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짜 그 엄마
'13.7.17 11:39 AM
(175.192.xxx.35)
별로네요 -_-
진짜 싫어요 얌체
2. ..
'13.7.17 11:40 AM
(223.62.xxx.36)
저같으면 분위기를 선동해서 b엄마 고생너무 마니했으니 우리다 커피는 사요~뭐ㅜ이렇게 하겠어요
3. 정말
'13.7.17 11:41 AM
(180.70.xxx.48)
그 엄마 뇌구조가 궁금해요
저라도 당연히 님처럼 여상했을꺼예요 ㅎ
저라면 속좁아서 담부턴 그아이랑 함께 안할것같아요
4. 아이고
'13.7.17 11:43 AM
(122.100.xxx.54)
너무 뻥져서 커피사란 말도 나오지 않았을듯.
그 엄마 강적이네요.
남은 다 아는데 자기만 모르는. 아님 알면서도 내 실속을 위해서 모른척 했던가..
5. 꼬마버스타요
'13.7.17 11:44 AM
(211.36.xxx.130)
아휴~ 정말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네요.
원글님이 느끼는 기분이 어떤건지 알겠어요.
저라면 다음부터 별로 보고 싶지 않을 거 같아요. 너무 옹졸한가요?^^;;
6. 보통은
'13.7.17 11:44 AM
(118.91.xxx.35)
엄마 a 같은 경우, 그런 기회가 오면 다른 엄마들에게 커피라도 한 잔씩 사게 되지요.
애들 픽업해주는거 참 신경쓰이는 일인데, 그 엄마가 생각을 좀 더 했더라면 좋았겠네요.
7. 이제
'13.7.17 11:49 AM
(182.218.xxx.101)
그 아이는 아웃인거죠.. 아이가 나쁘고 미운건 아니지만 엄마 덕분에... 내아이 챙기기도 쉬운게 아닌데.. 고마운줄 모르는 엄마네요..
8. 그엄마
'13.7.17 11:49 AM
(211.234.xxx.110)
생각이 얕은거죠.다음에 다시는 그집애 누가 돌봐주고싶겠나요.밥한끼로 자기 애 덜 서운하게 할수 있었는데 엄마가 저러면 결국 애만 손해..아님 담부턴 자기가 다 애 실어나르게되겠죠.
9. 진짜
'13.7.17 11:52 AM
(58.78.xxx.62)
무슨 그런 엄마가 다 있나요?
자기 애 챙겨주고 자기가 해야 할 것 다른 엄마들이 도와주고 그랬다는 건데
일부러라도 인사해야 할 마당에.
어휴.
10. ᆞ
'13.7.17 11:53 AM
(175.118.xxx.55)
심하긴했네요ᆞ고맙다는 표시라도 했음 서로 기분 좋았을텐데 말이죠ᆞ 근데 원글님이 그 엄마의 상황을 너그럽게 이해했다는 말을 스스로 하시는거는 좀 의아하네요ᆞ
11. ...
'13.7.17 11:53 AM
(58.120.xxx.232)
a같은 엄마들은 자기 애들 가는 길에 우리 애 데려간 거지
우리 애 일부러 픽업해준것도 아니잖아란 생각을 하고 있을 걸요.
그래서 그다지 고맙단 생각 안할거에요.
그런 생각으로 픽업에 대해 별 생각 없는 엄마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12. 그런
'13.7.17 11:57 AM
(124.49.xxx.162)
사람들은 도와줄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13. 동감
'13.7.17 12:00 PM
(211.222.xxx.108)
그엄마 참센스도 눈치도 없네요 저런자리에서 밥상션 커피정도는 다른엄마가 사고들 하지 않나요? 그리고 윗님 말씀처럼 가는길에 같이 데리고 간거지 아이 챙겨준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 의외로 많아요 저런 마인드의 학부모는 서서히 모임에서 제외되더군요
14. 익명
'13.7.17 12:00 PM
(211.182.xxx.2)
담부턴 픽업 안해주시겠네요 네가지가 없네요 그 엄마가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나요 안됨 커피값이라도 내던가
밥값도 얼마 안되겠구만
15. ..
'13.7.17 12:04 PM
(112.186.xxx.210)
a엄마는 뻔뻔한건가요? 둔한건가요?
16. ^^
'13.7.17 12:12 PM
(175.123.xxx.121)
그집이랑 멀리 하시는게 좋겠네요
조금 더 지나면 혈압올라 뒷목잡을일 생길수도 있어요
17. 앞으로는
'13.7.17 12:14 PM
(14.39.xxx.21)
모임에 끼워주지 마세요.직장 생활 하는 사람이 그 정도 눈치 없는게 아니라 없는척 하는겁니다 ^^
18. 헐~~
'13.7.17 12:34 PM
(144.59.xxx.226)
눈치가 없는 것이 아니라,
눈치 없는 척^ 했네요
그런데,
그아줌마 코위에 붙은 코딱지만 보였지,
그 코딱지가 어디로 가서 떨어질지는 전혀 가름을 못하는 멍청하고 어리석은 아줌마^^
19. 돌직구
'13.7.17 1:56 PM
(118.34.xxx.172)
어딜 가나 그런 얌체가 있더라구요.
점심값 자기 것만 낼 때
시침 뚝 떼고
밥 사줘서 고마워. 잘 먹었어~~
라고 돌직구를 날리셨으면 좋았을걸~~
아쉽네요.
20. ...
'13.7.17 2:13 PM
(118.221.xxx.32)
저도 전업이고 아이 하나라 솔직히 내가 좀 힘들어도 나서서 애들 챙기는 편인대요
8년 그러다보니 별 사람다 봤어요
이젠 아이가 나서서 그러지 말라고 말릴정도고 옆에서 보던 딴 엄마도 왜 그러냐고 말리네요
내가 좋아서 하는거지만 그런식으로 나오면 참 미워요
차라리 밥을 사지 말던지 반은 뭐래요 헐,,
그런 사람한테 돌직구 날려서 억지로 얻어먹어봐야 뭐하겠어요
아이 데리고 다니다보면 운전도 그렇고 간식도 사먹이고 돈도 들고 힘도 드는데
그 행사 끝나면 다음부턴 그 아인 안끼워 주고 그 엄마도 빼고 모이게 되는데... 뭐가 이익인지도 모르는 사람이네요
21. ..
'13.7.17 2:15 PM
(222.107.xxx.147)
아니 무슨 신세를 어떻게 갚으려고;;;
몇 만원짜리 먹은 것도 아니고
그것도 더치페이를...
그 아이는 이제 자기 엄마가 알아서 챙기게 두세요.
왜 밥값은 정확히 각자 내면서
자기 아이는 남의 신세지게 만드나요?
소탐대실이라고 마음이 있었으면 밥을 한 번 아니라 열 번이라도 사겠네요.
22. 참
'13.7.17 2:48 PM
(211.187.xxx.53)
눈치가 없다해야할지 뻔뻔하다해야할지.
나같음 없는 기회라도 만들어서 밥한번 사겠고만.
자기는 앞으로도 신세질 일이 많을텐데 저렇게 밉상으로 굴면
자기 손해인데.
23. aaabb
'13.7.17 2:49 PM
(121.162.xxx.113)
아효.. 저런사람 정말 답답하네요..
24. 000
'13.7.17 4:26 PM
(94.218.xxx.234)
눈치 없는 척^ 했네요
222
절대 끼워주지 마세요. 당해 봐야 정신차리지.
25. 유스센
'13.7.17 5:08 PM
(180.69.xxx.139)
진짜 눈치가 없네요;;
제가 a 엄마라면 거하게 대접을 해도 부족할 것 같은데;;
26. 헐
'13.7.17 5:08 PM
(211.36.xxx.18)
어머머...세상엔 정말 이해불가사람이 많네요
27. 안된건 그 엄마네요
'13.7.17 5:29 PM
(220.86.xxx.224)
그 엄마는 얼마안되는 돈으로 좋은 사람들을 잃은거예요.
원글님이나 다른 엄마들이 커피나 밥안끼 대접해 줬으면 그 다음에도 픽업도 해줄 의향이 있을텐데
이제는 그런 기회를 놓친거죠..몇만원때문에..
그냥 그 사람의 생각이 거기까지인거죠.
28. 뇌두시면 됩니다
'13.7.17 5:29 PM
(39.113.xxx.241)
자연스레 모든 모임에서 밀려나겠지요
내돈 몇천원 아끼면서 사람들과는 멀어집니다
다음부터는 모임에서 빼세요
29. 저도
'13.7.17 5:52 PM
(203.142.xxx.231)
원글님 맘 이해되네요.. 진짜 친구라면 니가 이번엔 내라. 이럴텐데.. 다음부터는 절대 챙겨주지 마세요. 그런 사람은 자기가 그런줄 모릅니다.
30. 허허ㅓㅎ
'13.7.17 6:09 PM
(203.247.xxx.132)
허허
참 이상하신 분이네요. 저분.
원글님 포함 (특히나 B분께) 모든 분들께 종종 맛있는거 쏴도 부족할 판에 ;;;;
앞으로 픽업 부탁 안합답니까 ?
ㅎㅎㅎ
앞으로도 계속 부탁드릴꺼면.. 거하게 한턱 좀 내시지.
원글님 기분 상했겠어요. ㅠㅠ
31. 동그라미
'13.7.17 6:56 PM
(125.184.xxx.211)
그런 사람은 일반적인 뇌구조가 완전히 달라요.
말도 안되는거죠.
저런 상황이면 밥값 찻 값 a란 엄마가 다 내는게 맞느거죠.
그게 인간의 정 아니겠어요.너무 계산적인 사람은 절대 안 바꿔요.
받는것만 익숙하고 해 주는것에 대해선 말로만 고맙다고 할 뿐이에요.
제가 중학교 친구를 30년간 일방적으로 해 줬는데도 돌아오는건 배신이더군요.
32. 저..그런데요
'13.7.17 9:01 PM
(121.147.xxx.224)
어제 모임이 a엄마가 만나자 얘기꺼내서 만난거였나요? 그랬다면 그 엄마 정말 눈치 없는건데..
그게 아니고 얘기가 나온 끝에 a엄마도 시간이 되어서 함께 본거라면 그 엄마 정말 뭘 모르고 그런거 같아요.
어찌 그리 생각하냐면요, 흑흑, 저희 언니가 딱 그런 스타일이거든요.
내내 직장생활만 하고 아이들은 할머니가 키워주시고 하다보니 아이들 활동이며 엄마들 모임이며 돌아가는 생리를 몰라요.
원래도 딱 자기것만, 남한테 피해는 끼치지 않되 더 챙겨주지도 않는 성격이기도 해서..
그리고 b엄마가 제일 수고가 많았는지 어쨌는지도 알리가 없구요.
33. 다...당..황..
'13.7.17 10:32 PM
(115.140.xxx.99)
스럽네요.
글면.. 그신세갚겠다는거 언제 갚는데요? ㅎ
34. 2학기는
'13.7.17 11:29 PM
(116.36.xxx.31)
안오는줄 아는가보네요 그 엄마 ㅎㅎ
35. b엄마는 다시 안볼사람이니까요
'13.7.18 12:05 AM
(223.62.xxx.39)
더이상 그 엄마 덕 볼일이 없으니 내 돈 쓰고 싶지않은 거죠. 흔한 일이예요. 그런데 하수네요. 픽업 그만 하세요 행여 문제 생심 뒷목잡고 쓰러진답니다. 그리고 윗님의 언니랑은 다른케이스예요. 남에게 피해를 끼치거나 호의를 받지않는다면 자기것만 챙겨도 누가 뭐라고 하지 않죠. 신세갚겠다면서도 저랬다는건 음. 사회생활하는 사람이 저런다는건 다시 안보거나 더이상 신세질 일 없을 때죠.
36. 일부러 로긴함.
'13.7.18 12:19 AM
(1.243.xxx.178)
자고로 신세갚는다고 설레발치면서 부탁하는 사람 치고 나중에 진짜 고마움표시 하는사람 없다는 사실.
부탁잘하는사람들은 본인이 일을해서 바쁘고 안바쁘고를 떠나서 그냥 남한테 얹혀가는 스탈인거뿐이에요. 전업이어도 마찬가지였을걸요.
쉽게 부탁하는사람치고 이기적이지 않은사람을 못봤어요.
37. 에고~~
'13.7.18 3:21 AM
(180.230.xxx.83)
살다보면 그렇게 속이 좁은사람이 있더라구요
어쩔수 없어요 큰게 안보이고 눈앞에 것만 보이는 어쩔수 없는 인생 이라 ..
그냥 담부턴 멀리 하시는 수 밖에요
나중에 속좁은 걸 느끼면 그나마 다행이구요
38. 너 무했네
'13.7.18 7:18 AM
(115.140.xxx.99)
그상황.. 초큼 민망하네요^^;;
39. 이상해·그엄마
'13.7.18 7:51 AM
(112.152.xxx.82)
당연히 신세를 졌으면 밥값정돈 내야지‥
그엄마 얌체스탈이네요
40. 그런 유형...
'13.7.18 9:38 AM
(218.234.xxx.37)
세상 겪어보니, 남에게 자주 신세 지는 사람은 반대로 자기가 베푸는 건 잘 생각 못하는 듯해요..
사회라는 게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는 거잖아요. - 도움 받는 걸 질색팔색하는 사람도 정신이 건강한 사람은 아니에요. 콤플렉스 덩어리더라구요. 적절한 선에서 도움 받고 자신도 갚으면 되는 거죠. - 하지만 계속 남에게 도움 받으려 하고 신세 지려 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자기가 베푸는 건 할 줄 모르더라구요.
41. 그런 유형...
'13.7.18 9:40 AM
(218.234.xxx.37)
보통의 a 엄마라면 그날 식사가 아니어도 그 전에 몇번쯤은 아이 손에 친구들하고 같이 먹으라고 간식 같은 걸 들려보냈어야 하죠. 아무리 직장 다녀도 퇴근길에 제과점 다녀올 순 있을 거고, 그걸 다음날 아이 손에 들려보내지 못할 것도 없고요. 한 마디로 전혀~ 자신과 타인의 기브&테이크를 신경 쓰지 않거나 무시하는 사람.
42. 하이디맘
'13.7.18 9:59 AM
(218.51.xxx.232)
제가 그 a엄마일 경우가 많았네요. ㅎㅎ 그런데 저는 그 엄마가 같지 않았어요. 그리고 b,c,d엄마들도 툭하면 버는 사람이 한턱 내라고 해서 저는 기꺼이 내는 경우가 많았어요. 근데 저도 사람인지라 너무 하다 싶을때도 있더군요. 그래도 그런것 초월해야지 인간관계가 이루어 지는것 같아요. 서로서로 조금씩 이해... 그리고 저런상황이라면 누군가 나서서 전학가는 b엄마 밥값정도는 빼주고 a엄마가 커피 사는것으로 정리를 해줬으면 뒷마루리도 깔끔해졌을텐데...
43. 오로라 대사
'13.7.18 10:11 AM
(211.105.xxx.223)
밥값 아끼는거 하나 얻고..인심 잃었네요.
아고..어리석은 중생이네요....
44. 음
'13.7.18 10:53 AM
(220.255.xxx.93)
각자 자기 입장에서만 보게되니까요..
저럴땐, 누구 한사람 야무지고, 사리 밝은 분 한분이 정리하시는게 좋아요.
예를 들어, 밥값은 정말 그렇게 믿고 있다가 다들 당황하셨겠지만.
원글님이라도, 전학가는 엄마 빼고 우리 세사람이 냅시다. 하고 딱 말씀하시면
나머진 그냥 따라옵니다.
그 a 엄마가 맘에 걸리셨으면, 커피 마시러 가서, 그럼 에이 엄마가 한번 쏴요..
나중에 또 날 잡고 시간잡고 번거로워~ 하시면 아마 에이 엄마가 냈을듯.
정말 개념없는 사람 얼마 없어요. 다들 어느 한 순간 딱 놓치거나, 어리버리 자기 발등만 보게 되는데
오히려 정리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순조롭게 굴러가더라구요.
근데 그렇게 정리하는 사람이 평소에도 야물고 똑 부러지고, 경우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는게..어려운점.
45. 그런 사람의 멘탈은
'13.7.18 11:31 AM
(220.117.xxx.175)
얼마나 강철이길래 그 몇푼 되지도 않는 푼돈(사람을 잃고 얻고하는것에 비해서는 푼돈중 푼돈이지요)을 실속보려고 저런 발상과 행동을할까.. 이쯤되면 정말 그분의 멘탈이 진심으로 궁금해요. 얼마나 강철이길래.. 아무렇지 않을수 있을까...
46. 어쩜
'13.7.18 11:56 AM
(211.36.xxx.75)
저희도 원글님과 비슷한 그룹이 있어요
넷이 완전 친해서 방과후 같이 놀기도 하고 그룹 활동을 같이 합니다
그중에 한분만 직장에 다니시는데 가끔 반차나 월차때 모이면 아이들 간식 좀 더 먹이려고 애쓰셔서 직장일로 바쁠때도 그 아이 챙기는게 당연시 되더군요
근데 이번에 방학쯤 해서 아이들 한나절 노는데 아이편에 작은 메모와 아이들 간식비를 봉투에 보내셨더군요
많이 넣으면 부담될까봐 얼마 넣는다며
이런 부모도 있으니 원글님 맘 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