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레이저 시술이 노화를 촉진하나요??

피부과 조회수 : 6,171
작성일 : 2013-07-19 17:40:48

볼 중간에 기미처럼 거무튀튀하게 색소침착된 부분이 있는데,

 아마 트러블 자국이 없어지지 않고 변색된거 같아요. ㅜ.ㅜ

 제가 화장을 진하게 하지 않아 사진을 찍어도 보이고, 여간 스트레스가 아니네요. (딱 그부분만 그렇고 피부는 대체로 하얗고 잡티가 없는 편이에요 )

 

그래서 레이저 치료라도 받아보려고  82쿡님 글들 검색해보니, 레이저 치료를 받으면 피부가 얇아져서

노화가 촉진된다고 어지간하면 하지 말라는 글이 있더라구요.

요새 레이저토닝? 그런 시술들도 있던데 역시 인위적으로 손 안되는게 가장 현명한 선택일까요?? ㅠㅠ

 

IP : 58.145.xxx.1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7.19 5:47 PM (220.77.xxx.174)

    여기 게시판에서는 피부시술도 성형도 다 하지말라고 합니다 어찌그리 다방면에 박식하신분들이 많 은지.....
    피부과 치료목적이면 해야하는것 아닐까요?

  • 2.
    '13.7.19 5:51 PM (58.145.xxx.19)

    하고는 싶은데 잘 하는데도 모르겠고, 안 그래도 피부가 얇은 편이라 걱정이 돼서요.

  • 3. **
    '13.7.19 5:53 PM (121.145.xxx.74)

    레이저 치료는 안 받아봤고 아이피엘 받고 후회하고 있어요
    몇년 전에 받았는데 처음 받고 다음날 얼굴이 정말 환해 져서 무척 만족했었지만
    선크림을 제대로 챙겨 바르지 못해서 얼굴에 기미가 생겨 버렸어요
    저는 평생 얼굴에 기미나 잡티가 전혀 없는 피부인데 괜히 공짜로 해준다고 했다가 후회막급 입니다
    나중에 곰곰히 생각해 보니 피부에 저항성이 떨어져서 햇빛이나 그밖의 외부의 자극에 대한 방어기제가 사라져서 그런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단점도 충분히 알아보고 잘 생각해서 하세요.

  • 4. 얇아지는지는 모르겠지만
    '13.7.19 5:55 PM (1.230.xxx.1)

    그리고 제 느낌일지도 모르겠지만,
    레이저로 관리 좀 받아도 그 때 뿐이고 시간이 지나면 또 생기고 그게 또 눈에 보이고 그래요.
    그럼 또 관리 받으러 가게 되고 반복이네요. ^^

  • 5. 네 ㅜ
    '13.7.19 5:58 PM (58.145.xxx.19)

    저희 엄마도 기미 시술 여러번 받으셨는데 좋아졌다가 도로 올라왔드라구요. 사후 관리를 못 해서 일 수도 있지만 .........

  • 6. 에혀 경험해보시고 잘 알아서
    '13.7.19 6:12 PM (122.36.xxx.13)

    조언을 해드려도 저런말을 들 수 있겠네요
    저 같으면 시술해보고 문제 생기면 그때 후회해라는 식으로 말 절대 안해주는데 여기분들은 본인들 경험 자세히 써 가벼 조언해 주시는데 고마워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 7.
    '13.7.19 6:19 PM (115.139.xxx.116)

    젊은 분이면 해보시고.. 나이 있으시면 하지마세요.
    피부과 시술을 결정적으로 자기 피부 재생력에 따라서 결과가 나오더라구요.
    20대 때 잘 받던 시술도.. 30, 40 되면 약빨 떨어지고

  • 8.
    '13.7.19 6:42 PM (58.145.xxx.19)

    제가 일단 피부과 상담 여러군데 받아 보고 결정해야겠어요.
    답글 써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 9. ,,,
    '13.7.19 6:43 PM (119.71.xxx.179)

    자주하는거 아니면, 그냥 하세요. 자주하면 할수록 건조하고, 피부얇아지고, 민감해져요.효과도 덜하고..

  • 10. ~~~
    '13.7.19 7:12 PM (223.62.xxx.100)

    제가 2년전 가을에 하고 지금 또하는데요~~
    그때는 5회고 지금은 10회로 하고있는데...한5번쯤되니까 슬슬 잡티가 없어질려고 하네요.
    한두번 하면 효과없고 5회이상은 해야해요.
    그리고 재생크림 열심히 바르니 좋던데요..

  • 11. 음..
    '13.7.19 7:31 PM (59.29.xxx.121)

    효과는 잠깐이었고, 초초예민해진 피부는 몇년째 함께가고있네요ㅋ 예민하신 피부라면 잘생각해보세요.

  • 12. ciaociao
    '13.7.19 9:56 PM (121.138.xxx.145)

    전 성형외과에서 피부과 시술도 하는 곳 두군데,
    피부과 전문의 두군데에서 상담 받았어요.
    꼭 전문의 찾아가세요.
    성형외과에서 상담실장들 믿고 했다가
    엉뚱한 것 할 뻔 했어요.
    그리고 피부과도 두군데가 가격차가 40만원쯤 나게 견적이 나왔어요.
    주변에 물어보시고 두어군데 상담 받아보시고,
    의사가 직접 레이저 쏘는지도 알아보세요.

  • 13. ..?
    '13.7.20 12:16 AM (223.33.xxx.150)

    엥? 레이저 시술받는다고 피부가 앏아지나요? 얇아진다는게 말그대로 얇아진다는뜻?

  • 14. 재능이필요해
    '13.7.20 3:34 PM (218.156.xxx.246)

    제 의견으론 가급적 안하는게 좋을듯. 전 10년넘게 여드름 달고 꼭 피나도록 짜서 얼룩덜룩 생얼로 절대 밖에 못나가던 사람이어서 레이저로 패키지 상품끊어 관리받아서 많이 좋아졌어요. 물론 일이년 후엔 다시 여드름도 나고 흉터도 점점 또 생기고 그러는데 저처럼 심했던 사람이나 좀 개선되지 원래 좋았던사람이 자그마한 흉터,색소침착등으로 시술받으면 90%이상은 후회하더라구요 (화장품 판매원이던 피부 좋은 제친구도 효과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즉 얼굴이 얼룩덜룩 보기 흉한사람이나 좀 개선 효과있지 그렇지 않은 사람은 그닥 효과도 없고 일이년내 다시 원래 얼굴 돌아오는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075 새댁의 사소(?)한 고민 5 2013/07/22 1,345
279074 장터에 구입 의사 문자 보내면 팔렸다고 왜 답을 안 해 주나요?.. 8 그렇게 어려.. 2013/07/22 1,154
279073 서화숙]학교부패가 캠프부실로 이어지는 고리 끊어야 1 ㄴㅁ 2013/07/22 591
279072 노-김 대화록과 민주당(문재인)의 자가당착 9 길벗1 2013/07/22 1,039
279071 깍두기 궁물에 밥 비벼먹는 나.. 9 .. 2013/07/22 1,821
279070 아직도 책상 못사고 있어요.. 엉엉 2 결정장애 2013/07/22 960
279069 20대 중반에 적합한 보장형 보험 추천해주세요 10 보험 2013/07/22 551
279068 급질문이에요 어제 차선변경하다 사고냈어요 ㅠㅠ 2 교통사고 2013/07/22 1,349
279067 8월중순 광릉수목원 어떨까요? 5 페리에 2013/07/22 991
279066 파김치가 너무 시었는데 어떻게 먹을방법이 있나요? 9 초보주부 2013/07/22 1,524
279065 빌보 그릇 세일하는데.. 8 구매대행 2013/07/22 2,453
279064 다이어트복싱과 필라테스 해본신분들? 3 ㅇ ㅇ 2013/07/22 1,505
279063 1년정도 연수 가장 효율적인 나이와 나라 조언 좀 해주세요. 2 영어연수 2013/07/22 811
279062 5,6학년 수학 심화는 어떤학년이 더 어려울까요? 2 수학 2013/07/22 1,232
279061 요실금때문에 고생하던 저.. 정말 확실하게 치료받았어요~ 3 ^^ 2013/07/22 2,771
279060 오늘 무엇이든지물어보세요ᆢ보신분? 1 123 2013/07/22 1,098
279059 pt받으면 트레이너가 보통 어떻게 식단관리를 해주나요? 2 궁금 2013/07/22 3,794
279058 근데 환갑,칠순,팔순....다 하세요??? 7 궁금 2013/07/22 3,015
279057 엄마가 허리통증으로 너무 힘들어 하세요.. 부산, 수원근처 병원.. 5 둥이맘 2013/07/22 2,054
279056 서울시(박원순)의 메트로9호선 계약변경이 서울시민들에게 이로울까.. 6 길벗1 2013/07/22 1,725
279055 안방드레스룸 관리어떻게 하세요? 3 도움요청 2013/07/22 4,151
279054 어려서부터 전집, 교구 많이 접해 본 아이들이 공부도 잘하나요?.. 5 궁금해요 2013/07/22 2,931
279053 강아지 키우는 분들, 저희 강아지 식단 좀 봐주세요. 7 룽룽 2013/07/22 1,471
279052 도심 호텔에서 휴가 보내는거 어떤면이 매력인건가요? 11 진짜 몰라서.. 2013/07/22 3,228
279051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 국민티비 2013/07/22 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