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침을 맞고나서

50대 아줌마 조회수 : 1,295
작성일 : 2013-07-18 09:17:11

오른쪽 발목을 삐어 치료를 제대로 안한 상태에서

(한달정도 기브스하라는걸 일주일하고 풀어서 운전하고 다님)

한 삼개월 후 부터 발목이 아파 걸어다니기 힘들어짐

그후 대학병원에서 치료 주사를(1년정도 치료받음) 여러번 맞아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아

침을 한 번 맞아 봤는데 괜찮기예

수소문하여 60대정도 되는 유명하다는 가정집 아줌마 한테 만원주고 침을 한 번 맞았는데

맞을때부터 많이 아파도...

 나을려면 이정도 고통쯤이야하고 참았는데...

지금 한 달정도 되가는데 오른쪽 발을 바닥에 디딜 수가 없고

 그렇다고 앉아 있기고 불편하고

오른쪽 엉덩이 종아리까지 통증이 똑바로 서지 못하고

보는 사람마다 허리가 삐딱하다는데...

처음 침을 놓아주신분은 유명한 90대할아버지 수지침 전수하신분이 실 같이 가는 침으로

제가 사무실에서 오른쪽 양말 벗어 발목잡고 있으니(발목 화끈거리니) 공짜로  해주신분이고,

이번 60대 할머니는 수액 주사같이 굵은걸로 전문적으로 환자도 6명정도 눕혀놓고

침술하신분인데

이분한테 찾아가서 애기를 해야 되나요?

 

 

 

IP : 121.188.xxx.2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년남
    '13.7.18 9:19 AM (211.192.xxx.230)

    병원가서 사진촬영해보세요.. 발목에 염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이런 경우 항생제 처방받아야 되요. 원래 제일 좋은 치료법은 최대한 사용하지않는게 최선인데 넘 빨리 활동하셨군요

  • 2. --
    '13.7.18 9:38 AM (119.71.xxx.35)

    불법시술을 받으셨으니 보상은 어렵겠네요. 신고하세요. 그런건 신고해도 포상이 있음.

  • 3. 어머
    '13.7.18 9:44 AM (210.94.xxx.25)

    나도 오십대인데 너무 귀가 얇은거 아니세요? 가정집에서 침을 놓아요? 어떻게 아무 자격도 없는 사람에게 카더라 통신들말만 믿고 내몸을 맡길수 있나요? 병원에 가서 다시 진단받으세요.

  • 4. ...
    '13.7.18 4:03 PM (222.109.xxx.40)

    지금 엄지 발가락이 반 접혀서 접질러서 침 맞으러 다니는데
    최대한 사용하지 말고 서있지도 말고 걸어 다니지도 말라고 조심하면 이주일 걸려도
    사용하면 5-6개월 걸린다고 해서 집에서만 있어요.
    오늘 닷새짼데 많이 부드러워 졌어요.
    정형외과 가보세요.
    한의원 가시고 싶으면 추나 요법이나 골반 교정 하는 곳으로 가세요.
    완치는 안되나 지금 상태의 통증은 완하 돼요.

  • 5. ...
    '13.7.18 4:06 PM (222.109.xxx.40)

    완하,,,완화
    인터넷으로 불광동 굿모닝 한의원 검색해 보세요.

  • 6. 양작가
    '13.7.23 9:29 AM (112.172.xxx.190)

    kbs 굿모닝대한민국의 양승리 작가입니다 저희가 침 뜸 시술에 대한 방송을 준비하고 있는데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습니다 연락 한 번 부탁드리겠습니다 woolbo541@naver.com / 02-761-7420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213 어제 주군의태양에서 성형귀신 11 주군 2013/08/16 5,353
288212 8월말 결혼식 간다면 어떻게 입고가실건가요 6 30~40대.. 2013/08/16 1,346
288211 37세남친 소위아이돌 삼촌팬 2 ㄴㄴ 2013/08/16 1,110
288210 펌)장`한`나의 하`버`드 대의 읽기와 쓰기 6 건강 2013/08/16 1,636
288209 신장암입니다. 8 돼지맘 2013/08/16 4,656
288208 김용판, 국조 증인선서 거부사유 발언 전문 3 세우실 2013/08/16 1,211
288207 미나문방구 재밌게 봤어요. 1 ^^ 2013/08/16 1,235
288206 몸에 벌레기어다니는 느낌 8 남편이 2013/08/16 3,824
288205 뭘 해야할지 추천해 주세요 1 시간나도고민.. 2013/08/16 580
288204 스노든 노벨평화상 후보로 잇따른 추천…왜? 1 호박덩쿨 2013/08/16 1,051
288203 무섬마을 민박해보신분 계세요? 1 여행 2013/08/16 2,966
288202 고집에 대한 최근의 생각들. 2 Common.. 2013/08/16 1,107
288201 침략 반성 안 한 아베…야스쿠니行 자제 의미 퇴색 세우실 2013/08/16 651
288200 이 더위에 죄송) 40살 넘어 자격증 합격했어용^^ 20 드뎌 끝냈으.. 2013/08/16 6,021
288199 전에 영풍문고 지하에있던 피자집..? 4 ,,, 2013/08/16 893
288198 전두환,이인간은 도대체 얼마를 해쳐먹은건가요?자녀들에게 500억.. 16 콩콩잠순이 2013/08/16 2,524
288197 주군의 태양에 희주..쌍둥이같아요 7 제생각에 2013/08/16 3,464
288196 뭐... 누군가 안철수님과 연결 되는 분들은 안철수님께 연락 해.. 17 루나틱 2013/08/16 2,518
288195 생중계 - 국정원 대선개입 국조특위, 김용판 증인선서 거부! 9 lowsim.. 2013/08/16 832
288194 휴가사진 '저도의 추억' 기억 나세요? 3 2013/08/16 1,361
288193 오로라공주에서 다지 8 -.- 2013/08/16 2,887
288192 운동 못하는 초3 남아 14 zzz 2013/08/16 2,197
288191 늙으면 애가 된다는 말 5 준비 2013/08/16 1,766
288190 화장품 고수님들.. 추천해주세요.. 7 쇼핑충동 2013/08/16 2,031
288189 잠깐 영화처럼 행복했어요 4 어제 2013/08/16 1,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