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아이고 중3이고 전20년 넘은 직딩이라 주변에 아는 아이엄마도 별로없고 물어볼만한데가 없네요.
아이성적은 35%정도구요. 초딩때는 전교권이었다(직딩이라 시킬새도 없고 아이도 공부안해도 ㅜㅜ)
중학교와서 첫시험 7%찍더니 브레이크없이 내리막 달리는 수준으로 ㅜㅜ(머리는 쪼매 좋은데 공부를 안하고 산만하고 ㅜㅜ 특별한 집안사정이나 지문제는 없어요.(소통은 나름(?) 잘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반고가 35-40%면 갈수있는곳이 1곳(거리는 통학버스로 30분) 50%1곳(20분정도, 전원기숙사로 갈수있어요)
15분이내 거리에 65~90%까지가 몇군데 있어요.
어디로 가야할지.. 아이는 방관자에요..지는 90%하는 학교에 가고싶데요. 친구들이 그기로 다간다고ㅜㅜ
아빠는 철들거라 믿고 1번째 보내는게 낫다고..
전 그기가서 그대로 더 포기하면 어쩌나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