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입시정보 얻을 수 있는 방법

문의 조회수 : 1,245
작성일 : 2013-07-17 10:02:29

고1 아이 엄마입니다.

 

워낙 중학교때부터 공부를 못 했고 관심도 없어 해서 인문계 고등학교 보내지 않으려고 하다가 마음을 바꿔 먹고 인문계로 결국 진학을 했어요.

 

근데 제가 먼저 그동안 손을 놓고 있었네요.

대학은 거의 갈 확률이 없네요..

 

그래도 엄마로서 할 도리가 있고, 어떻게 보면 아직 시간은 있는 것 같아서 제가 마음을 다잡아 먹고 다시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아는 엄마, 선생님과의 상담 등 이런 루트를 제가 다 차단해 버렸어요. 이야기하다 보면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그래서 저 혼자만 지내면서 교류를 하지 않았어요. 이제 와서 다시 관계를 시작하는 건 어렵네요. 제 성격이 좀 내성적이고 남과 어울리는 게 어려워요..

 

제가 어느 정도로 정보가 없냐하면 수시, 정시 이런것도 잘 몰라요. 그래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요즘 대학입시정보는 선생님들도 잘 모를 정도라고 하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알아가야 할지요...참고로 볼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 같은 게 있는지요...

 

살고 있는 곳이 지방이어서 입시설명회도 없어요...

 

도움 말씀 기다릴께요..

 

IP : 218.233.xxx.1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7 11:00 AM (71.178.xxx.56)

    저는 유료 설명회 들었었는데, 지금 찾아보니 그 강좌가 없어졌네요
    일단은 메가스터디나 학원사이트레 맂시설명회 동영상으로 볼 수 있어요.
    주요대학들도 입시설명회 동영상으로 볼 수 있구요.
    수시워너철, 수능 후, 수능점수 발표후 등 설명회하는 시기가 있으니 열심히 검색해보세요.
    아이가 갈만한 학교 입학전형도 인터넷으로 알아보시고,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여기 자게에 질문올려 보세요

    하위권으로 갈수록 정보가 없는 아이들이 많아
    엄마가 조금만 노력하신다면 예상보다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어요
    한가지 염두에 두실 일은 대부분의 설명회는 상위권위주라
    대강의 아우트라인만 파악하셔야합니다.

  • 2. 수만휘
    '13.7.17 12:24 PM (121.163.xxx.51)

    네이버에 있는 수만휘 까페 가보시고요..
    대부분 입시 설명회들이 다 상위권 대학이라 도움이 안됩니다

    1.적성고사
    2.입사관 전형
    3.특기자 전형

    요 3가지를 알아 보시는데 입시 전형이 복잡해서 공부를 좀 하셔야 이해가 되실 겁니다

  • 3. 멍귤
    '13.7.18 9:41 AM (39.7.xxx.109)

    1학년이면 지금 성적 얼마든지 바꾸실 수 있어요. 여러가지 전형 알아보시는 것도 좋지만 결국 내신 모의고사 열심히 공부시키는 게 베이스입니다. 내신위주 학생부, 적성검사, 논술, 입학사정관제, 특기자 정도가 수시 주요전형이구요 수능으로 가는게 정시죠.. 이정도만 알아두셔도 아직은 충분합니다. ebsi.co.kr 에 가시면 학교별로 주요전형 커트라인 설명 등이 나와있어요 .
    정확한 입시정보나 경쟁률 입학 커트라인, 반영비율은 아이가 고3이 되는 해에 직접 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 다니면서 확인하셔야해요. 자꾸 매년 바뀌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7846 MB 가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직접 봤다는 기사 14 신문기사 2013/07/18 2,302
277845 아랫집에 물이 샌다고 하는데요. 3 포기하지말고.. 2013/07/18 1,495
277844 전 안선영 이야기중에 강남역 뒷골목 술집에 앉아있으란 이야기가 .. 64 ... 2013/07/18 25,623
277843 가지못한 길에 대한 미련때문에 방황하는 저에게 채찍을 좀 주세요.. 6 정신드는말좀.. 2013/07/18 1,800
277842 성적은 잘 나오는데 공부는 정말로 한자도 안하는 아들. 걍 냅.. 8 123 2013/07/18 2,125
277841 국세청·檢, 전두환 일가 보험계약 전방위 조사 外 세우실 2013/07/18 1,576
277840 친구의 와이프 18일이네요.. 2013/07/18 1,783
277839 너는 좋겠다... 3 .. 2013/07/18 1,600
277838 취학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안보내도 되나요? 2 pppppp.. 2013/07/18 1,251
277837 지지리궁상 도시락 후기 궁금해요... 4 소환글.. 2013/07/18 2,400
277836 이번주 서울광장 촛불집회 내일19일 금요일입니다~ 30 촛불집회 2013/07/18 1,236
277835 아이허브 질문이요 1 다람쥐여사 2013/07/18 983
277834 오늘'도' 최민수 봤어요... 10 aaabb 2013/07/18 3,838
277833 그럼 회담록이 도대체 어디있단말인가요? 9 NLL 2013/07/18 1,154
277832 옥택연 정말 잘생겼네요... 21 미둥리 2013/07/18 4,492
277831 재산분할시 전업주부가 재테크로 불린 재산이란 건 어떻게 증명하나.. 5 성공여인 2013/07/18 2,370
277830 마인크래프트 테킷라이트 정품구매 아시는분? 1 커피나무 2013/07/18 916
277829 대통령의 정통성 1 샬랄라 2013/07/18 616
277828 남자가 저를 열심히 좋아해 주는 기간이 너무 짧네요... 9 ... 2013/07/18 2,936
277827 아이폰4->갤3로 바꿨는데... 1 ... 2013/07/18 1,253
277826 스타벅스 티셔츠 파는 곳 아세요? 궁금 2013/07/18 855
277825 일베충이지? 작전 15 qas 2013/07/18 1,546
277824 많은 짜투리시간 젤 효율적이게 보내는 방법은? 1 다큰귀요미맘.. 2013/07/18 752
277823 표창원님 국정원 국정조사 3차 청원 9 성실히 2013/07/18 691
277822 남자 30대 보험료는 얼마가 적절한가요? 7 헬리오트뤼프.. 2013/07/18 5,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