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라산 영실~어리목코스??

아이좋아2 조회수 : 2,948
작성일 : 2013-07-18 09:38:40

급..질문이 생길때마다 82쿡 님들께 여쭙게 되네요^^

혹시 제주도분이시거나 한라산 등산해보신분들이 많으실거같아서요

중학생딸이 캠프여정중에 한라산 영실~어리목 코스가 있던데요

1) 몇시간 정도 소요되는 코스인지..많이험한 코스인지 궁금합니다

2) 등산화를 발목까지 오는 중등산화?로 신으면 좋을거같다고 선생님이 그러시던데

    날도덥고 무거울거같은데..발목까지 오는 등산화여야할까요?

3)아웃도어 몇군데 살펴보니 가격대가 발목까지 오는 등산화는 24만원정도던데

  저랑 발사이즈도 맞지도않고 저희가족은 등산하고는 거리가 멀어서요 ㅎㅎ

  가격대 착하면서 괜찮은 등산화 브랜드도 추천해주세요(중딩 여자아이들이 신을만한 브랜드로요)

4)여름이라 일반 반바지 입구 등산해도 될까요? (긴 여름등산바지를 준비해야하는지..?)

 

급하게 질문하느라 두서없이 적었더라두~이해해주시고 많은조언들 부탁드려요^^

 

 

IP : 121.187.xxx.24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8 9:54 AM (61.72.xxx.105)

    저 작년에 어리목으로 올라가서 영실로 내려오는....(그 반대였는지) 갔다왓어요.
    버스 시간 때문에 좀 서둘러서 4~5시간 걸렸구요.
    등산복, 등산화 없이 그냥 레깅스에 운동화 신고 잘 다녀왔네요.
    워낙 길이 잘 돼있어서 어려움 없으실 거예요.

  • 2. ...
    '13.7.18 9:55 AM (221.150.xxx.40)

    영실휴계소- 윗새오름 - 어리목 코스는 그다지 시간이 많이 걸리진 않아요. 코스도 어렵지 않구요.
    한라산 등반 코스중에 제일 시간이 적게 걸려요. 백록담은 못보고 옆으로 지나가요. 한라산 남벽 옆.
    시간은 넉넉잡아 4~5시간 정도.. 중간에 밥 먹고 쉬고 하는것 포함 해서요.

    단.. 초반에 계단으로 급하게 치고 올라 가긴 하는데 못 갈 정도는 아니구요.
    신발은 트래킹화 정도가 좋긴 한데, 운동화도 별 상관은 없어요.
    굳이 24만원 주고 사주실 필요는 없다고 봐요. 중학생이면 발이 계속 클텐데.. 아깝죠.
    발목까지 오는 등산화는 오버고.. 트래킹화 정도도 무난해요. 솔직히 영실은 가끔 슬리퍼 신고
    올라오시는 관광객분도 있다는.. -,.-;;;;

    데크- 계단오르막 올라 가다가.. 영실 윗쪽에 도룡룡 서식지에 바위 좀 지나 가는데 평이하구요.
    그 다음 만세광장이랑 윗세오름이랑 어리목 내려 오는길 중간까진 데크가 조성 되어 있어요.
    어리목 휴계소까지 내려오는 길도.. 그냥 산길. 계단과 비탈 내리막인데 경사 별로 없구요.

    등산복 바지가 편하긴 한데 일반 바지도 상관은 없긴 해요.
    청바지나 면바지 긴거는 입히지 마시구요.
    가능하시면 저렴한 준메이커 등산복 바지 하나 준비 해 주시면 좋죠.

    단.. 양말은 좀 두터운걸 준비 해 주세요. 등산양말이면 좋구요. 운동화 신고 신어서 많이 조이지
    않는지도 확인 하시고.. 운동화가 좀 작으면.. 가벼운 트래킹화 정도 사주시는건 괜찮을꺼에요.
    대략 7~10만원 내외에서.

    영실-윗새오름-어리목 괜찮아요.

    참.. 물은 좀 넉넉히 가져 가라고 하시고요..
    아래쪽 영실 휴계소에서 아마 얼린물 팔꺼에요. 거기서 500밀리짜리 두개 정도 사서 올라 가고..
    윗새오름 휴계소에서 하나정도 더 사라 하세요.
    쵸콜바랑 오이랑 있으면 준비 해 가면 좋구요. 육포도 좋긴 한데 좀 짜서 물을 많이 먹게 되고...
    견과루 소포장 되어 있는것도 좋구요.

    모자 꼭 챙겨 주세요. 선크림하고.

  • 3. ...
    '13.7.18 9:58 AM (220.72.xxx.168)

    4~5시간쯤 걸려요.
    너덜길도 있고, 영실쪽은 급경사라서 운동화도 괜찮지만, 등산화가 있으면 훨씬 힘이 덜 들어요.
    특히 발목 등산화 있으면 발이 흔들리지 않아서 훨씬 낫긴 하죠.
    물론 꼭대기 올라가보면 저 신발 신고도 왔네 할 정도로 단촐하게 올라오신 분도 많긴 해요.
    크게 힘든 구간도 많지 않지만, 풍광이 너무 좋아서 힘든 줄 모르고 올라가게 되요.

    혹시 등산화 필요하시면 캠프라인 등산화를 10만원대 초반에 구입하실 수 있어요.
    제가 처음 등산시작할 때 모든 분들이 추천해주신 등산화기도 했고, 신어봐도 아주 괜찮은 등산화였어요.

  • 4. 등산화
    '13.7.18 10:08 AM (67.40.xxx.49)

    저 영실로 올라가서 어리목으로 내려오는 코스 해봤어요. 윗분들 말씀처럼 4-5시간 걸렸고요 등산화 있는게 좋을 듯 해요. 어리목으로 내려오는 길이 완만하긴 해도 돌밭 같은 길이라 운동화보다는 쿠션 좋은 등산화가 좋을 듯 것 같아요.

  • 5. 등산화2
    '13.7.18 10:15 AM (125.7.xxx.7)

    운동화보다는 (특히 하산길) 등산화가 좋죠.
    하지만 한 번 신을거고 발도 계속 크는 아이인데 10만원대도 비싸요.
    지마켓 등에 검색해 보시면 상품평 좋은 것으로 5만원 미만으로 하나 사주세요.
    그것만 신어도 일반 운동화보다 훨씬 안전합니다.
    복장은 꽉 끼는 바지만 아니면 그냥 편하게 입으라 하세요.

  • 6. ......
    '13.7.18 10:29 AM (27.35.xxx.3)

    저 그냥 쿠션 좋은 운동화 신고 갔다왔는데요..전혀 안 힘들었어요.
    솔직히 높이가 높아서 그렇지 다른 산보다 길은 편하더라구요.
    전 중간에 공주샌들 신고 올라오는 유치원 어린이도 봤어요...-_-

    그래도 등산화 신으면 좋긴 하겠죠.
    제 생각엔 운동화같은 트래킹화 정도면 충분할 것 같아요.

  • 7. 디케
    '13.7.18 10:59 AM (112.217.xxx.67)

    저도 영실 1달 전에 다녀왔어요~
    중학생 초등 고학년 남학생들은 그냥 운동화 신고 오고, 외국 사람들도 운동화 신고 올라왔더군요.

    하지만 제 지론은 아무리 낮은 산이라고 해도 등산화 또는 트레킹화를 신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발목 높이까지 올라오는 건 아니라도 준등산화로 가벼우면서 평소에도 신을 수 있는 신발 요즘 많이 나오니까 꼭 운동화 말고 그런 트레킹 종류 신말 신게 해주세요.
    두꺼운 등산 양말로 쿠션화 시켜주시고요.

    얼마 전 뒷산에 친구들과 같이 갔는데 저만 등산화 신고 친구들은 그냥 운동화 신고 갔지만 내려오고 나서 저는 다리가 전혀 안 아팠는데 친구들은 종아리가 며칠 아파서 고생하더군요.
    그게 다들 신발 탓이라고 했거든요~ 쿠션 좋은 걸로 꼭 신겨 보내서 충격 완화 시켜주세요.

  • 8. 아이좋아2
    '13.7.18 1:27 PM (121.187.xxx.245)

    답글들 다 꼼꼼히 읽어보며 도움많이됐어요^^
    역시 여쭤보길 잘한거같아요 ㅎㅎ
    정말~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7912 남쪽 분들 감태지 레시피 알려주세요 1 바다향 15:59:05 68
1787911 포카칩 트리플페퍼 감자 15:58:51 41
1787910 하기 싫어도 자기가 해야 할일은 하는 거야 라고 얘길 했더니.... 6 과외 15:52:40 412
1787909 가방 샀어요. 1 15:52:02 321
1787908 세모점이라는 ? 00 15:51:25 77
1787907 엔비디아는 다들 파셨나요? 6 ㅇㅇ 15:44:17 831
1787906 써마지도 부작용이 있나요 2 써마지 15:43:05 188
1787905 내란수괴 구형 언제쯤될까요 3 ... 15:41:55 445
1787904 윤어게인 집회 근황.ㅋ 11 손절각? 15:30:39 1,266
1787903 퇴직연금 기금화하는 목적? 11 .... 15:27:30 500
1787902 김경" 강선우에 1억 줬다가 돌려받아" 경찰에.. 11 그냥 15:23:55 1,756
1787901 근데 중고딩 애는 긴여행 부담스러워 하는데 엄마가 못참는 집 있.. 4 ㅇㅇ 15:22:50 508
1787900 브루노 마스 신곡 신나네요! 1 후리 15:22:49 468
1787899 5천만원때문에 이혼했어요 9 이런경우 15:22:23 2,946
1787898 갈비탕 좋아하시면 또 뭐가 좋을까요. 8 부모님 15:20:42 414
1787897 소파 교체하려는데 기존 소파 어떻게 버리나요? 9 ... 15:17:27 545
1787896 집을 줄여 이사 갈때 정리 어떻게 하셨어요? 7 세입자 15:14:13 637
1787895 여행이란 것은 기본적으로 소비라고 생각하는 분들 있나요 22 여행 15:12:41 1,307
1787894 집에서 난방 끄고 런닝머신 1 ........ 14:59:48 884
1787893 펌글)아픈아이 기도 부탁드립니다 41 ㄱㄴ 14:59:41 1,301
1787892 퇴직연금을 빠르게 기금화한다는데 이건 아니죠 35 이건아니지 14:55:39 1,412
1787891 난생처음 과외를 알아보는데요 2 과외 14:55:26 287
1787890 카뱅 예금 3 윈윈윈 14:54:37 606
1787889 아이진로 문제때문에 한숨만 나와요. 13 고민고민 14:50:35 1,365
1787888 주말 전국에 눈, 휴일부터 다시 한파 3 ㅇㅇ 14:49:55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