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도 다 넘어서 동대표 보궐선거에 찬성인지 반대인지 표시하라고 종이들고 다니네요.
저희 집에 삼년동안 아무 때나 벨눌러서 그 망할 종교 죽자고 전도하던 아줌마인데. 자기가 반장이라면서 표시하라는데.
후보가 누군지도 모른다니까 모르면 반대하래요.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가라고 했어요.
그 뱀같은 눈만봐도 소름이 돋는데, 읔 오늘 일진이 사납네요.
동네 반장도 동사무소에서 얼마간 돈이 나오지 않나요?
뭐 저런 종교에 반미친 여자를 반장이라고 뽑아놓는지. 도대체 동네 반장은 뭘로 뽑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