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좀 반곱슬이예요.
그래서 어려서부터 한쪽은 안으로 말리고 한쪽은 바깥으로 뻐치는 희한한 머리스타일.
그나마 파마하면 잘 나와서 늘 파마해서 다녔는데요.
아이키우면서 미용실간지(커트 제외) 거의 3년은 되가는거 같아요.
파마하고 있을 시간도 여유도 없고요.
그랬더니 어느날부터 머리가 비비 꼬이면서 어쩜 이렇게 머리카락 자체가 뻣뻣해지지?싶을만큼이예요.
지난번 커트할때 미용실가서 물어봤더니 나이들면서 점점더 곱슬이 되가는 사람도 있다고하는데
그게 저인지.ㅠㅠ
늘 묶고있는 상태라 파마는 안하고 있는데 이런 머리카락은 뭘하면 좀 나아질까요?
머리카락 한올이 굵었다 얇았다 휘었다 뻣뻣했다가 다 보여요.-_-
클리닉? 이런거 하면 나아질까요?
그냥 미용실가서 영양클리닉 이런거 한번 받는게 집에서 클릭닉제품 사서 하는거보다 효과 좋을지...
뭘하면 좀 나아질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