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어떻게 이해해야할까요?

나도나를 조회수 : 1,185
작성일 : 2013-07-16 01:19:50
둘째 산후조리를 친정엄마가 해 주신다 하셨습니다 그런데 산후조리비용 적다하셔서 못하겠시겠다 하셨습니다
저도 맘 상해서 관두라 하셨고 그로부터 6 개월이 지났는데 서로 소식 없습니다
단적인 예만 들었는데 보통의 희생적인 친정엄마가 아닙니다
그래도 친정엄마인지라 생각나는지 요즘 꿈에자주 나오네요

저도 친정엄마랑 손잡고 다니고 싶은데 참 힘드네요
IP : 114.200.xxx.1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도나를
    '13.7.16 1:24 AM (114.200.xxx.165)

    산후조리비용은 실제로 적은 비용은 아니었습니다

  • 2. ciaociao
    '13.7.16 1:37 AM (121.138.xxx.145)

    희생을 강요할 수는 없죠.
    저희 친정엄만 몸이 약하셔서 해주신다고 해도 제가 싫어요.
    엄마는 그냥 저랑 제 동생들 키워주신 걸로 할 일 다 하신거라 생각해요.
    주변에 부모님한테 애 안봐준다고 섭섭해 하는 분들 많던데 그러시면 안된다고 봅니다.
    우리 부모님 세대는 그 부모님들께 의무 다 하고 자식들한테는 대접 못받는 고생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잘 해드리고 싶어요.

    그래도 원글님 입장에선 충분히 섭섭하실 것 같아요.
    다른 친정엄마들은 돈 안받고도 해주는데 말이죠^^

  • 3. 무서운 엄마네요 !!
    '13.7.16 2:07 AM (175.120.xxx.203)

    빚을 내서라도 해주겠습니다
    예전처럼 많은 자식도 아닐텐데...

    우리 엄마도 헌신적인 엄마는 아니지만
    몸과 신경은 안 쓰더라도 돈은 쓰는데..
    전 그것이 싫은데 너무 너무.... 영혼 없는 소비 ????

  • 4. 엄마
    '13.7.16 6:37 AM (98.14.xxx.32) - 삭제된댓글

    헉 님 너무 서운하실듯.....슬프네요 저희엄마는 엄청 희생적이신데...물질적 경제적으로 다...근데 좀 무서운 스타일...

  • 5. 무엇일까
    '13.7.16 7:29 AM (222.112.xxx.200)

    오랜 세월 지내온 님에게도 예상되는 언행이라면 접고 사세요

    꼭 화목해야 할 필요가 있나요? 가족 모두가 합심해야 이루어지는거라서요

    이제 님도 부모인데 반면교사로 삼아 아이에게 성숙한 엄마로 거듭나시길,,,

  • 6. ㄱㄱㄱ
    '13.7.16 8:21 AM (203.226.xxx.31)

    저기요~ 이해하고 자시고 할것도없고 엄마는 그런사람인가보다 하시면서 그대로를 인정하고 원글님 아이에게 집중하세요 다 가질수없고 누구나 아픈구석 한개는 가지고 산다 생각하시면 어떨까 해요 할수없죠 뭐;;; 전 이렇게 생각해야 제맘이 편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985 착한것과 질투 .. 15:38:09 112
1742984 진성준 의원이 할일 길손 15:33:23 205
1742983 남자간호사 직업 7 중소병원 15:32:07 385
1742982 방금 고양이 어찌할지 고민하신 분 2 ㅠㅠ 15:31:32 239
1742981 오늘 매불쇼 정대택님 나오십니다. 2 월요비타민 15:28:24 304
1742980 힘들지만 해놓으면 든든한 음식 5 ㄷㄷ 15:27:26 797
1742979 미국에 이스타로 3-4일 다녀올 기회 샌프란시스코.. 15:25:14 174
1742978 식성이 짠음식 좋아하는데, 땀복 입으면 붓기.,. 3 땀복 15:22:33 232
1742977 명의이신데 개업안하시는 9 ㄱㄴ 15:21:58 664
1742976 여기는 왜 이리 여행 부심있는 분이 많아요? 24 여행 15:17:17 1,089
1742975 영어공부하기 vs 무대에서죽기, 후자를 선택한 트와이스 .. 15:08:05 470
1742974 허리 한쪽으로 기울었단 글에 가방 반대로 메라고 3 ... 15:07:41 542
1742973 며칠전부터 무릎 뒤 가 시리고 애리고...왜그럴까요?? 3 바쁘자 15:06:57 290
1742972 너무 잘하려고 하지마세요.. 이 말이요 6 ㅇㅇ 15:06:06 1,012
1742971 루**전이라는 유*브 약 광고 3 뭘까 15:05:20 280
1742970 토마토 마리네이드는 나쁠 것 없겠죠? 2 .. 15:03:58 494
1742969 고2 딸 곧 개학인데 2 ... 15:03:39 514
1742968 뭐든지 해봐야 더 하고 싶어지는 걸까요? 아니면 못해 볼수록 더.. 5 경험 14:58:37 348
1742967 나이드니 밥한끼가 엄청 중요하네요 6 14:51:00 1,974
1742966 여행이 자녀에게 주는 긍정적인 영향이 클까요? 23 ㆍㆍ 14:47:27 1,177
1742965 챗지피티에게 문의 방법? 1 급ㅡ챗지피티.. 14:45:00 325
1742964 유방암 수술한 동생에게 살 좀 빼라고 22 어렵다 14:44:31 2,357
1742963 서울대 호흡기 내과 폐암 어느 의사분이 잘하시나요? ..... 14:42:58 283
1742962 어떤 남자를 만나도, 사랑하는 스타일은 같지 않으신가요? 1 미혼녀 14:42:54 574
1742961 단백질 쉐이크 뭐 드시나요.  5 .. 14:40:42 377