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척추관협착증 -제일정형외과 어떤가요?

궁금이 조회수 : 3,464
작성일 : 2013-07-19 22:06:18

70대이신 친정 어머니께서 다리가 시려서 힘들다고 하며 여러 해 동안 고생하셨어요.

오늘 자 경향신문에 선릉역 옆 제일정형외과 김**원장 선생님의 글을 읽고 자신이 겪고있는 증상과 많이 일치하고, 신경성형술로 노인분을 치료한다는 이야기에 가 보고 싶다고하십니다.

더운 여름에 먼 지방에서 서울까지 오셔야 해서 신중하게 알아보고자 회원님들께 여쭤봅니다.

 

그 병원에서 치료받은 적이 있다면 그 소감을, 의사 선생님이 여러 분이던데 어느 분께 진료받기를 추천하시는지, 다른 추천하고 싶은 병원이 있다면 어느 곳인지요?

 

이전 글을 검색해 보았는데, 의견이 극명하게 나뉘네요. 비싸기만 하다. 나아졌다, 소용없었다. 등등.

서울에 사시면 그냥 한번 다녀오겠는데, 워낙 먼 곳에 거주하셔서 병원가는 일도 엄청 큰 마음을 먹어야만 한답니다.

 

한분 한분 해 주시는 말씀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IP : 210.205.xxx.1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7.19 10:22 PM (110.70.xxx.61)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엄마도 고생중이세요.
    여러분들께 의견 물었었는데 완치없고 물리치료 말고 재활을동을 매일 운동한다 생각하고 하는것이 그나마...

    여기까지네요

  • 2. 협착..
    '13.7.19 10:30 PM (118.37.xxx.32)

    제가 많이 알아봤는데.. 웬만하면 수술하지 말라고 의사들도 말해요
    꼼짝없이 누워 있지 않는 이상요.
    운동..특히 철봉에 매달리기 같은게 좋다고 하니 그쪽으로 먼저 시도해 보세요

  • 3. ..
    '13.7.19 11:35 PM (1.229.xxx.238)

    애고..저도 신랑때문에 신문에 난 그광고봤는데...

  • 4. 추적 60분
    '13.7.19 11:41 PM (124.61.xxx.59)

    꼭 찾아보세요. 척추명의로 손꼽는 이춘성 교수는 만나기도 어렵지만 거의 수술 권유 안하고 돌려보냅니다.
    본인도 디스크 환자라고 하면서 꾸준히 운동만 하구요.
    왜 그럴지 천천히 생각해보시고 장사꾼이 아닌 좋은 의사 알아보세요.
    운동 재활 안하면 어떤 수술을 해도 재발해요. 특히 원글님이 알아본 병원은 진료비나 검사비도 많이 비싼편이예요.
    꼭 수술하고 싶으시면 몇달 걸리더라도 종합병원으로 가세요.

  • 5. 궁금이
    '13.7.20 12:28 AM (210.205.xxx.135)

    댓글 써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조언해 주신대로 카페 가입도 했고, 추적 60분도 보려고 합니다.

    저처럼 가족이 아픈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모두 더 좋아지시길 기원합니다.

  • 6. eunah
    '13.7.20 7:39 AM (112.155.xxx.23)

    아버지 그 병으로 6개월간 침 중력치료등 고생하시다가 결국 그 병원에서 수술하시고 완치하셨어요 신원장님이요 수술이 전부는 아니지만 고생스러우면 수술하셔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188 2 충충충 2013/07/22 1,467
279187 우유 얼리느라 지퍼팩 사용하는데 새어나오네요. 6 지퍼팩 2013/07/22 1,968
279186 대만 가보신 분, 추천 하세요? 15 케이트친구 2013/07/22 3,372
279185 가족사진 비용 어느정도 들까요? 1 .... 2013/07/22 3,841
279184 1가구2주택..세금 알려주세요 웃음 2013/07/22 1,098
279183 6살 꼬마 고기먹이기 도와주세요.ㅠㅠ 14 2013/07/22 1,550
279182 친구가 많은 사람. 전데요, 7 .. 2013/07/22 4,504
279181 (11월초) 부모님과 3~5일 국내여행추천바래요. 1 홍홍 2013/07/22 2,623
279180 하회마을 볼거리 많나요? 7 안동 2013/07/22 1,311
279179 날씬해 보이려면 무조건 굶어서 살 빼는 수 밖에 없나요? 11 근육질이 2013/07/22 3,973
279178 모기나 벌레물려가려운데 제일 효과좋은 방법알려주세요 17 limona.. 2013/07/22 28,555
279177 주말에 7번방의 선물 봣어요 닭도리탕 2013/07/22 581
279176 카카오스토리 댓글로 절친에게 빈정상해요 13 손님 2013/07/22 4,722
279175 초등남아 몇학년까지 장화신나요? 7 ... 2013/07/22 842
279174 샐러드할때 물기는 어떻게 빼세요? 13 아롱 2013/07/22 2,291
279173 하동균과 길구/봉구 12 사랑할 수 .. 2013/07/22 2,012
279172 아래 주리백이야기가 나와서말인데 블로거 가방이요. 4 2013/07/22 17,572
279171 중학생 아이들이 재밌어할 영화 추천해주세요 4 영화추천 2013/07/22 3,073
279170 휴가철 읽으면 좋을만한 책 몇개 추천해볼게요 1 휴가철 2013/07/22 761
279169 홍대 인디밴드 '빚은' 노래 아무거나 제목 좀요 6 빚은 2013/07/22 598
279168 마지막 검색서도 못찾아..'대화록 없다' 최종 결론 1 세우실 2013/07/22 962
279167 여기는 다들 키크고 날씬하고 미인형이래요 30 ㅎㅎ 2013/07/22 5,161
279166 고3 아들을 쫒아냈습니다..... 8 ㅡㅠㅠ 2013/07/22 4,129
279165 역시 중년배우들의 노련함이란... 7 하날 2013/07/22 3,247
279164 저..차였어요 24 ㅠㅠ 2013/07/22 4,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