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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업장소멸과 음덕쌓기에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 조회수 : 6,440
작성일 : 2013-07-18 21:41:54

자식문제로 괴로운 일이 있어서

40일 금식기도(하루한끼만)중입니다

교회는 안다녀도 하나님은 믿어요

마음은 편하지만, 티비볼때 다른 오락프로는 못보겠고

기독교방송, 카톨릭 평화방송, 비티엔불교방송을 두루 보고 있는데요

불교방송에서 강조하는

업장소멸, 음덕쌓기,, 마음이 끌립니다

지난날 돌아보니 이런저런 크고작은 죄지은것도 많고요

남은생 좋은일 많이 하며 살고싶은데

대강 생각나는건

자원봉사, 이웃돕기 물질후원, 방생,,등이 생각나요

좋은 의견 주실분 말씀 기다립니다

미리 감사드리고요^-^

IP : 125.138.xxx.20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3.7.18 9:46 PM (112.152.xxx.82)

    유투브가시면 철학·종교적인 강의가 많이 있더라구요
    전 업장소멸은 충분히 고되고 괴로운 삶을 살아내야 하는것으로 압니다‥피해가면 업이 그대로 남아있다고 압니다‥
    그리고 공덕쌓고 기도 열심히 하는것도 중요하고‥
    일단 자식문제이니 자식을 봉양하는마음으로 믿어주고
    괴로워도 살펴줘야할듯 합니다‥
    저도 관심 많아서 강의많이 들었지만‥결국은 살아내고
    참고견디는게 방법인듯 해요

  • 2. 감사
    '13.7.18 9:50 PM (125.138.xxx.204)

    네~업장의 댓가는 고스란히 받아야되고,
    댓가를 이미 치루어도 소멸은 안된다고 하네요
    다만
    좋은일로 선업을 많이 쌓아야 비로소 없어진다고 들었어요

  • 3. oops
    '13.7.18 9:54 PM (218.52.xxx.173)

    자원봉사, 이웃돕기 물질후원, 방생,, 모두 좋은 일이죠.


    그런데 문득/ 단순하게/ 생각해 보세요.
    그걸 내가 한다 네가 한다, 내가 손해나 이익을 본다, 내가 편안해지거나 불편해 진다...그런 구별없이 문득/
    물끄러미....그냥 네 일도 내 일도 아닌 그런 무심함으로 문득/
    업장....업이란 걸 누가 어디서 무엇으로 쌓는 것일까요?
    마음, 내마음이 내 마음속에서 일으키고, 펼치고, 또 쌓아 두는 온통 내 마음속의 일이 업이죠.


    그래서 온 천하의 만생명을 살생해도 살생한 바가 없다!~ 고 달마가 선언하듯 말했죠.
    수많은 절을 짓고 수없는 공덕을 쌓는다 해도 무공덕~! 이듯이.....

  • 4. 루비
    '13.7.18 9:57 PM (112.152.xxx.82)

    oops님~
    조금더 상세히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만물이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의미일까요?
    마지막 문구가 인상적이예요 ‥살샐한 바~의 의미도 알고파요 ‥

  • 5. oops
    '13.7.18 10:03 PM (218.52.xxx.173)

    설명할 수 있고 설명으로 건네 받을 수 있는 것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좋은 업(선업)을 지으면 좋은 과실을 받습니다.
    나쁜 업(악업)을 지으면 나쁜 과실을 받습니다.
    알면 알게 받고, 모르거나 부인하면 모르거나 느끼지 모르는 사이에 받습니다.

    그러나 짓지 않으면 받을 것도 없습니다.
    짓는 마음이 없으면 받을 마음도 없습니다.


    아시겠습니까?^^

  • 6. 업장소멸엔
    '13.7.18 10:16 PM (117.111.xxx.157) - 삭제된댓글

    108배를
    공덕 쌓기엔 봉사 활동을 추천해요.

  • 7. oops
    '13.7.18 10:21 PM (218.52.xxx.173)

    부처님께선 복 많으라고, 복 많이 쌓아 담엔 유복한 생명으로 생겨 나라고
    79년, 80평생을 단 하루 한 시간도 쉼없이 머뭄없이 인도 전역을 방랑하며 설법하신 게 아닙니다.

    저축해 놓은 업이야 있던 없던 업, 그 자체로부터 자유로와지는 이치를,
    지은 업에 따라 극락 지옥을 끝없는 영겁의 세월동안 오고가는 만 생명의 윤회놀이에 대한
    자비, 측은지심으로 오셨고 살았던 분입니다

  • 8. bb
    '13.7.18 10:24 PM (74.101.xxx.166)

    다라니 기도 좋습니다.
    불교카페 가보세요.
    나무아미타불
    금강
    아비라 등....
    몸으로 물질적으로 보시도 많이 하시면서....

  • 9. 원글
    '13.7.18 10:49 PM (125.138.xxx.204)

    좋은 말씀들 감사드려요..찬찬히 음미하면서 다시 읽어볼게요
    또 많이들 달아주세요^^

  • 10. 그러니까
    '13.7.19 3:18 AM (118.39.xxx.130)

    oops님 말씀은 내가 업장소멸을 위해 공덕을 쌓아야겠다 ..라고 의식하지 말고 내가 누군가에게 베풀었다 의식하지 말고 그냥 마음이 가는대로 행하라 ..뭐 이런 뜻인가 보네요

  • 11. 적선이요
    '13.7.19 7:12 AM (58.231.xxx.119)

    쌀을 사서 3군데 나눠주세요.

  • 12. 개운법
    '13.7.19 11:02 AM (121.141.xxx.125)

    개운법에 굶는게 있긴 하다던데..

  • 13. ((
    '13.7.19 11:28 AM (183.103.xxx.163)

    채식 방생 등이 좋을 것 같아요

  • 14. 업장소멸
    '15.1.2 1:33 PM (122.34.xxx.20)

    청소, 소식 들었네요

  • 15.
    '16.5.11 3:38 PM (211.36.xxx.198)

    자비선원 제석스님 법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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