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어떻게 이해해야할까요?

나도나를 조회수 : 1,354
작성일 : 2013-07-16 01:19:50
둘째 산후조리를 친정엄마가 해 주신다 하셨습니다 그런데 산후조리비용 적다하셔서 못하겠시겠다 하셨습니다
저도 맘 상해서 관두라 하셨고 그로부터 6 개월이 지났는데 서로 소식 없습니다
단적인 예만 들었는데 보통의 희생적인 친정엄마가 아닙니다
그래도 친정엄마인지라 생각나는지 요즘 꿈에자주 나오네요

저도 친정엄마랑 손잡고 다니고 싶은데 참 힘드네요
IP : 114.200.xxx.1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도나를
    '13.7.16 1:24 AM (114.200.xxx.165)

    산후조리비용은 실제로 적은 비용은 아니었습니다

  • 2. ciaociao
    '13.7.16 1:37 AM (121.138.xxx.145)

    희생을 강요할 수는 없죠.
    저희 친정엄만 몸이 약하셔서 해주신다고 해도 제가 싫어요.
    엄마는 그냥 저랑 제 동생들 키워주신 걸로 할 일 다 하신거라 생각해요.
    주변에 부모님한테 애 안봐준다고 섭섭해 하는 분들 많던데 그러시면 안된다고 봅니다.
    우리 부모님 세대는 그 부모님들께 의무 다 하고 자식들한테는 대접 못받는 고생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잘 해드리고 싶어요.

    그래도 원글님 입장에선 충분히 섭섭하실 것 같아요.
    다른 친정엄마들은 돈 안받고도 해주는데 말이죠^^

  • 3. 무서운 엄마네요 !!
    '13.7.16 2:07 AM (175.120.xxx.203)

    빚을 내서라도 해주겠습니다
    예전처럼 많은 자식도 아닐텐데...

    우리 엄마도 헌신적인 엄마는 아니지만
    몸과 신경은 안 쓰더라도 돈은 쓰는데..
    전 그것이 싫은데 너무 너무.... 영혼 없는 소비 ????

  • 4. 엄마
    '13.7.16 6:37 AM (98.14.xxx.32) - 삭제된댓글

    헉 님 너무 서운하실듯.....슬프네요 저희엄마는 엄청 희생적이신데...물질적 경제적으로 다...근데 좀 무서운 스타일...

  • 5. 무엇일까
    '13.7.16 7:29 AM (222.112.xxx.200)

    오랜 세월 지내온 님에게도 예상되는 언행이라면 접고 사세요

    꼭 화목해야 할 필요가 있나요? 가족 모두가 합심해야 이루어지는거라서요

    이제 님도 부모인데 반면교사로 삼아 아이에게 성숙한 엄마로 거듭나시길,,,

  • 6. ㄱㄱㄱ
    '13.7.16 8:21 AM (203.226.xxx.31)

    저기요~ 이해하고 자시고 할것도없고 엄마는 그런사람인가보다 하시면서 그대로를 인정하고 원글님 아이에게 집중하세요 다 가질수없고 누구나 아픈구석 한개는 가지고 산다 생각하시면 어떨까 해요 할수없죠 뭐;;; 전 이렇게 생각해야 제맘이 편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7375 파리도 간 쓸개가 있나요? 1 ... 2013/07/16 1,028
277374 숨겨두신 인디밴드 풀어주세용 42 고정점넷 2013/07/16 2,228
277373 죽어가는 아들앞에서 며느리 녹음한다는 의미가 뭘까요???? 35 민아 2013/07/16 16,081
277372 듣는데는 5분 30초. 읽는데는 40초 3 -용- 2013/07/16 1,045
277371 사람은 누구나 허세끼가 있나요? 저도 어릴적 그랬네요~ 3 ㅋㅋ 2013/07/16 1,394
277370 국정원 국조특위, 與 불참속 '반쪽' 개최될 듯 3 세우실 2013/07/16 1,014
277369 노안 오면 렌즈 더이상 못끼나요? 6 렌즈 2013/07/16 2,785
277368 찹쌀 10kg에 2만원대, 4만원대 어떤걸 사먹야햐 할지,,, 2 먹거리라고민.. 2013/07/16 1,024
277367 임성한 씨, 억울하면 인터뷰 한 번 하시죠 6 오로라 2013/07/16 3,653
277366 하체 비만인 분들 ..요즘 하의 뭐 입으세요? 9 ?? 2013/07/16 2,372
277365 KBS·MBC가 국정원 사태 '공범자'라는 증거 2 샬랄라 2013/07/16 1,038
277364 산전검사를 했는데,, B형 간염 항체가 없대요ㅠ 4 엄마 2013/07/16 6,158
277363 어린아이가 자꾸 조는건 피곤해서 그런건가요?? 4 꾸벅꾸벅 2013/07/16 1,208
277362 만두 잔뜩 빚었어요. 뭐해먹을까요? 10 냠냠 2013/07/16 1,645
277361 팥없는 빙수 지존은 뭔가요? 2 빙수 2013/07/16 1,778
277360 고정닉 욕하는 거 보소..라는 글 베일충 15 조 밑에 2013/07/16 776
277359 아이가 학교에서 -돕는사람들-저금통을 받아왔는데 믿을만한 곳인지.. 5 저금통 2013/07/16 870
277358 강남 밝은 성모 안과 에서 라식 해 보신 분요? 5 2013/07/16 3,285
277357 염색하기전까지 새치는 어떻게 하시나요? 9 새치미워 2013/07/16 3,167
277356 부산에 하지정맥류 잘 치료하는곳 추천해주세요(광고 사양~) 하지정맥류 2013/07/16 874
277355 엘지제습기 주문하고 얼마만에 받으셨어요? 5 저번주에 주.. 2013/07/16 1,028
277354 " 노량진 수몰 참사에 서울시 책임론 제기 ".. 6 박원숭 2013/07/16 1,591
277353 9월이면 조카가 태어나는데요 9 훠리 2013/07/16 1,261
277352 마담옷 판매 싸이트에서....... 1 에효 2013/07/16 1,331
277351 나혼자 불매중?... 페이스샵, 토니모리, 네이처리퍼블릭-화장품.. 5 을 살리자고.. 2013/07/16 3,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