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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 아들

등반 조회수 : 1,770
작성일 : 2013-07-19 21:45:13
낼 부터 고등학교도 방학에 들어가요
비록 일주일도 안되는 짧은 방학이지만 낼 친구들과 지리산 등반을 하겠다네요 돌아와서 심기일전 열공모드로 돌입하기 위해 충전의 기회로 삼겠대요
고3인데요 어쩐지 불안하기도 하고 쿨하게 보내주고 싶기도 하고 마음이 심란하네요
친구5명 정도 가고 민박하는 지인이 있어 거기서 1박 한다는데요 님들 같으시면 어쩔것 같은가요
IP : 61.76.xxx.16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9 9:49 PM (110.8.xxx.76)

    흠...
    가기전 준비하고 뭐하고 하는데 맘 들뜨고,
    다녀와서 피곤하고 들떳던 맘 잡는데 시간 걸리고..

  • 2. Commontest
    '13.7.19 9:58 PM (175.253.xxx.169)

    비 예보 있지않나요? 예보상 일요일 비인데,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이군요

  • 3. ....
    '13.7.19 10:03 PM (121.133.xxx.199)

    잘 설득해서 보내지 마세요.

  • 4. oops
    '13.7.19 10:09 PM (121.175.xxx.80)

    보내세요.^^

    아이들 성향따라 다르지만, 수포자 아닌 다음에는 아이 스스로 시간에 대한 압박감 이미 엄청날 거고....
    그럼에도 부모님이 묵묵이 허락하는 그마음, 이미 충분히 헤아릴 연령대입니다.
    다녀오면 더 열심히 집중할 겁니다.

  • 5. ...
    '13.7.19 10:51 PM (175.223.xxx.75)

    고3이면 자소서를 쓰거나 논술준비 수시원서 쓸 학교 결정 등 너무 바쁜 시기 아닐까요?

  • 6. 등반
    '13.7.19 10:53 PM (61.76.xxx.161)

    댓글 주신분 들 감사합니다
    다음주 수요일까지 방학이구요
    등반은 1박2일 입니다
    oops님 말씀처럼 다녀오면 열심히 할 듯 합니다
    나름 자기일 잘 알아서 하는편이고요
    내일 새벽 5시에 출발이에요
    이제는 어쩔 수 없이 허락한 상태네요
    시국이 하수상해서 의견 여쭈어 봤습니다
    여러가지 의견들 ‥ 감사합니다

  • 7. ....
    '13.7.19 10:58 PM (121.133.xxx.199)

    이미 보낼 마음은 먹으시고 한 사람이라도 보내라는 대답 듣고 싶어 글 올리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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