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대학 보내보신 선배님들 ~과연 대학을 갈 수 있을까요

고1 엄마 조회수 : 2,426
작성일 : 2013-07-19 16:05:43

아이성적 보니 기도 안 막히네요

지방의 기숙형 일반고(비평준화) 다닙니다.

딸이 열심히 하지 않은데다 다른 아이들은 잘하고

내신이 국어 하나 3등급이고 주로 5,6,7 등급 이네요

모의고사는 국영수 122 123 이렇게 점점 떨어지고 있구요

지금 하는 걸로 봐서는 더 떨어질 것 같구요.... 

다른 아이들보다  내신 석차와 모의고사 석차차이가 심한 편이네요

 

다시 집근처로 전학을 시켜야 할지 고민입니다.

지금은 전혀 사교육없이 자율학습 보충수업만 받고 있는데

의지도 없는 아이

집근처 학교로 데리고 와 학원 과외로 돌려야 할 까요?

이 정도 내신이면 대학진학이 어려울 것 같아서요...

둘째도 그 학교 보내려 했는데 여러가지 고민입니다.

 

참고로 들어갈때 진단고사랑 첫 모의고사 성적은 10%내외입니다.

내신은 적어도 4등급은 돼야 하지요?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요?

IP : 125.244.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갈 수야 있죠
    '13.7.19 4:08 PM (58.236.xxx.74)

    아이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 미달인 대학도 많은데요.
    단지 인서울 명문대를 못 갈 뿐이죠.

  • 2. 원글
    '13.7.19 4:11 PM (125.244.xxx.67)

    고1 내신이 저 정도이면 인서울은 어려운가요?

  • 3. ~~
    '13.7.19 4:25 PM (121.166.xxx.46) - 삭제된댓글

    내신도 중요하지만 내신이 안따라준다면 수능으로 승부보세요
    국영수 준비 잘해서 논술전형으로 수시 지원하면 가능성 있어요
    대부분 자사고, 외고 이런 학생들은 수시전형중에 논술전형으로 대부분 원서를 씁니다.
    그건 논술이 주가 되기도 하지만 기본적인 수능 점수가 받쳐줘야 하거든요

  • 4. 원글
    '13.7.19 4:31 PM (125.244.xxx.67)

    ~~님
    논술전형 볼 실력도 안 되니 문제네요
    집근처 학교 보내서 내신으로 수시 공략했었야 했나 후회되구요.
    아이는 애가 안타는데
    저만 애탑니다...

  • 5. 아니오
    '13.7.19 4:44 PM (175.196.xxx.131)

    일반고로 전학 가면 놀자 분위기에 휩쓸릴 위험도 있으니까요.
    공부 좀 하는 학굔가 봐요. 내신은 낮지만 모의 등급 보니 공부를 못한다고는 할 수 없네요.
    논술전형 추천드려요. 최저등급 맞추려면 잘 하는 학교 빡센 분위기를 이용해야죠.
    특목 아이들을 겨냥해서 내신 5등급까지는 큰 차이 안두니까 아이를 안심시키고 조금만 더 노력하라 해보세요.

  • 6. 논술 볼 실력이
    '13.7.19 4:57 PM (14.52.xxx.59)

    안된다는건 무슨 근거로요?
    모의가 저정도면 고3되서 재수생 들어올때까지 감안해도 인서울 논술은 봐야죠
    수시가 내신이 중요하다는건 전혀 잘못 알고 계신거구요
    수시의 대부분은 논술 전형입니다
    논술은 수능 최저등급이 있기때문에 최저를 우선선발로 맞추면 내신은 별 무리가 없어요
    그리도 정시 우선선발로 가면 내신은 0% 봅니다

  • 7. 원글
    '13.7.19 4:58 PM (125.244.xxx.67)

    이렇게 7등급 이런 등급이 있어도
    나중에 등급은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평균으로 맞추는 건지요?

    안그래도 놀자분위기에 휩쓸리는 아이라 기숙사학교에 보낸건데 답답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329 3억4천에 아파트를 팔았는데 중개수수료를 얼마줘야하나요? 13 수수료 2013/07/19 4,279
278328 생활 통지표를 받아왔는데 5 궁금맘 2013/07/19 2,606
278327 광화문 이순신 동상 철거, 5가지 이유 1 ㄴㅁ 2013/07/19 2,805
278326 남편과 사이 좋아졌어요란 글 광고글 3 광고. 광고.. 2013/07/19 1,147
278325 김용민 민동기기자와의 미디어 토크... 2 방송뒷이야기.. 2013/07/19 1,283
278324 양파 장기 보관법좀 알려 주세요~ 3 ... 2013/07/19 3,761
278323 나이트크럽 간 대학생 아들.이해하시나요? 32 !! 2013/07/19 8,591
278322 lg070전화 전화기 공짜로 주나요? 헷갈리~~ 2013/07/19 1,113
278321 해외사는 친구집에 한달간 방문(원글삭제) 21 흑흑 2013/07/19 4,343
278320 홍도 가려는데 여행사 추천 좀 해주세요. 2 모임에서 2013/07/19 1,445
278319 다 먹고 살뺀 사람의 후기 기간은 좀 기네요. 2 마블녀 2013/07/19 2,800
278318 엄마가 들을만한 토플 인강 추천해 주세요^^ 8 중 3 남아.. 2013/07/19 1,472
278317 (수학) 초등수학, 진도가 중요할까요? 사고의 다양성이 중요할까.. 평정심 2013/07/19 937
278316 안철수 지지 조정래 작가, “박근혜 대통령 잘하고 있다” 6 늘푸른소나무.. 2013/07/19 2,908
278315 촛불집회 생중계 - 4차 주말집중 국민걱정원 규탄 나라걱정문화제.. lowsim.. 2013/07/19 1,035
278314 수학의정석 다 사줘야하나요? 3 이과생부모님.. 2013/07/19 1,850
278313 45세 65키로에서 두달만에 체지방 10키로 뺐어요 243 82죽순이 2013/07/19 77,176
278312 이래도 성적이 좋으면 칭찬해줘야하는건가요? 6 엄마 2013/07/19 1,856
278311 남자 목걸이.. ㅡㅡ 2013/07/19 824
278310 첫 댓글의 저주랄까?? 14 2013/07/19 1,509
278309 가정에서 소변기 앉아쏴 여성 버젼은 뭐가 있을까요? 10 ㅇㅇ 2013/07/19 1,338
278308 요즘 어떤 음악 듣고 계세요? 2 호오잇 2013/07/19 626
278307 오후뉴스 국민티비 2013/07/19 755
278306 여자들 많은 직장에서 도입하면 좋을 직원 후생복지가 뭐가 있을까.. 20 여성 2013/07/19 2,627
278305 패션모델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이라네요 1 고무줄? 2013/07/19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