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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통장의 밸런스

... 조회수 : 1,566
작성일 : 2013-07-17 12:25:02

요즘 이래 저래 심란하고 우울하여 가만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니 것

 

부모덕: 부유하여 큰 호강은 못했으나 대학까지 편안하게 공부시켜 주심.  지금도 꾸준히 용돈을 드리긴 하나 밑빠진 독에 물 붓기로 자식에게 짐을 지우지는 않으심.

학벌: 최상위는 아니나 대한민국에서 빠지지 않는 학벌

외모: 미모는 아니나 40대지만 날씬한 체격과 나이 대비 준수하다는 이야기는 종종 들음(죄송.^^;;;)

직장: 이 나이에 안정적으로 꽤 괜찮은 급여받으며 다니고 있음

 

안 주신 것 => 남편 복, 자식 복

 

주신 것이 2가지나 더 많은데, 왜이리 마음이 허전하고 밑진 것 같고 아플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IP : 210.205.xxx.19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르
    '13.7.17 12:29 PM (58.126.xxx.131)

    가진 것 이 더 많으신데요 뭘...
    전 님 가진 것에서 부모덕 직장 부족하고 나머지 같으니
    3:4 네요

  • 2. ㅇㅇ
    '13.7.17 12:40 PM (218.149.xxx.93)

    미혼이신가요?

  • 3. --
    '13.7.17 1:04 PM (112.184.xxx.174)

    저보다는 훨씬 나으세요. 기운내세요. 저는 부모와 학벌이 있는데 직장도 없고 있는 남편은 말썽만 부리고 휴우 직장이라도 있으시니 좋으시겠어요.

  • 4. ..
    '13.7.17 1:06 PM (210.205.xxx.195)

    미혼이면 근심 걱정 거리는 없겠네요. 기혼이라 문제죠.. ㅠㅠ

  • 5.
    '13.7.17 1:13 PM (115.92.xxx.145)

    그래서 밸런스가 맞는거 같아요.
    남편복 자식복이 있으면 또 경제력이 없기도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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