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안 풀리다가 신앙생활하면서 잘 풀리는 분 계신가요?

꼬일대로 꼬인 삶 조회수 : 2,046
작성일 : 2013-07-16 16:18:04
기복신앙은 싫어하지만 직장 퇴직후 하는 일마다 안 풀려서요.  
IP : 112.148.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밖이 변하는 게 아니고
    '13.7.16 4:20 PM (115.21.xxx.247)

    내 환경이 썩 좋아져서 막 잘된다기보다는,
    내 마음이 달라지니까 환경마저도 달라지는 거겠죠.
    몸도 마음따라 가니까요.

  • 2. ....
    '13.7.16 4:25 PM (67.87.xxx.210)

    그게 기복신앙이죠..,

  • 3. ^^
    '13.7.16 4:36 PM (218.38.xxx.198)

    진심으로 기도하고 언젠가 이루어지리라 믿으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 4. 82좋아
    '13.7.16 4:39 PM (116.127.xxx.219)

    제 가까이에서는 종교에 의지해서 잘되는 사람보다 하다하다 안되니까 기복신앙과같이 마지막으로 의탁하거나

    마음 다스리러 종교생활하는것 몇집 봤어요


    결국 크게 달라진건 없지만 그곳에서 약간의 물질적 도움과(망한집케이스) 마음의 안정 찾는것 봤어요


    그런데 따져보니 원래 노력보다 욕심이 많은 편이라 별로 좋게는 안보이고


    어떤면으로는 욕심을 내려놓아 마음의 평화를 찾은거라 생각 되더라고요


    한편으로는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저시간에 더 노력을 하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 5. 피터캣
    '13.7.16 5:12 PM (112.156.xxx.149)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저시간에 더 노력을 하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22222222222222

    저희 작은 어머니가 한창 밖에서 도는 작은 아버지 때문에 속앓이를 그렇게 하셨는데 매일같이 교회에 새벽기도 나가시면서 거의 광적으로 매달리셨어요. 지성이면 감천인지 작은 아버지도 교회 다니기 시작해서 지금 집사인지, 권사인지...여튼 대단한 발전을 이루긴 했죠. 부부교사인데 두 분다 교감되셨고...

    그런데 너무 열광적으로 믿으셔서 한편으론 불안해보이기도 합니다.
    딸이 남친을 사귀는데 하나님이 정해준 배필이라고 계시를 받았다고 하시는 작은엄마보면 솔직히 무섭고요.
    (매순간 하나님과 대화를 나눈다고 말씀하심)

  • 6. ..
    '13.7.17 1:52 AM (211.36.xxx.9)

    너무 맘이 고생스럽고 실질적인 격려가 필요하시다면요,
    김하중 전 중국 대사가 쓴 ' 하나님의 대사' 읽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071 교육청 ‘병영 캠프’에 초중고교생 5년간 11만명 보냈다 2 샬랄라 2013/07/28 1,336
279070 내일 큰아들 입대... 20 ㅠ_ㅠ 2013/07/28 2,766
279069 전에 읽었던 글보고 문틀 철봉을 구매했는데요.. 너무 아파요. 12 아지아지 2013/07/28 4,551
279068 등기에 나오지 않는 전세보증금 알아보는 법 에휴 2013/07/28 1,116
279067 아이 허브 같은 직구 사이트 말고요 .. 1 .... 2013/07/28 1,479
279066 준이 완전 상남자네요 ㅎㅎㅎ 14 무명씨 2013/07/28 6,665
279065 자운고? 라는 연고 아세요? 7 2013/07/28 4,817
279064 애들은 몇살부터 기억해요? 11 .. 2013/07/28 2,318
279063 인도커리,태국커리 재료 어디서 사나요? 3 즈코 2013/07/28 2,112
279062 부부간에는 부부관계가 없으면 안되나요? 39 ... 2013/07/28 19,867
279061 다시 미혼으로 돌아간다면 결혼하시겠어요? 32 나른한나비 2013/07/28 5,460
279060 부부 섹스리스가 체력이랑 스트레스 때문이다? 19 웃겨서 2013/07/28 6,102
279059 밀양에 있는 밀면집 어디가 나은가요 1 밀양 2013/07/28 1,956
279058 생계형직장인데요 9 생계형 2013/07/28 2,063
279057 이쯤에서 다시보는 동방신기. 7 해맑음 2013/07/28 2,087
279056 옵지프로, 갤노트2 할부원금? 5 2013/07/28 1,217
279055 집 누수로 공사하셨던 분들~공사업체 좀ㅜㅡㅜ 8 강동구새댁 2013/07/28 1,876
279054 목욕탕 마사지 받고 멍이 들기도 하나요?ㅜ 1 세신 2013/07/28 3,537
279053 BMW 전기차를 2300만원에 살 수 있다네요ㅎㄷㄷ 5 음.. 2013/07/28 3,354
279052 다시보고픈 외화 2 샤카쥴루 2013/07/28 1,000
279051 정미홍씨 사정이 안좋다고 17 ㅣㅣ 2013/07/28 15,754
279050 어제 촛불집회에서 망치부인 자유발언 동영상 망치부인 2013/07/28 1,627
279049 집 내놓았는데 어제 보러온사람이 또 온다는데.. 시간 약속도 안.. 8 ... 2013/07/28 3,516
279048 경주로 놀러가는데 알려주세요~^^ 6 여름 2013/07/28 1,434
279047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욕심 7 2013/07/28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