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이지 여름에 체취 신경좀 써야겠어요
아침에 샤워하고 나와도
땀나면 무조건 남들이 맡을정도로 날까요?
저한테도 나는데 제냄새라서 못맡는걸까요?
아 지금 버스정류장인데 죽겠어요 입으로 숨쉬어요
1. ..
'13.7.18 7:39 PM (121.171.xxx.141)자기 냄새라 못 맡는 거겠죠.
저도 데오드란트 적극 활용하고 그러네요2. ......
'13.7.18 7:40 PM (117.111.xxx.208)장마때문에 빨래해도 냄새나고 ㅜㅜ
남자들 왤케 걸레냄새가 진동하는지
땀때매 그런가 주변에 가기가 싫다는3. 아마도
'13.7.18 7:41 PM (118.221.xxx.32)체취라기보다 덜 마른 빨래 냄새일거에요
장마철이라 빨래가 잘 안말라서 그런 경우가 많아요4. 저도
'13.7.18 7:44 PM (14.52.xxx.7)제대로 못 말린 빨래와
머리속 까지 바삭 마르지 않아서 나는 냄새와
젖었다 어설프게 마른 겉옷 신발 가방 등에서 나는 냄새가 많을 거 같아요5. ㅇㅇ
'13.7.18 7:44 PM (211.234.xxx.49)덜마른 빨래냄새정도로 입으로 숨쉬진않아요 코를 찌르는 걸레썩은내... 제코가 예민하지않아도 그러네요
6. ㅡ
'13.7.18 7:50 PM (221.141.xxx.48)매일샤워샴푸하고 새옷입으면 안납니다.
안씻고 안갈아입으면 나요.
제동생 냄새나요.ㅠㅠ7. 공감백배
'13.7.18 7:50 PM (61.83.xxx.66)어제 마트갔다가 물건고르다 옆에서 물건고르는 어떤 아저씨..가족과함께 왔던데
정말 걸레냄새 진동하더라구요.반팔와이셔츠에 기지바지(?) 입은 회사원 복장이었는데
스무살남짓 딸과 아내 셋이 쇼핑나왔던데 어찌 남편을 저렇게 냄새진동하게 해서 나왔는지,
그 냄새를 못맡는것 같더라구요. 물건고르려는데 움직일때 마다 냄새가 코를찔러 도저히 같이
물건을 고를 수가 없었어요. 막 짜증이 나고 화가나고 정말 욕이 날 정도라면 제가 못된걸까요?
정말 아무리 장마철이지만 어떻게 저렇게 냄새가 심할 수 있는지 그 분 사회생활이 걱정될 정도였네요 ㅜㅜ8. ..
'13.7.18 7:52 PM (116.34.xxx.67)저도 데오드란트 바르고 다니지만 신경 많이 쓰여요. 남편도 땀을 많이 흘려서 꼭 깨끗하게 하고 다니게 해요. 근데 남자분이 좀 냄새가 나긴 하더라구요. 옆으로 지나갈때.....후.....숨이 막혀요.
9. ...
'13.7.18 7:53 PM (58.143.xxx.136)빨래제대로 안말려서 그럴꺼예요 그런옷에 본인땀이나습기까지 더하면 걸레냄새쩔죠
10. @@
'13.7.18 8:34 PM (122.36.xxx.49)매일 샤워하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으면 땀냄새는 날수있어도 걸레냄새까진 안나요. 장마철이라 빨래말릴때 신경써요. 수건은 삶던가 세탁기에 락스 반뚜껑정도 넣고 세탁하고 면티같은건 뜨거운 물에 옥시크린 섞어 담갔다가 빨고 말릴땐 선풍기 좀 틀어가며 말리고 하니까 냄새는 전혀 안나요. 땀 엄청 흘리는 울 남편, 외출전 쿨샴푸로 머리감고 샤워는 필수예요. 데오도란트 살짝 뿌리고 다니는데 암만 땀흘려도 걸레냄새는 전혀 안나요..
어제 보슬비오는데 강남역근처에서 버스기다리며 걸레냄새 정말 여러번 맡았어요. 그런사람들이 가을겨울엔 머리 안감은 냄새 풍기고 다니는거겠죠....11. 요즘
'13.7.18 8:56 PM (211.177.xxx.32)빨래는 거의 삶습니다.
순면 아닌 브라 같은 것도 모두.12. 외근직
'13.7.18 9:12 PM (110.70.xxx.212)183.101
택배아저씨나 우체국 아저씨같은 경우 어쩔수 없죠 날씨가 이런데...;;;
우웩이라니~ 더러운 여운이라니 쩝
님 아버지고 님 남편이라 생각해 보세요 ;;;
댓글에서 정말 인성이 드러납니다13. ..
'13.7.18 10:57 PM (58.122.xxx.65)냄새에 민감하지도 않은데 여름 아니라도
학생들 옆에 지나갈 때 냄새 나는 애들 많아요
남학생들보다 여자애들 비릿한 역한 냄새 나는 애들 있던데 왜 그런거죠
자주 씻으면 그런 냄새 안 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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