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을 사야하나.. 전세를 가야하나... ㅠㅠ

대구 한숨 조회수 : 2,991
작성일 : 2013-07-17 00:06:42

대구입니다.

사정상, 소형평수 내집팔고.. 잠시 전세왔어요.

시부모님 모실줄알고, 대형평수 전세왔는데..  어머님이 돌아가셔서 저희식구만 남았네요.

6년은 살아도 된다는 말에 전세왔는데.. 2년사니 집이 매매됬어요.

흔한 이야기..

집을 알아봐야하겠는데.. 집이 없네요.

그사이 전세가는 올랐고.

전세가와 매매가의 차이는 적다지만, 매매할경우 인테리어를 최소로해도 평수덕에.. 1000만원이상은 들어갈꺼니.. 일억은 차이나요.

 

지하철지나고, 교육열도 있는 지역인데..

집을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은행대출까지 알아보며 골머리도 썩고.. 내속도 썩습니다.

서울도 아파트값이 불안하다는데, 대구인들? 싶어 돈도없지만 겁없이 대출받기도 무섭고..

어쩜 좋나요.. ㅠㅠ

 

 

 

IP : 61.38.xxx.1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투
    '13.7.17 6:36 AM (175.208.xxx.91)

    서울 집값이 오르지 않으니 서울 돈 있는 사람들이 지방가서 분탕질 많이 했더군요. 아파트와 상가등
    글쎄요.... 그냥 맘편히 살려면 집 사는것도 좋지만 대출까지 끼고 산다는건 좀
    이자 안나가는 방향에서 해결하세요. 그 이자가 얼마나 아까운지 아세요? 은행 좋은일 시키는거잖아요.
    하루 일급이 얼마인지 생각해봐요. 내가 밖에서 하루종일 일해서 받는 일급을 은행에 그대로 입급시켜준다고 생각했을때 아깝지 않나요? 대출 이자 그거 함부로 생각하지 마세요. 이자는 밤낮이 없습니다. 휴일도 없습니다.

  • 2. 대구사람2
    '13.7.17 8:36 AM (211.115.xxx.4)

    저도 대구사는데요
    우째 그리 똑같나요.
    저도 학군때문에 잠시 전세왔다가 폭등하는 바람에 황당,황당
    지금 사려니 아무래도 꼭지인것 같고 안사자니 매매가 없고
    참 매일매일이 고민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978 민생지원금 선불카드...얼마남았는지 어떻게 알수있죠? 제니 03:06:16 81
1740977 흰눈썹 뽑았어요 .. 02:57:47 75
1740976 여행왔는데 커피 마셨더니 잠이 안오네요 Gma 02:56:41 91
1740975 요즘 군인 아들들은 다 데리러 가고, 데려다 주나요? 궁금 02:51:20 158
1740974 국힘 완전히 망했네 3 o o 02:05:23 1,079
1740973 인덕션도 열기 자동 조절 하나요? 인덕션 01:46:52 87
1740972 SKT 개인정보 유출 여부 확인하는 곳 9 주소링크 01:26:24 534
1740971 고야드 생루이 쓰시는 분요 1 Wp 00:57:16 456
1740970 강원도인데 서늘해서 놀람 9 ㅇ ㅇ 00:51:36 1,713
1740969 직설적인데 뒤끝없다 그런 성격 시러요 ㅠ 19 몽실맘 00:51:18 1,030
1740968 얼굴 가린 채 특검 사무실 떠나는 김건희 오빠.jpg 7 김진우 00:45:34 1,903
1740967 관절염이나 류마티스 아닌데 온 관절이 쑤셔요 1 ... 00:35:14 470
1740966 10살 연하남친이 결혼하자면 하시겠어요? 18 ㅡㅡ 00:31:35 1,883
1740965 냉방열사님들 시원해요 8 시원하다 00:30:37 1,408
1740964 맘카페에서 난리난 글 "운전대 잡는 걸 너무 좋아해요&.. 5 처벌받아야 00:29:42 1,837
1740963 장애가 있는 직원분 3 .. 00:26:52 695
1740962 질투보는데 최진실이 저때도 탑스타였나요? 14 질투 00:24:36 1,639
1740961 82 댓글 수가 확 줄었네요 6 ooo 00:22:18 898
1740960 (스포약간) 넷플릭스 트리거 정말 재미있어요 7 실제 상황인.. 00:22:06 1,201
1740959 윤석열이 김건희 눈치보며 시키는대로 한 이유~~ 5 ㅇㅇㅇ 00:21:15 1,913
1740958 그가 그리는 미래 속 나는 없었다 4 .. 00:13:42 1,132
1740957 관세협상 잘될거같애요 7 00:07:16 1,468
1740956 진통할때 남편들 밥먹으러 갔나요? 9 00:04:00 772
1740955 우울증약의 생각지 않은 부작용 7 ... 00:01:50 1,731
1740954 원래 노인들은 더위를 덜 타시나요 6 지맘 2025/07/28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