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동안 비어있던 집을 얻어서 고치고 있어요.
벽에 아주 오래된 에어컨이 있는데 철거를 하고 싶어요.
도배. 장판을 새로 하기전에 떼어내고 싶은데
어디에 의뢰를 해야 하나요?
집주인은 그냥 쓰라고 하는데 안쓰겠다고 했더니
떼는건 제가 알아서 하라고 해요.
철거하는 비용은 얼마정도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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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에 에어컨 철거 어디에 신청해야할까요?
에어컨 조회수 : 1,155
작성일 : 2013-07-16 23:02:38
IP : 211.234.xxx.1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oops
'13.7.16 11:06 PM (121.175.xxx.80)가정용이면 철거비용이랄 것 까지도 없을 건데요?
실내기 들어내며 뒤에 연결호스 체결부위 풀어내고 실외기 고정된 볼트 몇개 풀면 끝~~~
집수리중이면 수리하시는 분들에게 떼가져 가시라면 얼릉 가져가실 겁니다.2. ㅂㅂㅂㅂㅈ
'13.7.17 12:15 AM (182.208.xxx.185)네 철거해서 다시 쓸거면 나중 as도 생각해서 제조 업체에 맡기겠지만 버릴거라니 이삿짐이나 인테리어 업자에게 부탁하면 될것같고 해주지 싶은데요
삼성에서 철거할땐 철거비 오만원 받아요..
다른덴 모르겠네요~~3. 고물상
'13.7.17 6:58 AM (14.53.xxx.173)인터넷으로 고물상 검색하세요
아마 3-5만원 정도 받으실거에요4. 에어컨
'13.7.17 7:05 AM (211.234.xxx.146)주인이 에어컨을 떼는건 제가 알아서 하라고 했지만
쓸만하다고 생각하고 계셔서 떼어내도 버리지는 못해요.
여긴 시골이라 인건비가 너무 비싸요.
1시간 일하던 하루를 일하던 일당은 하루치를 드려야하고
딱 자기가 해야할 일만 하고 가요.
도배. 장판 하실분이 견적보러 왔을때 에어컨을 떼고 도배하고 샆다고 부탁드렸더니 떼어 놓으라고 했어요.
읍내에 AS센터도 없고 출장서비스 부르면 멀리있는 도시에서 이 지역에 순회하는 날짜에 들어와요.
시골에는 여기만의 법이 따로 있어요.
1시간 일해도 하루치 일당을 드려야하고
타일 하시는 분은 일당이 15만원, 도배, 장판하는 분은
일당이 17만원이예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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