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은 역시 사극이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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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에서 화장 수수하게 한듯 안한듯 나오니 자연스럽고 좋네요.

한복도 어울리고

현대물에선 화장 진하게 하고 뭔가 어린아이가 어른화장한듯 해 좀 불편해 보였는데

사극이 확실히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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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저도 어제 무척 이쁘게 봤어요.
박성수 피디가 네멋대로 해라 피디라 그런지, 사극 연출이 기존과 좀 다른 것 같네요.
너무 비비꼬지 말고 끝까지 재미있었으면 좋겠어요.
이모 맘으로 근영이를 응원하는 저로서는 근영이는 이상윤과 딱 어울리는데 하고, 이상윤이 탐이 나네요.
남상미와 헤어진 지 얼마 안됐지만, 어째, 잘 안되려나...
지난번 청앨 끝난 뒤 남주가 그런 사건으로 걸리니, 얼마나 싫었겠어요.

[어찌 이런]

원래 화장은 하면 할수록 이쁜건데
워낙 미모가 출중하니..
안타깝...^^

[이목구비가]

뚜렷한 편인 사람들은 짙은 화장이 오히려 안 어울려요. 문근영 정도면 눈매가 확 부각되는 마스크라서 살짝 손보는 정도로만 화장하는 게 원래 눈매 살리는 길이죠.
오히려 화장은 눈매가 좀 흐릿한 분들이 더 화장발 잘 받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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