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 다 못 볼꺼 같아서요.
혹시 가 보신 분들 중에 어디가 더 좋았나요?
외도는 인공적인거 같기도 하고..
두가지 다 못 볼꺼 같아서요.
혹시 가 보신 분들 중에 어디가 더 좋았나요?
외도는 인공적인거 같기도 하고..
소매물도 좋았어요. 예전엔 북적거리기 전이었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배타고 동굴탐험도 좋았구요, (동굴탐험이라기 보다는, 뱃길이 동굴을 통과하는) 다시 가보고 싶네요.
외도는 인공적이긴 하지만 워낙 예쁘게 꾸며 놔서 볼 게 많아요.
소매물도는 섬을 한 바퀴 쭉 걸어서 도는데 풍경이 아주 멋있어요.
어디를 추천하기 힘들 정도로 좋긴 한데.
저라면 여름엔 둘 다 안 가요.외도나 소매물도나 다 많이 걸어야 하는데 특히 소매물도는 산길이거든요.
외도는 해나면 정말 나무그늘도 많지 않고 남녘의 그 햇살이 아주 죽여주고요.한여름에 소매물도의 그
산길을 올라갔다 내려갔다 한다면 생각만 해도 더워지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가야겠다 한다면 산 속을 걸을 수 있는 소매물도가 그나마 낫겠어요.
아.. 땡별이라.. 정말 고민되네요. 직딩이라 여름휴가 밖에는 갈수 없는데...
비진도요! 소매물도 가는 배가 비진도 지나가는데 해수욕장이 정말 좋아요. 육지에 있는 해수욕장하고는 차원이 틀려요. 적당한 산책코스도 있고요. 저도 이번 휴가는 비진도로 갈거에요.
매번 갈때마다 절대 후회안하는 곳 중 하나에요 ㅎㅎ
좀더 편하게 가시려면 외도
외도는 잘 꾸며놓은 정원같은 느낌이예요
편히 걸으며 보실수있어요.
저 실제로 양산쓰고 웨지샌달신고 다녔어요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 만끽하시려면 소매물도예요
근데, 외도 생각하고 쪼리신고 양산들고 갔는데..
양산쓰고 다니기 힘든길이예요
약한등산코스?
근데 풍광이 참 아름다워요
양산도 못쓰고 쪼리 끈도 끊어져서 고생했던기억이..ㅜㅜ
땡볕 그대로 맞아서 엄청 타서 고생도했었구요
소매물도 가신다먼 아침일찍 들어가서 보고 오시는거 권하구요. 제가 갔을땐 배로 돌아보는거 불법이라고 몰래몰래 배가 다니더라구요.
요즘은 불법인지 합법인지모르겠네요
2시간인가 1시간반인가 만 거기 있을수 있잖아요. 그게 단점인듯. 좋기 너무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