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5세 친정엄마가 손과 발이 동시 다발적으로 찌릿찌릿하고 저리시다는데요

페시네 조회수 : 2,040
작성일 : 2013-07-19 15:25:14
원래 기운없어하시고 체중도 자꾸 줄으셔서 걱정하던중이었는데요 
양손가락 부분이 찌릿찌릿 하셔서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받으신지 몇달되었는데 
안 나으시더니 
최근 일주일전부터는 양발도 찌릿찌릿 하시더니 자꾸 부위기 위로 올라오신다고하네요 
한곳이 계속 찌릿지릿하신게 아니라 그 부위가 여기 저기 움직여다닌다고 하세요 
여기가 그랬다 저기가 그랬다 

오늘은 발 쪽 감각도 둔하신것 같다고 하시는데요 

목이나 척추디스크는 확실히 아니고요  당뇨도 아니신데요 
일단 신경과를 예약을 하긴 했는데요 

이런 경험있으신분 계신가요?
답답해서 여쭙니다.

IP : 119.149.xxx.2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ovember
    '13.7.19 3:28 PM (152.99.xxx.213)

    빨리 MRI 찍으시고 의사 진료받으세요.

  • 2. 순수3
    '13.7.19 3:32 PM (218.37.xxx.49)

    몸상태가 안좋아서

    혈액순환이 안되어서 일수 잇습니다

  • 3.
    '13.7.19 3:35 PM (110.70.xxx.52)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가 75인데 다리가 저려서 고생중입니다.
    대학병원은 안가봤지만 동네서 척추 협착으로 그런다고 합니다.
    몸이 늙었다는 것이지 특별한 치료은 없고 그때그때 재활지료 비슷한거 받으면 살만하고 그런거 같습니다.

    척추 디스크나 굽은 상태는 아닙니다.

  • 4. ..
    '13.7.19 3:44 PM (115.178.xxx.253)

    척추, 목 디스크등의 이유로 신경이 눌리면 그렇다고 합니다.
    일단 한번 검사 받아보시지요.

  • 5. ...
    '13.7.19 3:51 PM (119.149.xxx.254)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그런데 척추 목디스크는 확실히 아니라고 결과가 나왔고요
    협착도 아니시랍니다.

    도대체 왜 그러신걸까요?

  • 6. 거품
    '13.7.19 4:18 PM (1.236.xxx.50)

    동맥경화일 경우 그런 증상이 보인다고 해요....

  • 7. 이수미
    '13.7.19 5:58 PM (211.114.xxx.92)

    혹 파킨슨 아닌가? 생각됩니다.

    제 친정엄마가 그러시다가 파킨슨진단받고 치료중인데 또 다른데 문제 걱정입니다.

    진단 빨리 받고 하면 진행이 늦어진다고 해요

  • 8. 후다닥
    '13.7.19 6:03 PM (221.147.xxx.133)

    저희 외할머니가 며칠 팔다리가 저리리다 파더니 며칠뒤에 뇌경색으로 쓰러졌어요 언능 병원 가보세요

  • 9. 섬유근육통
    '13.7.19 7:05 PM (119.206.xxx.68)

    저도 같은 증상이었는데.. 대학병원 류마티스 내과서 섬육근육통 증상 중 하나라 했습니다..

    전 젋은 나이 ... 여기저기 찌릿찌릿 움직여서 설명이 참 힘들었던 기억이 .....

    섬유근육통은 큰병은 아니니 깊은 걱정은 안하셔도...

    전 디스크 검사 및 대부분의 예상되는 검사에서 다 정상~~ 근데 류마티스쪽 검사에서도 다 정상~~

    결국 이런 경우는 섬유근육통의 일종 이라 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100 초파리들이 하도 기승을 부리길래 9 모기향 2013/07/24 5,390
280099 다음주 월요일부터 휴가인데요..책 한권 추천해주세요. 4 랄라줌마 2013/07/24 997
280098 65세이신 친정엄마.. 1 해라쥬 2013/07/24 1,528
280097 수신료 대폭인상에 한 통속인 사람들 2 알콜소년 2013/07/24 767
280096 고2 아들 생각하니 기특하네요 5 간만에 화창.. 2013/07/24 1,748
280095 피아노 3년 배운 아이가 악보를 못봐요 17 당황 2013/07/24 6,304
280094 환불받기 진짜 어렵네요--; 5 으으 2013/07/24 2,161
280093 설국열차 해외반응, "이미 헐리우드를 이겼다".. 1 샬랄라 2013/07/24 3,189
280092 심하게 자식 차별하는 부모 글을 읽고.... 15 ........ 2013/07/24 3,757
280091 제주도 해수욕장에 사람 별로 없나요?? 2 제주도 2013/07/24 904
280090 영어학원(중등) 알려주세요.(동작구 상도동) 상도동 2013/07/24 849
280089 펌)어머니 상습폭행한 아버지 살해한 대학생 검거 13 ,,, 2013/07/24 4,991
280088 비싼 산후조리원 가보신분들계세요? 7 2013/07/24 3,391
280087 전원주씨 며느리 시집살이 너무시키네요 50 퐁퐁 2013/07/24 17,940
280086 우표 1 휴. 2013/07/24 608
280085 물건 정리하고 기증할 데 찾으시면 7/31까지.. 2013/07/24 1,195
280084 콜센터 근무한다면 어떤 느낌인가요? 12 느낌 2013/07/24 4,739
280083 남편의 인성 245 ... 2013/07/24 29,167
280082 장기수선충당금 8 2013/07/24 2,504
280081 육아선배님들 3 크림치즈 2013/07/24 626
280080 대구에서 낙동강물 식수로 사용하는곳??? 7 sss 2013/07/24 1,357
280079 발리여행에 비치카디건 필요할까요? 1 여행 2013/07/24 1,102
280078 아파트 매매 (컴앞대기) 7 매매 2013/07/24 1,855
280077 도둑맞은 민주주의를 찾습니다. 흠... 2013/07/24 912
280076 아이 옆에서 읽을 책 2 2013/07/24 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