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박스 칼로 자르다가 옷을 잘랐어요
박스에 테입을 칼로 자르다가 그만 옷을 칼로 쫙~
그것도 가슴 정 가운데 ㅠ 아까워서 우째요?
싸구려도 아닌데...
1. 이궁
'13.7.16 10:56 AM (222.106.xxx.217)아까워서 어째요...
2. 에구
'13.7.16 10:59 AM (222.107.xxx.147)정말 아까워서 어째요...
택배 박스 겉면에 가위나 칼을 사용하지 말라고
써두기는 했던데.3. 박아서 입어요
'13.7.16 11:04 AM (59.13.xxx.145)옷이라.....커피 박스 따다가 그런 적 있네요. 커피니 그냥 먹었죠.
요즘은 포장하는 거 다 녹화해놔요. 잘못왔네 따지면 블랙 컨슈머 리스트에 올라요.4. 아흑
'13.7.16 11:15 AM (14.36.xxx.83)남일 같지 않아요.
저도 그런 적 있어서 이후 택배 열 때는 극조심조심해요. ㅠㅠ
아까워라....5. ㅠㅠ....
'13.7.16 11:20 AM (124.53.xxx.87)저도 조심히 자른답시고 가위로
포장지 모서리 잘랐는데 옷도 같이 잘라버렸어요...6. 음
'13.7.16 11:23 AM (211.114.xxx.137)세탁소에 가져가면 수리 해줄것 같은데요. 뒤에다가 같은 색깔 옷감대고 둘러주던가 아님 짜집기 같은거라도 해서.... 수리해서 입으세요.
7. 어머나
'13.7.16 11:24 AM (203.152.xxx.44)아까와서 어쩐대요...ㅠㅠㅠ
이놈의 칼이 얼마나 잘들었으면 그만큼 깊숙히 들어갔을까..
칼이 잘못했네 ㅠㅠ8. 원글
'13.7.16 11:27 AM (110.70.xxx.115)덤벙대는 손모가지 때문이에요
조심성없이..
반성해야해요 이번기회에 세탁소 가볼깨요^^9. 혹시
'13.7.16 12:03 PM (175.212.xxx.22) - 삭제된댓글모르니까 판매점에 문의해보세요. 반품 및 교환...맘씨 좋은 곳은 해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10. ...
'13.7.16 12:06 PM (61.105.xxx.31)원글님 판매점에 문의하지 마세요.
전적으로 구매자 과실인데
이러저러해서 그런데 교환해줄수 있냐 묻는 순간 진상리스트에 올라요.
그냥 세탁소 가셔서 수선해서 이쁘게 입으세요.11. 백호엄마
'13.7.16 12:12 PM (14.47.xxx.145)전 금목줄만 중고로 사서 뜯어보다가 판분이 어찌나 꼼꼼하게 포장했는지 뜯기힘들어 가위로 잘랐다가 금줄 잘라먹었어요 as받았어요
12. ↑ㅎㅎ
'13.7.16 12:13 PM (175.212.xxx.22) - 삭제된댓글묻지도 못하나요? 진상은 자신의 과실에도 불구, 그냥 막무가내로 바꿔달라고 하는 것이고 전화로 혹시 이러 저러하니 교환가능하냐고 묻는 것도 진상이라면...
13. ..
'13.7.16 12:19 PM (110.70.xxx.23)저런 거 교환해주면 판매자는 뭐 팔아서 뭐 남겨서 먹고 사나요?
물어보지도 못하냐고요? 뭐하러 남 시간낭비하나요?
안되는 거 뻔히 알면서 그러는 게 진상이죠. 에효.14. -.-;
'13.7.16 12:30 PM (125.149.xxx.165)제가 전에 쇼핑몰한적있었는데
제가 보낸물품을 자기엄마가 받아보고
봉투채로 버렸다고
다시 보낼달라고해서
황당한적있었어요
당연한듯 다시 보내달라그러더라구요15. 세상에
'13.7.16 1:24 PM (211.36.xxx.63)묻지도 못하냐니..놀랍네요
당연히 물어봐서도 안됩니다.16. 하아
'13.7.16 2:23 PM (61.28.xxx.109)세상은 넓고 진상은 많으니....ㅠㅠ
17. ***
'13.7.16 2:42 PM (203.152.xxx.44)아우 묻지도 마세요.
안되는거 다 알면서 왜그래요.
찔러나보는 것도 아니고..
원글님은 쿨한데 진상댓글이 물 흐리네18. 오마갓
'13.7.16 4:11 PM (39.7.xxx.90)원글님 속을 쓰리겠지만
반품문의는 말리고 싶어요. 그건 아니에요.19. ..
'13.7.17 4:41 AM (108.180.xxx.222)아깝지만 어쩔 수 없네요.. 그냥 돈내고 배웠다 치고 다음부터 조심하세요. 아구 아까워라. 속상하시겠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78990 | 이러니까 민주당지지자들이 욕먹는거 같네요. 5 | ... | 2013/07/22 | 1,052 |
278989 | 대장내시경 2 | 도와주세요 | 2013/07/22 | 1,561 |
278988 | 몸 약한 고3..수액맞으면 괜찮을까요? 8 | 고3맘 | 2013/07/22 | 3,166 |
278987 | 크록스 레이웨지 5 | 크랜베리 | 2013/07/22 | 2,197 |
278986 | 냄비세트 결혼선물 추천해주세요. 8 | 프라푸치노 | 2013/07/22 | 1,885 |
278985 | 7월 22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 세우실 | 2013/07/22 | 574 |
278984 | 47세 치마길이 어디까지 가 제일 예쁠까요? 7 | 00 0 0.. | 2013/07/22 | 2,658 |
278983 | 사춘기 아이들 3 | 사춘기 | 2013/07/22 | 1,043 |
278982 | 지하철인데요. 4 | ... | 2013/07/22 | 1,979 |
278981 | 핸드폰이 물에 빠졌는데요 8 | 제습기 | 2013/07/22 | 886 |
278980 | 방 온도 32도가 정상인가요 ? 15 | ㅇㅇ | 2013/07/22 | 6,725 |
278979 | 망둥어낚시 다녀왔어요. 6 | 독수리오남매.. | 2013/07/22 | 1,834 |
278978 | 사춘기 아이들 5 | 사춘기 | 2013/07/22 | 1,334 |
278977 | 장염 증상 1 | ... | 2013/07/22 | 1,024 |
278976 | 습도가 체감기온에 큰차이를 만드네요 2 | 유럽여름 | 2013/07/22 | 1,563 |
278975 | 근데 여자들도 남의 징징거림엔 남자처럼 답하더라고요. 17 | 아이러니 | 2013/07/22 | 7,368 |
278974 | 아직도고등학교 수학문제 악몽을 꿔요 10 | 40 | 2013/07/22 | 1,131 |
278973 | 강남역 침수 시작 7 | 장마 | 2013/07/22 | 3,714 |
278972 | 남편 자랑 19 | ... | 2013/07/22 | 3,547 |
278971 | 서울. 비가 많이 쏟아지네요 1 | 긴장마 | 2013/07/22 | 1,439 |
278970 | 7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 세우실 | 2013/07/22 | 769 |
278969 | 실제도 이런 일이.... 1 | 영화 노트북.. | 2013/07/22 | 1,819 |
278968 | 방금 원전 글 3 | 뭐죠 | 2013/07/22 | 1,168 |
278967 | 홀로그램우주 라는책 쇼킹이네요. 25 | ... | 2013/07/22 | 6,011 |
278966 | <중보기도> 기도가 필요하신 분 37 | ... | 2013/07/22 | 1,6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