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헐적 단식 질문이요!

살살살금 조회수 : 3,897
작성일 : 2013-07-17 10:24:30

간헐적 단식 중에 하루에 16시간 공복 상태를 유지하는 걸 택했어요.

그런데...16시간 공복이..전 생각보다 너무 어렵네요 ㅠㅠ

회사 끝나고 집에 오면 8시 그때 바로 먹는다고 해도 9시예요. ㅜㅜ 그리고 그 다음날 점심시간이 12시니까..

아무리 해도 전 15시간밖에 유지를 못하는 거죠.

회사에서 뭘 미리 먹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ㅠㅠ

저녁을 최대한 간단히 먹으려고는 하는데 공복 시간이 보통 14시간 정도인 거 같아요.

간헐적 단식 보니까 16시간에서 24시간 유지하라고 하는데..14시간~15시간 정도 유지하면 아무런 효과가 없는 걸까요? 아니면 16시간보다야 효과가 적겠지만 그래도 얼추 비슷하게 진행되는 걸까요..

 

IP : 118.33.xxx.1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
    '13.7.17 10:26 AM (115.126.xxx.33)

    얼추 비슷하겠죠..

  • 2. 한끼를
    '13.7.17 10:30 AM (58.227.xxx.187)

    안먹는건 같으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일단 실천해보는 걸로~

    저도 월요일부터 실천중인데... 저녁을 어제 7시에 먹어서...11시에 아점 먹으려구요~ ^^
    이틀만에 배가 푹~ 꺼지긴했어요.

  • 3. ..
    '13.7.17 10:39 AM (1.244.xxx.96)

    그렇게만 해도 효과있어요. 저도 처음 2주 정도는 공복 참기가 어려워서 12-14시간 단식으로 시작했는데 그때도 감량됐어요. 시간 되는날만 단식시간 좀 길게해보세요.

  • 4. 저도 묻어서 질문
    '13.7.17 11:09 AM (112.217.xxx.253)

    그런데 16시간 하려면 그거 매일해야 다이어트 효과가 잇는건가요?..
    24시간은 이틀 이어서 하는거구요??

    저는 매일은 못하겠고, 16시간 되는데로 주 3회 정도 해보려고하는데
    그렇게 하는 것도 효과잇겟죠? 16시간 정도면 채워준다면요?
    블랙커피와 생수만 마시며 해볼랍니다..

  • 5. 아무래도
    '13.7.17 12:42 PM (164.124.xxx.147)

    원래의 생활습관과 관련이 많은 거 같애요.
    저는 원래 아침 잘 안먹던 사람이라 16시간 공복은 별로 의미가 없는데 옆에 직장 동료는 세끼 식사에 중간 간식까지 자주 먹던 사람이라 아침만 굶어도 몸이 많이 가볍대요.
    밥 양도 저는 볶음밥 같은 국물 없고 반찬 없는 건 밥 한공기양 먹지만 밖에서 찌개백반 같은 건 반공기 정도 먹기 때문에 다이어트 기간에 간식 끊는게 중요한데 그 동료분은 자꾸 권해요. 아까도 밥 쪼끔 먹던데 이거 좀 더 먹어라 막 그러면서. 한공기 먹던 사람이 반공기 먹으면 줄이는 거겠지만 저는 원래 반공기라 간식도 끊어야 된다고 자꾸 주지 마라고 하거든요.
    어쨌든 원래 먹던 양보다 전체적으로 먹는 양이 줄어들고 공복시간이 길어지고 이래야 효과가 있을꺼예요.

  • 6.
    '13.7.17 1:09 PM (121.165.xxx.79)

    2주넘게 하고 있는데 전혀 반응 없는 전 뭘까요?

  • 7.
    '13.7.17 7:48 PM (119.149.xxx.48)

    아침 점심 먹고 6시이후 16시간 공복 유지하는걸로 선택했습니다.
    전날부터 다음날 오후 늦게까지 참는게 당뇨 환자로 후유증이 너무 커서요.

    며칠 해 보니 괜찮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7399 쌀 보관 어떻게 하시나요? 8 쌀문제 2013/07/17 2,272
277398 씽크대 하수구가 막혔어요 2 큰일 2013/07/17 1,730
277397 외국에서 사온물건에 도난방지텍이 붙어 있는데, 떼는 방법 아시는.. 6 2013/07/17 2,505
277396 계양동 동부 센트레빌 여쭐게요 2 아파트 2013/07/17 1,143
277395 요즘 도배하려면 어디로 알아봐야할까요? 2 도배 2013/07/17 1,098
277394 남의 험담을 많이 하는 사람 6 2013/07/17 4,410
277393 호랑이 강낭콩이 생겼는데요 2 포로리2 2013/07/17 1,355
277392 어떤일로 전업에서 직장인으로 시작하셨나요? 4 주부 2013/07/17 1,181
277391 여자친구 생일이라고,도시락 싸는 대학생ㅇ아들보고있으니.. 33 ㅠㅠ 2013/07/17 5,677
277390 후쿠시마의 거짓말 한글자막 안 나오는데 3 페드라 2013/07/17 953
277389 식기세척기 12인용 직접 설치 해보신분 계신가요? 1 ^^* 2013/07/17 1,162
277388 일전에 아랫집 악취로 고통.. 해결 후기입니다 8 악취 2013/07/17 6,726
277387 지방시 나이팅게일백 31% 할인...! 지를까요 심히 고민중 ㅠ.. 7 teen47.. 2013/07/17 3,277
277386 엄마차 아빠차 두대가 있으면 좋은 점이 뭘까요? 13 차를산다면 2013/07/17 3,053
277385 권상우가 대출융자없이 분당에 230억짜리 건물을 샀다네요. 34 그사세.. 2013/07/17 18,765
277384 친구관계에 대해서 궁금해요 고민 2013/07/17 789
277383 이게 오바인가요? 아닌건 아니.. 2013/07/17 524
277382 연수를 몇시간정도 하면 좀 자신감이 생기나요 7 운전 2013/07/17 1,331
277381 아이패드1 괜챦을까요? 4 아이패드 2013/07/17 730
277380 그럼 제가 원하는 스타일인데 찾아주실 감사한분 계신지요? 4 매번옷실패하.. 2013/07/17 732
277379 미간에 약간 주름이 있는데 1 .. 2013/07/17 1,148
277378 아빠 싫어하는 5살 아들.. 5 ..... 2013/07/17 2,809
277377 트위터의 팔로잉, 팔로워 좀 알려 주세요. 2 ..... 2013/07/17 3,877
277376 자연계 수능 수학 4~5등급이면 어느정도일까요? 3 곰색시 2013/07/17 3,707
277375 아래 30살 모르는 남자가 ... 뛰어넘으세요 1 일베충,국정.. 2013/07/17 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