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이없는문자

!! 조회수 : 1,768
작성일 : 2013-07-17 20:19:42
동서가 지난주에 둘째를 낳았습니다
남편과 냉전중이라 서로 따로갔습니다
그런데 어제 딸아이가 남편핸드폰으로 게임을 하길래
보다가 문자확인을 해봤는데 돈오십만원 출금과 문자메세지로 둘째축하합니다 우리행복하게 살아요
제수씨 짱 이러고 보냈습니다 어이가 없고 상실감이드네요. 동생와이프한테 이렇게보내나요? 그다지 친근감이 없는걸로 아는데 그게아니었나봅니다 또엄청난 효자라 저번달에 한번갔더니 어머니집에자주 안간다고 삐져서 한달넘게 말을 안하고 있습니다
이러고 사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요?
IP : 223.62.xxx.2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
    '13.7.17 8:31 PM (175.209.xxx.70)

    욕나오네요

  • 2. **
    '13.7.17 8:33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어휴.......
    제발 남자들은 누구랑 평생 사는지
    생각 좀 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아내한테 잘 한 다음 다른 사람한테도 잘해야지 원....ㅡ.ㅡ

  • 3. ....
    '13.7.17 8:33 PM (218.53.xxx.235)

    원글님은 완전 내놓은 사람 취급이네요
    저것끼리 똘똘 뭉치자는걸로 보임..
    우리 행복하게 살아요? ㅋㅋㅋㅋ
    아 웃겨....

  • 4. ...
    '13.7.17 8:40 PM (61.105.xxx.31)

    헐.. 우리 행복하게 살아요를 왜 동생 와이프한테 해요?
    남편 좀 이상해요

  • 5. 기분알것같아요
    '13.7.17 8:50 PM (221.162.xxx.139)

    드러내놓고 화내자니 내자신이 옹졸한것 같고
    그래도 아내인데 나와상의없이 저러나 싶고
    나한테는 문자며 돈 모두 인색하면서 뜬금없이 제수씨한테 저러나 싶고
    아휴 ~

  • 6. ㅡㅡㅡㅡ
    '13.7.17 8:57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사이가 좋은상태도아닌시점에
    배우자문자를 왜보지요?
    문제만들어 속끓이는것도 가지가지네요
    문자본걸당연시여기는 댓글님들도 갸우뚱싶고 ㅠㅠ

  • 7. 어이쿠
    '13.7.18 12:12 AM (118.47.xxx.16)

    확 때려주고 싶은 댓글 있네요...

  • 8.
    '13.7.18 1:09 AM (223.62.xxx.109)

    동서한테 인사받으셨어요?
    그런말있죠
    남편은 남의편이다
    결국 동서는 남이거든요
    한대치세요 남의편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628 자기가 말하고 자기가 웃는성격.. . 6 그린tea 2013/08/04 2,932
281627 사춘기 아이들과 꼭 같이보세요 ! 영화 플립 3 ... 2013/08/04 2,360
281626 자연유산의 원인과 증상 좀 알려주세요 3 이유 2013/08/04 1,492
281625 영화 개봉작도 꼭 스포일러 찾아보고 결말을 알아야 보러가는 심리.. 9 ... 2013/08/04 1,180
281624 이런 막장드라마가 제게도 생기네요 (길어요) 93 살아가기,,.. 2013/08/04 22,056
281623 강아지에게 훈제연어 물에 담궜다줘도 될까요? 2 sa 2013/08/04 3,437
281622 구라용팝 재밌네요 8 a 2013/08/04 1,709
281621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6 싱글이 2013/08/04 1,141
281620 외국잡지 배송 질문이요 2 잡지 2013/08/04 676
281619 우리나라 지도,세계지도 책... 감사히..... 2013/08/04 1,202
281618 공공장소에서 영어닉넴으로 아이이름 부르는 엄마 25 영어이름 2013/08/04 4,798
281617 캠퍼 메리제인 슈즈... 2 싱고늄 2013/08/04 2,505
281616 교황 “교회도 거리로 나가라 …불평등과 맞서 싸워라” 1 빛과 소금 .. 2013/08/04 1,511
281615 부부간에 대화 많이 하시나요? 4 대화 2013/08/04 1,887
281614 고1딸아이 돈타령 14 불만 2013/08/04 4,628
281613 생중계 - 민주당 천막당사 국정원 규탄 촛불집회, 일요일인데도 .. lowsim.. 2013/08/04 997
281612 설국열차 방금 보고 왔는데요. 16 라이프 2013/08/04 3,576
281611 믿고 구할 수 있는 곰보배추 구매처를 알려주세요. 2 도움청합니다.. 2013/08/04 1,534
281610 초등학생에게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를 보여주려고 안달인가요? 8 2013/08/04 1,691
281609 에일리ᆞ유엔아이요 ᆞ외국곡 맞죠? 4 엄마 2013/08/04 2,138
281608 중국인이 하는 식당에서 먹어 볼 만한 음식이 뭔가요? 6 맛소금 2013/08/04 1,099
281607 설국열차, 더테러라이브 두 편 다 봤어요^^ 11 솔바람 2013/08/04 3,389
281606 이빨교정하면 많이 아픈가요? 9 ... 2013/08/04 2,971
281605 정수기 버리려고 하는데... 1 일요일 2013/08/04 1,750
281604 커피 핸드밀 뭐 쓰고 계세요? 모카포트 사보려고요... 9 곰3마리제주.. 2013/08/04 4,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