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산 디오스 냉장고때문에 아까운 채소들이 썩어가요.
젤 아래 서랍칸 2개에 채소를 넣어놓으면, 냉동칸이랑 맞닿는 부분(서랍칸의 왼쪽벽부분) 에 물기가 생겨요.
이 물기가 맺혀있다가 아래로 흘러내리면 채소들이 썩게되더라구요.
서랍칸 뿐만 아니라....
위에 선반 부분에도 폴리카용기에 대파를 담아서 넣어놓으면
폴리카용기 뚜껑에 물기가 많이 생겨서 아래로 흘러내려 대파가 물러버리네요.
제가 뭘 잘못한건지..아니면 냉장고가 이상있는건지....아니면 다들 이렇게 쓰시는지 모르겠어요.
이상이 있다면 AS불러보려고요.
그동안 냉장고때문에 대파 한단을 사면 1주일 내로 2/3는 썩어버려서 넘 속상하네요.
저같은 증상 있으신 분 계시나요?
참고로, 냉장실은 6도로 해놓았고 냉동실은 영하20도로 맞춰놨어요.
삼년전 샀구요.
그런증상은 여태없어요.
냉장실 1도. 냉동실 영하16도.
저도 디오스 작년에 850 사서 쓰는데 그런 현상 전혀 없구요.
저희는 냉동 -20, 냉장 3도에 맞춰써요.
디오스의 단점은 냉동싱 온도 보호를 위해 문열면 나오는 냉기 때문에 날씨가 습해지면 냉동실에 성에가 너무 많이 생겨요. 청소 좀 게으르면 고드름...ㅠㅠ
인데요.
제 디오스는 성애 전혀 없어요.
제가 엘지랑 궁합이 맞나봐요ㅎ
냉장실 온도가 좀 높으신것 아닌가요?
제 엘지냉장고 냉장3도 냉동-20도에요.
설치시 기사님께서 설정해주신 온도입니다.
일단은 냉장실 온도를 3도로 내려보시고
주말동안 좀 지켜보신후 월요일날 AS센터로 전화하시는게 어떨까요?^^
저랑 똑같은 너무나 똑같은 증상이네요.
첨엔 제가 물기를 너무 많이 묻혀 넣은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닦아내도 닦아내도 그렇더라구요.
대체 왜 그런걸까요???
냉장실 온도는 1도예요....
작년말에 샀는데 전 너무 잘 쓰고 있어요..
제가 보기에도 냉장 온도가 넘 높은거 같은데 2~3도로 조정해보시고 그래도 안되믄 as 받으심이..
문제 생길때 바로 제조사에 전화해보셨음 좋았을텐데..
그동안 고생하셨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