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산책하고 매일 발 닦이고 말리고 하는데
그래선지 파우더리한 샴푸냄새+누룽지사탕 발냄새 섞여가지고 콤콤 ㅎ_ㅎ
자는 녀석 옆에 가가지고 변태처럼 발바닥 냄새 맡고 그래요. 음~ 스멜~
매일 산책하고 매일 발 닦이고 말리고 하는데
그래선지 파우더리한 샴푸냄새+누룽지사탕 발냄새 섞여가지고 콤콤 ㅎ_ㅎ
자는 녀석 옆에 가가지고 변태처럼 발바닥 냄새 맡고 그래요. 음~ 스멜~
고소한 감자칩 냄새 같아요. ㅋㅋㅋ
저도 배에 코 박고 막 킁킁거리곤 했는데...
그랬던 녀석이 지금은 하늘나라에 갔네요.
에구. 보고 싶어라.
고등학생 딸이
시험공부 하면서 그 냄새를 맡아야
잡생각이 안든다고,,
냄새 맡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안오던 잠도 잘와요~
어디서도 맡을수없는 우리 강아지 발냄새 ㅎㅎ
혹시 강아지 잘때 나는 냄새 아시나요?
이것도 정말 좋은데...
마자요...구수한 냄새 좋아요.
근데 우리 강아지는 맡을려고 하면 못만지게 해요 ㅠㅠ
저만 좋아했던게 아니군요..ㅋㅋ
새끼 강아지 입냄새도 좋아했어요.
풀냄새가 나더라구요..ㅋ
몰랑몰랑 자그마한 그 발바닥을 코에 대고 "음... 콤콤한 냄시~~" 하며 행복해해요
전 강아지 발냄새도 좋고 울 강아지들 몸냄새도 넘 좋아요.
울 친정집 강쥐는 냄새가 넘 이상해서 안지도 못하겠는 울 애들은 냄새가 넘 좋아요..
근데 입냄새는 싫어요.. 양치 아무리 시켜도 그놈의 생선비린내 냄새..으.......
발라당 누워있을때 발다닥에~배에~ 코박고 킁킁 냄새맡다 뿌우~입바람불면 화들짝 놀라며 변태보듯 눈 흘기고 저만치 가던 개님이 생각납니다.
삐삐야~~그곳에서는 아프지않고 잘지내니?
보고 시프다. ㅠㅠ
고소한 강냉이 냄새. 우울할때 강쥐테라피에요. ㅎㅎㅎ
맞아요 강아지 발냄새..ㅋㅋㅋ 오동포동 도톰하니 작은 발에 코 박고 있으면 행복했어요.
전 강아지 빡빡이 이발 막 하구서 보드라운데 까슬거리는 그 등의 느낌과 샴푸냄새가 그렇게 좋았어요.
조금만 덜 연약하면 베고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만히 있는 모습만 봐도 너무 좋아서 진짜 확 깨물고 싶은 느낌 들 때가 있죠 강아지들 보면..ㅋㅋㅋ
으흐.. 저도 좋아했는데...^^
강아지 완전 애기때는 누워서 제 목 위에 올려놓으면 애기냄새 가까이 나서 넘 좋았어요.
넘 빨리 크는게 아쉬울 뿐...ㅡㅜ
저만 좋아하는게 아니었군요.
저도 심심하면 강아지 옆에 바짝 붙어 누워서 발바닥 냄새 맡아요.^^
그럼 편히 누워 있다가 발라당 하고 누워버리네요.
개키우면서 개발냄새 안좋아하는사람 못본거같아요 ㅋㅋㅋㅋ
진짜 꼬릿꼬릿한데 구수하면서 희안하게 마음이 안정이되더라구요
개발바닥냄새에 무슨 신경안정물질이 있는지 누가 연구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저희집 개님은 꼬깔콘 냄새나요
신발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하던데
설마 개들도 사람의 발냄새를 좋아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