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전검사를 했는데,, B형 간염 항체가 없대요ㅠ

엄마 조회수 : 6,111
작성일 : 2013-07-16 15:34:05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B형 간염 항체가 없다네요....

업무중이고, 결과는 팩스로 받았는데요 이것저것 여쭤보고 싶었는데 계속 회사일이 바빠서 보건소 담당자분과는 짧게 통화하고 끊었어요ㅠㅠ

다시 전화해보려니 회사 눈치가ㅠㅠ 그래서 82에 여쭙니다....

 

B형 항체가 일단 없다는데, 이건 그냥 맞으면 되는거죠?

그리고 빈혈이라는데.... 전화로 담당자분이 말씀하시기로는 아마 임신 하게되면 초기부터 좀 어지러울꺼라고....

이거 방지하려면 지금부터 철분제를 좀 먹어야 하는건가요?

 

산전검사...보건소에서도 받을 수있다고 해서 받았는데 나름 괜찮은것 같아요

가격도 2만3천원... 부족한 검사는 병원가서 받으려고 하는데..

작년 이맘때쯤 초음파검사, 자궁암검사는 다 받았고 정상이었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병원에서 추가로 뭘 검사하면 좋을까요?

보건소에서는 피검사, 소변검사를 했구요 빈혈 B형간염을 제외한 풍진, C형간염, 매독? , HIV항체 요단백 등등-_-

은 다 정상으로 나왔어요.

 

저보다 먼저 검사하신분들

경험좀 나눠주세요ㅠㅠㅠ

 

병원이나 보건소에 전화해보면 딱인데....

이놈의회사ㅠ 답답한마음에 일단 82에 여쭤봅니다

IP : 175.214.xxx.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6 3:44 PM (180.231.xxx.44)

    다른 건 모르겠고 저도 b형 항체가 없어서 현재 6개월 걸리는 b형간염 예방주사 3차중 2차까지 맞았어요.3개월에 끝나는 것도 있긴한데 그것보다는 이게 효과가 더 좋다고해서요. 국민학생때 맞았던 것 같기도 한데 긴가민가해서 일단 다시 맞는 중이에요. 대부분은 예방주사 맞으면 항체가 생긴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생기는 사람은 안생긴다고 하네요.

  • 2. ..
    '13.7.16 3:46 PM (125.177.xxx.38)

    전 임신 중 검사해서 발견해서
    애기 낳고 맞았어요.
    저번주 토요일 마지막 3차 접종했네요.
    그리고 임신전부터 초기에는 엽산을 드시고
    철분제는 5개월쯤부터 꾸준히 드셔도 됩니다.
    너무 일찍시작할 필요도 없고 외려 변비 걸려요.

  • 3. 원글
    '13.7.16 4:00 PM (175.214.xxx.36)

    안그래도 보건소 담당자도 주사맞아도 안생길수 있다고 얘기 하시긴 했어요~
    일단 빨리 1차 접종부터 받아야겠네요!!!!
    그리고 엽산을..임신 전부터 먹어야하나요?
    엽산이 뭔지도 모르네요ㅠ 검색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4. ..
    '13.7.16 4:32 PM (116.125.xxx.240)

    B형간염 보건소에서 맞으셔도 되고 병원에서 맞으셔도 되구요.
    3차까지 접종하고 보건소에서는 1회에 5천원정도 합니다.
    산전이니 접종맞고 항체 만드시면 되지 왜그리 ㅠㅠ 하시나요.
    임신이 급하세요?

    계획적으로 임신 준비하시는분들은 엽산, 칼슘 정도 미리 드셔요.
    엽산이 없어서 빈혈이 있는걸수도 있습니다..
    세포의 혈액생성에 필요하고 태아의 신경발달에도 아주아주 중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029 검찰이 영상 왜곡했다는 경찰·새누리 그래서, CCTV 127시간.. 샬랄라 2013/08/01 904
283028 생수 vs 정수기 뭐가 좋을까요? 2 비밀 2013/08/01 2,634
283027 그나저나 한국근현대사는 왜 폐지된 거래요? 6 근현대사 2013/08/01 1,828
283026 입생로랑...? 2 면세점 2013/08/01 2,477
283025 컴퓨터 끌려고하면 구성요소준비중 뜨는데 .. lynn 2013/08/01 2,193
283024 저도 설국열차 보고왔습니다. 25 바람 2013/08/01 4,066
283023 이보영 대박 진심 부럽네요 15 공주만세 2013/08/01 7,297
283022 너목들 스포대로 안가는군요 7 손님 2013/08/01 3,367
283021 와이프를 핸드폰에 "대장"이라고 저장한 남편... 23 ..== 2013/08/01 4,542
283020 인터넷속도가 대한민국이 최고인 줄 알았더니만 6 인터넷강국 2013/08/01 2,830
283019 이종석같은 성형괴물들이 판치는 이시대가 아쉽군요 95 유덕화 2013/08/01 34,332
283018 민원 넣으려구요. 시립도서관의 상부기관(?)은 어디인가요? 26 도서관 2013/08/01 4,503
283017 보험료 납부 1 . 2013/08/01 822
283016 키즈까페 진풍경 9 진상의온상 2013/08/01 3,539
283015 물끓여 드시는 분들 뭐 넣으세요? 16 유후 2013/08/01 3,369
283014 오돌뼈를 잘 하는 집을 알거나 잘 만드는 방법 부탁!! 2 써니데이즈 2013/08/01 1,325
283013 관람후기. 하정우 원톱 '더 테러 라이브' - 스포없음. 15 별4개 2013/08/01 4,115
283012 아프고 늙은 강아지 21 늙은강아지 2013/08/01 5,141
283011 다시 싱글로 돌아가신다면 뭘 해보고 싶으세요? 21 변화 2013/08/01 2,875
283010 아들 VS 딸 26 쿠커티 2013/08/01 5,176
283009 난생 첨 호텔패키지 예약했어요.. 뭘 준비해가면 좋을까요?? 5 호텔 2013/08/01 3,146
283008 학원비환불 가능할까요 2 어쩜 2013/08/01 1,393
283007 7월 8월 20키로 (7월 결과 보고서) 4 7월8월 2013/08/01 1,404
283006 살다살다 이렇게 심한 장염은 처음 걸렸어요 12 마블녀 2013/08/01 18,620
283005 아니,,남자가 너무 매너있고,멋있는거예요..근데,알고봤더니ㅠㅠ 30 ,, 2013/08/01 12,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