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아주 친한 언니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고
언니 전화번호가 저장되어있어 가끔 너무 간절하게
보고싶다고 문자보내고 싶어요‥
덥다
비온다
보고싶다
나 아프다‥
‥
‥
메아리없이 속마음 받아주는 전화 없을까요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받아주기만하는 전화 있으면 좋겠어요
루비 조회수 : 1,017
작성일 : 2013-07-18 17:28:18
IP : 112.152.xxx.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13.7.18 5:31 PM (203.236.xxx.252)저에게 하소연하세요
2. 제가...
'13.7.18 5:35 PM (119.202.xxx.133)들어 드릴게요♥
3. ...
'13.7.18 5:36 PM (116.127.xxx.234)전에 어떤 글에서 보니 엄마가 돌아가신 후에..
계속 카톡으로 보고 싶어, 사랑해 엄마 보냈는데 엄마가 확인을 못해서 너무 슬프다고...
그 글 읽고 나서 눈물이 핑 돌았던 기억이 있어요.
저도 가끔 생각해요. 가까운 누군가가 그렇게 먼저 세상을 떠나면 나도 모르게 어느 날 받지도 못할 전화를 하게 될 것 같아요.4. ...
'13.7.18 5:38 PM (123.142.xxx.251)그냥 그번호로 보내시면 되죠.
남편친구무덤에 전화기를 같이 무덤에 묻어줬는데 남편이 가끔전화를 걸더라구요..신호는 가네 그러면서 끓었던 기억이 납니다...마흔조금 넘어서요..5. 루비
'13.7.18 5:40 PM (112.152.xxx.82)감사드려요
오늘은 아침부터 너무 고된하루이고‥
그냥 무작정 서럽고 그립네요6. 悲歌
'13.7.18 5:55 PM (183.108.xxx.8)힘내세요......토닥~토닥~
7. 영화
'13.7.18 6:04 PM (118.44.xxx.4)러브레터가 생각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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