으시면 어떨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2698 성재기 자살 방조로 비난-알자지라 방송 한글자막 동영상 2 light7.. 2013/08/01 2,304
282697 설탕이 소화를 시켜주잖아요. 3 2013/08/01 1,801
282696 임신했는데 배를 따스하게 하는 방법 2 방법 2013/08/01 2,311
282695 직장 상사님이 주변에 괜찮은 여자 소개시켜달라 하시는데 고민이요.. 4 82쿡님들안.. 2013/08/01 2,277
282694 김치에 생강 안들어가도 될까요? 4 수퍼도 닫고.. 2013/08/01 1,680
282693 고현정이 왜 눈길을 끄는지 이제 알겠어요.. 29 --- 2013/08/01 19,754
282692 잠 못 이루시는 분들 많으신가요? 5 ... 2013/08/01 1,489
282691 오늘 설국열차 두 번 보았습니다 21 샬랄라 2013/08/01 6,920
282690 설국열차 미국에서도 개봉했나요? 1 봉준호퍈 2013/08/01 4,307
282689 무릎에 이물질이 느껴진다는데 어느병원에 가야하나요? 2 마루코 2013/08/01 925
282688 커피싸가지 심지호씨도 장가갔어요. 10 ^^ 2013/08/01 4,685
282687 장거리 연애중에 다툼.. 2 어찌해야.... 2013/08/01 2,251
282686 재즈 좋아하시는지요? 4 부산늠 2013/08/01 1,023
282685 한강 자전거코스 어디부근이 제일 좋은가요? 자전거 2013/08/01 894
282684 갑자기 세면대하고 바닥하수구가 막혔어요 3 해라쥬 2013/08/01 1,196
282683 성재기님 감사합니다 5 오유펌 2013/08/01 2,709
282682 다운받을노래추천해주세요 4 8090 2013/08/01 880
282681 칡즙요 2 로사 2013/08/01 1,597
282680 피부암 조직검사 하려면 어느 과에 가야하나요? 1 궁금이 2013/08/01 6,704
282679 도배 안하면 후회할까요? 5 24 2013/08/01 2,227
282678 천주교 광주대교구 사제·수도자 505명 시국선언,8월 1일에는 .. 6 우리는 2013/08/01 1,522
282677 라디오스타 너무 재미없어졌네요- - 5 게스트상관없.. 2013/08/01 2,737
282676 설국열차 5글자 후기 6 소감 2013/08/01 4,329
282675 길냥이 후기 4 네버엔딩 2013/08/01 1,462
282674 효소가 설탕덩어리라고 한 그 교수 말이죠 34 zzz 2013/08/01 13,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